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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952.033 ▼b 2008 | |
| 100 | 1 | ▼a 藤井忠俊, ▼d 1931-2018 ▼0 AUTH(211009)38455 |
| 245 | 1 0 | ▼a 갓포기와 몸뻬, 전쟁 : ▼b 일본 국방부인회와 국가총동원체제 / ▼d 후지이 다다토시 지음 ; ▼e 이종구 옮김 |
| 246 | 1 9 | ▼a 國防婦人會 : ▼b 日の丸とカッポウ着 |
| 246 | 3 | ▼a Kokubo fujinkai : ▼b hinomaru to kappogi |
| 260 | ▼a 서울 : ▼b 일조각, ▼c 2008 | |
| 300 | ▼a 247 p. : ▼b 삽화 ; ▼c 21 cm | |
| 500 | ▼a 색인수록 | |
| 700 | 1 | ▼a 이종구, ▼e 역 ▼0 AUTH(211009)100299 |
| 900 | 1 0 | ▼a 후지이 다다토시, ▼e 저 |
| 900 | 1 0 | ▼a Fujii, Tadatoshi, ▼e 저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2.033 2008 | 등록번호 111485791 (1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2.033 2008 | 등록번호 111485792 (1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952.033 2008 | 등록번호 15126338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2.033 2008 | 등록번호 111485791 (1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2.033 2008 | 등록번호 111485792 (1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952.033 2008 | 등록번호 15126338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일본 국방부인회를 그린다. 국방부인회의 여성들은 전쟁 속에서 가족을 보내며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군대위문, 환송, 환영 등 각종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가부장적 질서가 지배하는 가정을 벗어나 자유공간에서 해방감을 느꼈을 뿐 아니라 ‘국민’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다는 자부심을 가졌다.
군부는 국방부인회를 통해 여성을 조직하고 통제하려는 의도로 국방부인회를 전국적으로 확대시켜 천만 명이 넘는 대규모 조직으로 발전했고 국가는 이를 기반으로 총동원체제하에서 모든 여성단체를 통합, 도나리구미隣組라는 반관 반민적인 조직을 만들었다.
전쟁에서 민중의 역할과 태도, 특히 여성이 자발적으로 조직하고 활동해 일본 최대의 여성단체가 되었던 국방부인회의 사례를 고찰해 일본의 민중 역시 전쟁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한다. 중일 전면전쟁으로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국가는 기존의 민간단체들을 행정기관이나 군부의 하부 계통의 조직으로 재편, 전 국민을 단일 통제체제하에 두었다. 결국은 민중적 성격을 띠었던 많은 단체들이 군국주의자들의 전위로서 역할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파시즘의 대중운동적 성격을 볼 수 있다.
전쟁과 여성의 상관관계는 어떤 것일까?
일반적으로 전쟁 속의 여성은 가족을 전장에 보내고, 혹은 전쟁의 피해자로서 눈물을 흘리는 대상으로 그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 속 국방부인회의 여성들은 군대위문, 환송, 환영 등 각종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가부장적 질서가 지배하는 가정을 벗어나 자유공간에서 해방감을 느꼈을 뿐 아니라 ‘국민’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평범한 여성들이 군대를 위해 봉사하던 이 단체가 일본 최대의 조직이 된 비결은 바로 갓포기로 상징되는 평범한 주부라는 이미지와 저렴한 회비 때문이었다.
군부는 국방부인회를 통해 여성을 조직하고 통제하려는 의도로 국방부인회를 전국적으로 확대시켜 천만 명이 넘는 대규모 조직으로 발전했고 국가는 이를 기반으로 총동원체제하에서 모든 여성단체를 통합, 도나리구미隣組라는 반관 반민적인 조직을 만들었다. 군부를 이 도나리구미를 통해 일본 국내를 하나의 조직으로 묶어 통제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국방부인회의 하얀 갓포기는 더 이상 쓸모가 없었다. 전쟁이 본격화되자 하얀 갓포기는 방공 연습에도 노력봉사에도 거추장스럽기만 했다. 이제 노동복인 몸뻬가 갓포기를 대신했다. 갓포기의 효용이 떨어지는 만큼 국방부인회의 활동도 시대의 흐름에서 뒤처져만 갔고 여성은 몸뻬를 입고 가족의 생계와 전쟁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했다. 한편으로 국가는 부덕婦德을 강조하면서 여성에게 가정으로 돌아가라고 종용하기 시작했다.
