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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Hillman, James ▼0 AUTH(211009)3846 |
| 245 | 1 0 | ▼a 전쟁에 대한 끔찍한 사랑 / ▼d 제임스 힐먼 지음 ; ▼e 주민아 옮김 |
| 246 | 1 9 | ▼a (A) terrible love of war |
| 260 | ▼a 서울 : ▼b 도솔, ▼c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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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4 | ▼a 참고문헌: p. 34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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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 | 0 | ▼a War ▼x Psychological aspects |
| 700 | 1 | ▼a 주민아, ▼d 1973-, ▼e 역 ▼0 AUTH(211009)72202 |
| 900 | 1 0 | ▼a 힐먼, 제임스, ▼e 저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03.66 2008 | 등록번호 111521658 (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6-04-06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C/동양서 | 청구기호 303.66 2008 | 등록번호 111521659 (9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4층)/ | 청구기호 303.66 2008 | 등록번호 15126998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03.66 2008 | 등록번호 111521658 (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6-04-06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C/동양서 | 청구기호 303.66 2008 | 등록번호 111521659 (9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4층)/ | 청구기호 303.66 2008 | 등록번호 15126998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융 심리학의 계보를 잇는 심리학자 제임스 힐먼의 이 책은, 주제의 특성상 그 동안 심리학 연구 대상에서 도외시되어 온 전쟁의 본질, 전쟁의 심리학적 기원, 전쟁의 비인간성 등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전쟁의 기원과 목적 등에 대한 정치.사회학적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전쟁의 가장 기본적인 충동을 발견하기 위해 신화와 종교, 영혼의 기저 속으로 수직 이동한다.
그는 이 충동이 인류 역사에서 언제나 존재했고 심지어 정상적이기까지 하다고 믿는다. 여러 시대의 전장에서 쓰인 다양한 보고서, 병사들의 편지, 군 당국의 분석자료,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 그리고 톨스토이, 칸트, 아렌트, 푸코, 레비나스, 마크 트웨인 같은 위대한 사상가의 저술 등 방대한 자료를 인용한 이 책은 전쟁에 대한 포괄적이고도 세세한 연구를 통해 전쟁에 대한 기존 인식을 뿌리째 흔들어놓는다.
이 책의 무게는 마지막 4장에 실려 있는 듯하다. 오늘날, 특히 미국 사회와 관련해서 이 마지막 장이 커다란 공명을 울린다. 기독교가 압도적인 권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구성원들의 심층심리를 장악하고 있는 평화 애호의 위선을 까발리면서, 기독교가 겉으로는 평화를 얘기하지만 교리나 신념 구조상 호전성을 띨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전쟁에 대한 기존 인식을 뿌리째 흔드는 책!
융 심리학의 계보를 잇는 위대한 심리학자 제임스 힐먼의 이 책은, 주제의 특성상 그 동안 심리학 연구 대상에서 도외시되어 온 전쟁의 본질, 전쟁의 심리학적 기원, 전쟁의 비인간성 등을 자세히 들여다본 획기적인 업적이다. 전쟁의 기원과 목적 등에 대한 뻔한 정치.사회학적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전쟁의 가장 기본적인 충동을 발견하기 위해 신화와 종교, 영혼의 기저 속으로 수직 이동한다. 그는 이 충동이 인류 역사에서 언제나 존재했고 심지어 정상적이기까지 하다고 믿는다. 여러 시대의 전장에서 쓰인 다양한 보고서, 병사들의 편지, 군 당국의 분석자료,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 그리고 톨스토이, 칸트, 아렌트, 푸코, 레비나스, 마크 트웨인 같은 위대한 사상가의 저술 등 방대한 자료를 인용한 이 책은 전쟁에 대한 포괄적이고도 세세한 연구를 통해 전쟁에 대한 기존 인식을 뿌리째 흔들어놓는다. 인간 본성이 전쟁에 대해 동시적으로 느끼는 혐오와 매력의 기원을 파고들어간 이 책은 폭력이 만연한 우리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 책의 내용
신화를 통해 본 전쟁
