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한국사 오디세이 : 김정환의 상상하는 힘을 길러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 개정판 (119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정환
서명 / 저자사항
한국사 오디세이 : 김정환의 상상하는 힘을 길러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 / 김정환
판사항
개정판
발행사항
서울 :   바다출판사,   2008  
형태사항
4책 : 천연색삽화 ; 23 cm
ISBN
9788955614398 (v.1) 9788955614404 (v.2) 9788955614411 (v.3) 9788955614428 (v.4) 9788955614381(전4권)
일반주기
색인수록  
내용주기
1. 이야기가 시작되다 : 신화와 삼국시대 편 -- 2. 혼돈의 시대 : 통일신라~고려편 -- 3. 백성의 나라 : 조선시대 편 -- 4. 역사의 희망과 희망의 역사 : 근현대사 편
000 01036camcc2200301 c 4500
001 000045467240
005 20130213160135
007 ta
008 080822s2008 ulka 001c kor
020 ▼a 9788955614398 (v.1) ▼g 04910
020 ▼a 9788955614404 (v.2) ▼g 04910
020 ▼a 9788955614411 (v.3) ▼g 04910
020 ▼a 9788955614428 (v.4) ▼g 04910
020 1 ▼a 9788955614381(전4권)
035 ▼a (KERIS)BIB000011378063
040 ▼d 211023 ▼d 211009
082 0 4 ▼a 951.9 ▼2 22
085 ▼a 953 ▼2 DDCK
090 ▼a 953 ▼b 2008z25
100 1 ▼a 김정환 ▼0 AUTH(211009)28261
245 1 0 ▼a 한국사 오디세이 : ▼b 김정환의 상상하는 힘을 길러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 / ▼d 김정환
250 ▼a 개정판
260 ▼a 서울 : ▼b 바다출판사, ▼c 2008
300 ▼a 4책 : ▼b 천연색삽화 ; ▼c 23 cm
500 ▼a 색인수록
505 0 0 ▼n 1. ▼t 이야기가 시작되다 : 신화와 삼국시대 편 -- ▼n 2. ▼t 혼돈의 시대 : 통일신라~고려편 -- ▼n 3. ▼t 백성의 나라 : 조선시대 편 -- ▼n 4. ▼t 역사의 희망과 희망의 역사 : 근현대사 편
945 ▼a KINS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 2008z25 1 등록번호 111501132 (1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 2008z25 2 등록번호 111501133 (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 2008z25 3 등록번호 111501134 (1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4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 2008z25 4 등록번호 111501135 (1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5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953 2008z25 1 등록번호 121175542 (20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6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953 2008z25 2 등록번호 121175543 (9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7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953 2008z25 3 등록번호 121175544 (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8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953 2008z25 4 등록번호 121175545 (1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9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청구기호 953 2008z25 1 등록번호 131032562 (7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10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청구기호 953 2008z25 4 등록번호 131032565 (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11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청구기호 953 2008z25 2 등록번호 131032563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12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청구기호 953 2008z25 3 등록번호 131032564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 2008z25 1 등록번호 111501132 (1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 2008z25 2 등록번호 111501133 (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 2008z25 3 등록번호 111501134 (1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4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 2008z25 4 등록번호 111501135 (1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953 2008z25 1 등록번호 121175542 (20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953 2008z25 2 등록번호 121175543 (9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953 2008z25 3 등록번호 121175544 (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4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953 2008z25 4 등록번호 121175545 (1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청구기호 953 2008z25 1 등록번호 131032562 (7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청구기호 953 2008z25 4 등록번호 131032565 (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청구기호 953 2008z25 2 등록번호 131032563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4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청구기호 953 2008z25 3 등록번호 131032564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이야기’가 무엇 때문에, 무엇이 궁금해서,
삶의 어떤 경이에 놀라, 놀란 만큼 따스하게
열린 가슴으로 생겨났을까? 상상하라.

