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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37 ▼b 황선명 평 | |
| 100 | 1 | ▼a 황선명 |
| 245 | 1 0 | ▼a 평양에서 만나요 : ▼b 황선명 장편소설 / ▼d 지은이:황선명. |
| 260 | ▼a 서울 : ▼b 북캠프 , ▼c 2007. | |
| 300 | ▼a 334 p. ; ▼c 23 cm.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7 황선명 평 | 등록번호 15124738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종교학자 황선명이 <달과 전쟁>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전작에서 소련군이 된 카레이스키와 남한 정부관리의 딸과의 사랑을 그렸던 작가는, <평양에서 만나요>에서는 한반도의 남북 관계를 남녀의 30년 사랑에 비유한다. 소설의 주인공은 자신에게 헌신했던 연인을 찾아 평양행을 택하는 인물.
군에 입대한 기수는 아버지가 탱크 포신을 빼돌리다가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급기야 카빈총을 숨겨 휴가를 나온 기수는 현아를 만나고, 그녀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속인 동신특수강 조 사장을 살해한다. 기수는 일단 부대로 귀대하지만, 싹 트는 사랑과 죄책감으로 두 사람은 불안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주임상사는 기수의 범행을 눈치 채고 월북을 권한다. 군사분계선을 넘기 전 기수는 현아에게 은방울꽃을 쥐어준다.
그로부터 30년 후 다시 남한으로 귀환한 기수는 현아와의 사이에 생긴 아들 동준을 만나고, 베를린에서의 짧은 만남 이후 미쳐버린 현아가 기수를 찾아 평양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기수는 안타까운 사랑과 책임감으로 현아를 만나러 두 번째 평양행을 택한다.
황선명은 이념, 전쟁, 경제제도 등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다양한 형태를 소재로 소설을 써왔다. 인간 군상들의 이기심이 빚어낸 사건들과 군대라는 제도가 지닌 폭압과 비합리,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려는 자식의 일탈된 행동이 빚어낸 끝없는 운명의 나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사랑이 싹 트고 그 사랑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이 국경과 세월과 세대를 초월하여 또 다른 사랑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분단과 생이별이란 참혹한 환경에서도 남.여 간에 싹 트는 사랑은 지순하면서도 무한한 그리움과 책임감을 갖는다는 순애(純愛)에 대한 작가의 신조가 그대로 드러난다. 이는 남북관계를 들여다 보는 작가의 시선이기도 하다. 갈등이 아닌 순애의 감정만이 서울과 평양을 소통시킨다는 것이 작가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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