이제 ‘군인들의 자상한 아주머니’ 역할을 하던 국방부인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고 존재할 이유도 없었다. 이 시기 군부에게 여성은 가장이 떠난 가정을 지키고 새로운 전사를 만들어내는 어머니로서 순종적인 여성만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책이 국방부인회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소위 일본 파시즘의 형성 과정에서 이 단체가 유일하게 밑에서부터 만들어졌고 서민적인 성격으로 가장 많은 회원을 가진 조직이었며 민중이 전쟁에 개입한 전형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근대화와 침략전쟁
메이지유신이 일어났던 1868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항복한 1945년까지 일본은 끊임없이 전쟁을 벌였다. 공식적인 선전포고를 통한 전쟁(청일전쟁, 러일전쟁, 제1차 세계대전, 대동아전쟁大東亞戰爭) 이외에도 소위 출병出兵이나 사변事變이라는 이름으로 대만, 조선,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서 수많은 교전을 벌였다. 일본의 근대화는 어쩌면 대외 침략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일본 정부가 거의 80년 가까이 전쟁을 벌일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이 전쟁은 군국주의자들의 책동이고 일본 국민은 그저 수동적으로 군국주의자들이 벌이는 전쟁에 내몰리기만 했던 것일까? 바로 그 지점에서 저자의 문제의식은 출발한다. 저자는 전쟁에서 민중의 역할과 태도, 특히 여성이 자발적으로 조직하고 활동함으로써 일본 최대의 여성단체가 되었던 국방부인회의 사례를 고찰함으로써 일본의 민중 역시 전쟁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한다. 중일 전면전쟁으로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국가는 기존의 민간단체들을 행정기관이나 군부의 하부 계통의 조직으로 재편, 전 국민을 단일 통제체제하에 두었다. 결국은 민중적 성격을 띠었던 많은 단체들이 군국주의자들의 전위로서 역할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파시즘의 대중운동적 성격을 볼 수 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후이지 다다토시(지은이)
1931년 야마구치山口 시에서 출생했다. 1955년 와세다早稻田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전공은 일본근현대사이다. 『계간현대사季刊現代史』 창간 이후 2008년 현재 ‘현대사연구회現代史の會’의 좌장으로 있으면서 이바라키茨城대학교에서 강의한다. 주요 저서로는 『전쟁과 민중戰いと民衆』, 『재향군인회사론在鄕軍人會史論』 등이 있다.
이종구(옮긴이)
195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1981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도쿄東京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산업사회학회 회장, 한국산업노동학회 회장을 거쳐 2008년 현재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회학으로 풀어본 현대일본』(공저), 『일본의 도시사회』(공저), 『동아시아 문화전통과 한국사회』(공저)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 5 Ⅰ 헌금 현상과 군비확장 - 만주사변 1. 농민병사의 고향 = 16 2. 대중 헌금조직의 활동 = 26 3. 애국기(愛國機) 헌납운동의 체제화 = 31 4. 신문사의 위문헌금 = 39 5. 오사카 방공헌금운동 = 44 Ⅱ 갓포기 차림으로 부엌에서 나오다 - 국방부인회 현상 1. 오사카 국방부인회 탄생 = 52 2. 배웅과 보살핌 = 63 3. 주부와 육군 = 67 4. 대일본국방부인회 간사이 본부 출범 = 71 5. '회원 10만이 있다면!' = 74 Ⅲ 국방부인회의 진가 - 비상시국의 관점 1. 갓포기와 어깨띠 = 84 2. 이념과 실태 = 88 3. 부엌을 둘러싸고 = 97 4. 사회봉사사업의 변용 = 101 5. 소박맞은 애국부인회 = 108 6. 확대된 비상시국-산업조합 = 120 Ⅳ 군사, 생활, 권리의 우선순위 - 일상의 관점 1. 총동원연습-자원, 방공, 수해 = 126 2. 생활개선의 관점-전간사이 부인연합회(全關西婦人連合會) = 137 3. 권리의 관점-부인선거권(婦選) 획득동맹(獲得同盟) = 143 4. 국방부인회 비판 = 149 5. 길거리에서 부엌으로 = 153 6. 세력다툼 = 159 Ⅴ 원점에서 - 이별과 배웅(중일 전면전쟁) 1. 아카가미(빨간 딱지)의 축제 = 164 2. 국방부인회의 확산과 국방부인회형(型) 변화 = 173 3. 출정하는 자와 배웅하는 자 = 180 4. 군국의 어머니, 남겨진 아내 = 186 Ⅵ 후방 체제와 생활 - 국민정신 총동원에서 도나리구미로 1. 후방 체제와 여성의 진출 = 194 2. 여성단체의 행적 = 199 3. 전쟁과 경기 = 204 4. 사치는 적이다 = 212 5. 도나리구미와 몸빼 현상 = 217 6. 여성은 가정으로 돌아가라-대일본부인회 = 225 7. 남은 역사 = 228 저자 후기 = 236 미주 = 239 찾아보기 = 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