시인 김정환의 ‘상상하는 힘’을 길러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

시인이자 평론가, 소설가 김정환의 《한국사 오디세이》(전4권)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치열하게 겪어온 시인이 우리의 역사에 대해 뿌리부터 써내려간 역사서다. 역사 속에 비어 있는 수많은 공백들을 ‘질문’과 ‘상상력’으로 복원해낸 새로운 형식의 한국사이다.
사람의, ‘그’의 탄생, 그게 도대체 어떻게 가능했을까. 역사의 기억에서 지워져버린 그 몇백만 년 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역사 연구에서는 금기나 다름없는 의문부호와 말줄임표를 ‘남발’하며 작가는 죽음, 종교, 언어의 탄생 과정을 마음껏 ‘상상’하고 독백한다. 이야기꾼 김정환의 《한국사 오디세이》는 한마디로 어른에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다. ‘한국판 천일야화’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이 책이 놀라운 것은 텍스트의 내용이라기보다 형식이다. 아니, 텍스트 너머에 어른거리는 긴 세월에 가려 보이지 않은 역사에 대한 상상이다. 작가는 사라진 역사와 남겨진 역사 뒤에 숨겨진 진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한국사 오디세이》는 외우고 밑줄치고 명심해야 할 교훈 덩어리인 역사가 아니다. 밑줄 치게 하고 외우게 하고 명심시켜야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쓴 역사책이 아니라 ‘어렸을 적 할머니의 옛날이야기는 재미있었다’로 시작하여 이야기로서의 역사, 이야기를 매개로 한 ‘지난한 역사와 복잡한 인간의 사상과 광대무변한 상상력’을 포착하려고 하는 시도로서의 책이다.
진정한 통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미지의 구역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역사로 감싸 안는 작업을 마다하지 않아야 했다. 때문에 이 책의 시작은 고조선 시대가 아닌, 빅뱅(Big Bang)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는 동물 중 가장 늦게 태어난 인간을 그저 자연 앞에 약한 생명, 그러나 사연을 만들 줄 아는 생명체의 하나로 보아준다.

이 책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년 동안 집필한 《상상하는 한국사》(전7권)과 2003년판 《한국사 오디세이》(전2권)의 전면 개정판이다. 이명박 정부의 출범, 숭례문 화재,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승리까지 굵직한 현대사 10년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또 그 사이 발견된 오류를 수정하고 빈자리 채우기 과정을 한 번 더 치른 결과, 예전 책에서 무시로 등장했던 현대 회화 삽화 대부분을 역사적 지도로 대체했다. 그는 앞으로 현대사 부분을 계속 보강하여 개정판을 출간할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청소년 모두에게 권할 만한 보기 드문 역사서다.

‘질문’과 ‘상상력’으로 복원해낸 이야기 한국사

《한국사 오디세이》는 한국사 전체를 하나의 위대한, 그리고 방대한 예술 작품으로 재창조해 내려는 작업이다. ‘우리의 역사서가 왜 인과관계로만 설명되어야 하는가, 역사를 인과관계만으로 설명하다 보면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칠지도 모른다’는 것이 저자가 가진 애초의 기획의도였다. 그가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가 곧 이 책을 이끌어가는 사관史觀이 된다.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준 옛날이야기는 획일적인 교육을 거쳐 모두 사라져 버리고, 인과관계에 맞춰 나열한 사실들로만 채워진 역사 교과서를 읽고 그것이 ‘다’라고 생각하는 청소년들 및, 그것을 읽고 역사를 알았다고 단언하기 쉬운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에게 그는 고하고 싶었을 게다. 그것이 역사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이다.

“소설을 200장쯤 쓰다 보니 내 계획이 내 실력으로 집행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역사를 파고들었죠. 역사 공부를 마치고 소설로 돌아와 50장가량 써 내려가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이번에는 예술교양서를 쓰려고 목차를 잡아가면서 보니까 쓸 만해지데요. 소설을 쓰려다가 공부를 너무 많이 한 거죠.”

그 결과 원고지 7000장 분량에 가까운 이 책이 탄생했다. 저자는 이 책에 20년 넘게 치열하게 또 다양하게 단련시켜온 그의 문학?예술성을 온전히 쏟아 부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책에서 극본 같기도 하고, 소설 같기도 하고, 노래 같기도 한 독특한 서술방식으로 역사를 문학이자 예술로 승격시켰다. 김정환은 문학, 역사,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지금도 관심 영역을 부지런히 확장해가고 있다.

그리고, 그러므로, 이야기가, 이야기만 이어진다……

이 책은 수많은 이야기가 이어진다. 끝도 없이 이야기가 계속된다. 저자는, 이야기가 계속 되어지는, 그냥 이야기가 아니라 인물 이야기가 계속되는 역사서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왜 하필 이야기인가. 일단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다가갈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수단 중 하나이고, 또한 역사는 완전히 객관적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선사시대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유적 중 하나가 바로 무덤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는 무덤을 바라보는 것조차 너무나 시인답다. 역사가들에게 무덤이 과거의 흔적을 담고 있는 일종의 타임캡슐이라면, 그에게는 무덤이 인간이 한 단계 성숙하는, 즉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배우는 과정이었다.

이상하군……. 생각할수록 이상한 일이다. 멀쩡하게 걷던 사람이 어느 날 땅에 누워 움직이지 않는다. 발로 툭툭 건드려도 꼼짝하지 않는다. 하긴, 사나운 짐승의 뿔에 받혀 죽는 사람은 있었다. 허리에서 거센 피가 솟구치고 얼마 안 되어 몸이 축 늘어지고, 그러고는 그만이었다. 그건, 이상할 게 없었다. 괜히 소름이 끼치기는 했지만. 짐승도 그렇게 창에 찔려 죽지 않는가. 그래서 짐승을 죽여 그 고기로 배를 채우고 가죽으로 옷을 해 입었다.
그런데 자연적으로, 겉보기에는 아무 이유도 없이 한 동료가 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눈을 감았거나, 떴더라도 눈동자에 초점이 없다. (1권 28쪽)

신라의 충신 박제상이 일본에 가서 돌아오지 못하자 그의 아내는 어떻게 되었을까, 지아비를 잃고 어떻게 살았을까. 그의 관심은 이런 식으로 확장된다.

마지막 ‘시련’은 일본 왕의 야만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지만 더 중요하게는 ‘신라적’ 인내심의 발현이다. 예술을 통해 거대한 호국 정신력으로 전화·발전할 인내심의……. 박제상 부인의 ‘그 후’가 벌써 그렇다. 그녀는 남편이 집을 떠나자 ‘몸부림쳐 울’고, 다시 일본으로 떠나자 ‘다리 뻗고 울’지만 일본 간 남편의 소식이 영영 끊기자 ‘망부석’으로 변한다.
수난과 죽음이 인내의 예술로, 다시 강력한 삶의 에너지로 발전하는 것. 이것 또한 후진국 신라를 삼국통일의 승자로 발전시킨 동력 중 하나다. 죽어 치술령 신모神母가 되었다는 설화도 있고, 부인과 딸이 모두 죽어 새가 되었다는 설화도 있지만, 방계다. 박제상은 이제까지 삼국의 모든 신하들보다 복잡하고 현실적이며 현재적인 동시에 시공을 초월한다. ‘충신’ 박제상을 매개로 신하의 역사가 왕의 역사를 능가, 백성의 역사에 가 닿는다. (1권 227쪽)

1974년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서 발굴된 300만 년 전의 여자 유골에 대한 이야기는 감성적일 뿐만 아니라 유쾌하다.

그녀는 열매를 주워 먹으며 살았다. 모으기도 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의 직접 조상은 아닐 터. 하지만 얼마나 신기한가. 또 워낙 사람과 비슷해서, 학자들은 그녀를 루시라 불렀다. 루시, 비틀스 노래에 나오는, 다이아몬드를 끼고 기분 최고인, 공중에 뜬 아가씨. 살아 있다면 루시는 열 살 난 소녀였을 게다. 몸무게는 30킬로그램, 초등학교 4학년 정도. 그 아이는 어째서 그 나이에 죽었을까? 하지만, 100년 전만 해도 열 살 전에 죽는 사람이 그 이후까지 살아남는 사람보다 더 많았다. (1권 27쪽)
이 책을 가장 통사답게 만들어주는 요소는 텍스트의 다차원적인 확장이다. 어찌 역사가 인과관계들로만 이루어져 있으랴. 역사상 등장했던 수많은 인물들은 하나의 인생을 살다 스러져 갔고, 한 인물이 역사적 사건에 개입하여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시기를 지나 역사서의 무대에서 퇴장한 그 후, 그 후를 상상해 완전한 통사를 쓴 것이다. 1차원적인 인쇄물에서 읽을 수 있는 역사가 아니라 사방으로 가지 치는 5차원적인 역사, 하이퍼텍스트…… 역사에 파고드는 그의 고찰은 치열하다.

……그리고, 그러므로, 이야기가, 이야기만 이어진다. 끝도 없이, 이야기란, 쉽게 인과관계를 해명할 수 없는 사건을 ‘제 것으로 만드는’ 가장 빠르고도 열린 예술이다. 사건은 성공과 실패로, 승리와 패배로 끝난 듯하지만,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앞으로도 계속된다. 그리고 온갖 예술 속에 그 이야기가, 앞으로 그랬던 것보다 더 가시적으로, 열린 뼈대로 들어선다. 그 지난한 역사와 복잡한 인간의 사상과 광대무변한 상상력을 이야기=예술이라는 매개 없이 어떻게 포착한단 말인가.
이야기가 이어진다. 세상에서 벌어진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다만, 이야기가 사실인가 아닌가를 따지기 전에, 그 ‘이야기’가 무엇 때문에, 무엇이 궁금해서, 삶의 어떤 경이에 놀라, 놀란 만큼 따스하게 열린 가슴으로 생겨났을까? 상상하라.
서문 중에서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정환(지은이)

시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0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지울 수 없는 노래』 『황색예수』 『회복기』 『좋은 꽃』 『해방서시』 『우리, 노동자』 『기차에 대하여』 『사랑, 피티』 『희망의 나이』 『하나의 이인무와 세 개의 일인무』 『노래는 푸른 나무 붉은 잎』 『텅 빈 극장』 『순금의 기억』 『김정환 시집 1980~1999』 『해가 뜨다』 『하노이-서울 시편』 『레닌의 노래』 『드러남과 드러냄』 『거룩한 줄넘기』 『유년의 시놉시스』 『거푸집 연주』 『내 몸에 내려앉은 지명』 『소리 책력』 『개인의 거울』 『자수견본집』 『황색예수 2』 등이 있다. 백석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만해문학상, 현대시작품상, 고산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volume. vol.1]----------
목차
개정판 서문 = 6
서문 : 원인과 결과, 그 후 = 8
고대사 : 신화와 건국
 01 소꿉장난과 구석기 = 14
 02 석기시대의 죽음과 무덤 = 28
 03 한국의 선사시대 유적들 = 40
 04 단군왕검의 나라 = 54
 05 후기 신석기와 청동기 = 68
 06 중국 사람 기자 = 81
 07 밭 갈고 씨 뿌리고 = 93
 08 고조선의 바깥, 부여와 삼한 = 103
 09 철기, 선사와 역사 = 116
 10 한자의 전래와 공무도하가 = 129
 11 창해역사와 장량 = 141
 12 위만조선의 흥망 = 153
 13 부여 시조신화 = 165
 14 고구려 건국 = 177
 15 한사군과 선진 문명 = 189
 16 백제 건국 = 200
 17 가야 = 211
 18 신라 건국설화 = 218
 19 중국과 일본 = 228
 20 영고와 동맹 = 238
삼국의 흥망과 통일 : 고구려·백제·신라
 01 사람의뜻, 천하의뜻 = 248
 02 명림답부, 을파소, 밀우, 유유와 득래, 그리고 박제상 = 260
 03 하늘의 뜻 = 278
 04 도미부인, 왕인, 담징, 근초고왕 = 287
 05 삼국 불교 전래 = 301
 06 아버지와 아들 = 314
 07 고구려 첩자승, 백제 개로왕, 신라승 거칠부, 미륵선화 미시 = 326
 08 진흥왕 순수비 = 338
 09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 350
 10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 362
 11 신라 진평왕 대 인물들 1 = 375
 12 신라 진평왕 대 인물들 2 = 386
 13 백제라는 나라 = 396
 14 성(性)과 성(聖)사이 = 409
 15 가장 찬란한 멸망의 빛 = 425
 16 낙화암, 꽃에서 꽃으로 = 437
 17 김유신과 김춘추 = 450
 18 신라의 삼국통일 = 461
 19 의상과 원효 = 477
 20 요약정리와 빠진 이야기들 = 489
 인명 색인 = 502
[volume. vol.2]----------
목차
서문 : 육체와 정신, 아름다움과 포르노그래피의 병존 = 04
통일신라와 발해 : 남북국 시대
 01 관음보살을 위하여 = 10
 02 평화를 지향하는 음악 = 23
 03 발해 건국 = 38
 04 쇠락기에 전성기를 총체적으로 보다 = 49
 05 서정과 피안 = 63
 06 김대성 불국사, 그리고 석굴암 = 77
 07 선덕왕과 원성왕, 그리고 = 92
 08 일본과 중국 = 106
 09 애장왕에서 진성여왕까지 = 119
 10 장보고 = 134
 11 처용가, 그 앞의 노래와 그 후의 설화 = 141
 12 최치원 = 150
 13 궁예와 견훤, 그리고 왕건 = 159
 14 발해 멸망 = 171
 15 왕건과 견훤, 그리고 궁예 = 179
 16 역사 기행, 경주 = 188
 17 왕오천축국 = 198
 18 김부식 《삼국사기》와 일연《삼국유사》 = 206
 19 도선과 풍수지리 = 215
고려 : 색즉시공 공즉시색
 01 쌍화점 = 226
 02 훈요십조의 정치 = 239
 03 중앙집권화의 길 = 250
 04 어두운 현실의 그림자 = 261
 05 도시와 농촌 = 275
 06 윤관과 이자겸 = 290
 07 정지상과 묘청, 그리고 김부식 = 305
 08 무신정변 전야 = 317
 09 상감청자 이야기 = 329
 10 무신정권의 현장과 민란 = 341
 11 무신정권, 스스로 문민을 요하다 = 354
 12 중국과 일본 = 366
 13 몽고, 모든 것을 덮치다 1 = 377
 14 몽고, 모든 것을 덮치다 2 = 389
 15 그 후의 수난과 치욕 1 = 402
 16 그 후의 수난과 치욕 2 = 414
 17 지는 나라와 발전하는 과학문명 = 427
 18 무신정권, 붓의 절망과 희망 = 440
 19 공민왕과 노국공주 = 455
 20 멸망의 길과 건국의 길 = 469
여운 = 484
인명 색인 = 492
[volume. vol.3]----------
목차
서문 : 삶과 분리된 정치학의 실패 = 4
조선 전기 : 백성을 위한 나라
 01 이성계가 최영에게, 정몽주가 이방원에게 = 10
 02 정치와 정치학, 그리고 정치ㆍ경제학 = 24
 03 한양의 광경 = 37
 04 왕자와 신하들 = 50
 05 피비린 손, 찬란한 세상을 이루다 = 61
 06 신문고와 종소리 = 74
 07 세종대왕의 조정 = 87
 08 훈민정음, 백성을 위하다 = 99
 09 수양대군과 단종, 그리고 두 왕의 신하들 = 111
 10 사육신과 동전의 양면 = 124
 11 현실과 문화예술의 생애 = 137
 12 훈구파와 사림파 = l50
 13 연산군 뒤집어보기 = 161
 14 조광조 개혁과 문제의 심화 = 174
 15 한일전쟁에 이르기까지 = 186
 16 철학논쟁과 정치붕당 = 197
 17 임진왜란 = 212
 18 성웅 이순신 = 224
 19 아름다운 육체 = 240
조선 후기 : 근대로 가는 길
 01 광해군 = 254
 02 《동의보감》과《홍길동전》 = 266
 03 농업과 상업, 그리고 = 279
 04 병자호란, 그 후 = 292
 05 박연과 하멜 = 308
 06 탈춤, '조선적'과 '민중적' = 319
 07 현종에서 경종까지 = 333
 08 빛과 어둠 = 346
 09 실학과 《춘향전》 = 360
 10 정조 시대 = 373
 11 《열하일기》 = 385
 12 사회 계층구조의 붕괴 = 396
 13 실학과 천주학 = 407
 14 〈대동여지도〉 = 419
 15 늑대들과 여우 한 마리 = 433
 16 늑대 위에 여우 = 446
 17 미국, 독일 쪽 사정 = 460
 18 갑신정변에 이르기까지 = 473
 19 동학농민전쟁과 갑오개혁 = 487
 20 멸망의 표정 = 506
인명 색인 = 518
[volume. vol.4]----------
목차
서문 : 당대 속으로 우리의 몸속으로 = 4
그 후 : 식민지와 전쟁과 분단
 01 전야(前夜) = 10
 02 '근대=일제' 의 표정 = 26
 03 3ㆍ1운동, 그 후 = 43
 04 균열과 대동통일 = 59
 05 민중과 지식인, 그리고 지도자 = 75
 06 전쟁과 암흑 = 94
 07 암흑과 광복, 그리고 혼돈 = 114
 08 6ㆍ25전쟁 = 136
현대 : 혁명과 쿠테타, 독재와 민주화
 01 치매와 강퍅 = 170
 02 4ㆍ19 = 179
 03 5ㆍ16 군사 쿠데타, 그리고, 그러나, 그리고…… = l99
 04 어둠의 빛인 죽음 = 219
 05 가치와 시간의 전도(顚倒) = 239
 06 참혹과 빛, 그리고 참혹의 빛 = 260
 07 먼 전망과 가까운 가투(街鬪) = 281
 08 공(空), 보통사람의 나라 = 302
 09 세계화와 파국 = 323
시사 1 : 1998년, 그리고 그후 '10년대' 일기 = 343
대미 : 2008년 2월, 희망의 역사와 역사의 희망을 생각하며 = 360
인명 색인 = 370
소제목 색인 = 376

관련분야 신착자료

순천대학교. 10·19연구소 (2025)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25)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25)
부산광역시. 문화유산과 (2025)
대구광역시. 문화유산과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