이 책은 전쟁에 대한 한 심리학자의 다면적 고찰이다. 각 장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전쟁의 정상성(正常性), 비인간성, 숭고함, 종교성을 차례로 들여다본다. 특기할 만한 것은, 책의 소재인 ‘전쟁’에 걸맞게 전투적인 문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29쪽 참고). 더욱이 자신의 개인사를 ‘여담’이라는 형식을 통해 고백함으로써 독자들을 더욱 끌어당긴다(23, 186, 285쪽). 이러한 형식상 특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이 책 전반에 서 인용 및 언급되고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이다. 저자가 제창한 원형심리학(archetypal psychology)은 고전 그리스 신화, 르네상스, 낭만주의 사조에 큰 영향을 받았다. 이는 신화라는 것이 인간 의식과 무의식의 원형을 드러내주는 것으로서 심층 심리에 자리 잡아 인간 행동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는 심지어 이렇게 말한다. “전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신화에 다가가야 하며 전쟁은 신화적 사건임을, 전쟁의 와중에 처한 인간들은 신화적 존재로 전이됨을, (…) 전쟁에 대한 사랑은 신들에 대한 사랑, 곧 전쟁의 신들에 대한 에로스임을 깨달아야 한다”(20쪽). 그는 “[예측 불가능한] 전쟁에 대한 이성적 학문은 (…) 인식의 가장자리까지만 도달할 수 있다. 그 지점에서 상상이라는 도약이 요구된다. 즉 신화 속으로 뛰어들라는 말이다”라고 말한다(21쪽).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신화는 아레스(마르스)와 아프로디테의 동침 장면이다(161쪽 이하). 이는 곧 전쟁과 아름다움의 융합과 조화를 뜻한다. 저자는 끔찍한 전쟁에서조차 미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다양한 문헌과 증언을 통해 보여준다. “이런 결합 양상 때문에 그 짧은 한순간에 전쟁은 참으로 장엄하면서 끔찍한 것, 잔인하면서 초월적인 것으로 변한다”(177쪽). “전투에서 벗어나거나 관망자의 위치에 선 전투병들은 전장에서 온갖 공포스러운 미적 요소를 한껏 바라보는 눈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177쪽). “베트남전 때 어느 신참 소총병이 헬리콥터에서 논으로 뛰어내린 뒤에 이렇게 말했다. ‘그 광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하지만 동시에 죽음이 두려웠다”(179쪽). “1915년 베르덩 근처에 주둔했던 젊은 독일군의 기록이다. ‘달빛은 교교하고 장미 정원의 향기가 그윽한 어느 날 밤 (…) 달이 내 얼굴을 비춘다. 간혹 나무들 사이로 총알이 픽픽 날아다녔다. 전쟁에도 어떤 아름다움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았다”(181쪽). 그러나 이것은 “잔인성을 탐미적 기쁨으로 간주하는 사디스트 파시즘 차원에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공포 속에는 광대한 아름다움이, 또다른 체계의 아름다움이 존재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다(185쪽).
이는 전쟁에 대한 특이하면서도 독보적인 통찰이다. 이것은 이 책이 지닌 강한 매력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런 의외의 구절들에서 충격을 받고, 전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제1 장에서 이처럼 전쟁을 상상하고 이해할 때만이 전쟁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13, 14쪽). 그러지 않고서는 전쟁의 “공포는 불가해하고 비정상적인 상태로 남는다”(19쪽). 따라서 이 책의 1차적 목적은 ‘전쟁’이라는 포착하기 어려운 주제를 과감히 상상하고 이해하려고 시도하는 데 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전쟁 전문가들의 연구가 아니라 ‘원형심리학’, 즉 전쟁의 심층 심리에 대한 신화와 철학 그리고 신학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이 책을 쓴 목적이다”(12쪽).
전쟁은 정상적이다
저자가 가장 먼저 포착한 전쟁의 일면은 바로 전쟁이 정상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전쟁의 항구?, 편재성, 수용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요인을 근거로 “전쟁은 정상적이다”라고 주장한다(39, 40쪽). 아울러 그 명제를 뒷받침하는 논리를 전개하며 사상가와 학자(헤라클레이토스, 플라톤, 칸트, 프로이트, 홉스, 푸코, 클라우제비츠, 르네 지라르, 레비나스), 성서 등의 문헌을 두루 인용한다. “만약 전쟁이 우주를 낳는다면(헤라클레이토스), 만약 존재가 전쟁으로 자신을 드러낸다면(레비나스), 만약 자연 상태가 전쟁 상태라면(칸트), 전쟁은 모든 규범 중에서 첫째이며 그 밖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기준임에 틀림없다. 즉 전쟁은 존재 속에 침투하여 개인과 사회로서 우리 존재를 형성한다. 그렇다면 전쟁이란 갑자기 일어나는 게 아니라 항존하는 그 무엇이다.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다”(66, 67쪽).
전쟁은 비인간적이다
전쟁의 비인간성에 대한 장은 전쟁의 참상과 만행을 보여주는 수많은 구체적 사례들로 점철되어 있다. 저자는 전쟁의 비인간성이 지닌 본질을 세 가지로 요약한다(110쪽). 첫째, 인간의 구조를 손상시킨다. 둘째, 광분한 행위들이 나타난다. 셋째, 전쟁의 비인간적 무기, 상징적 추상성이다. 여기에 통제불가능한 자율이라는 네 번째 본질을 추가할 수 있다. 힐먼은 “전쟁의 비인간성은 전쟁의 기원이 인간영역 바깥에 인간의 통제를 넘어서 존재한다는 전쟁의 진리를 말해준다”(111쪽)라고 쓴다. ‘인간성’이 그리스인들에게는 ‘필멸의’ ‘유한한’이라는 뜻을 지녔는데(115쪽), 이는 곧 “비인간적이라는 것이 ‘불멸’ ‘신들에 관한’이라는 뜻”이 되고 “이해할 수 없는 전쟁 행위들은 단순히 인간적 미덕의 결여가 아니라 불멸의 존재, 죽지 않는 영원한 힘의 존재에 그 원인을 돌릴 수 있다. 그렇다면 전쟁의 비인간성은 전혀 다른 토대를 갖게 되고, 그 토대를 통해서 전쟁이 지닌 특별한 ‘비-인간적’ 행위와 정서를 이해하기가 한결 쉬워진다”(116, 117쪽). 이로써 그는 “전쟁 논의에 신을 끌어들”여 “유기체의 힘과 유사한, 이름 없는 어떤 힘이 [전쟁에] 존재한다”라고 말한다(120쪽). 이로써이 장의 후반부와 다음 장(전쟁은 숭고하다)에서 전쟁에 작용하는 신과 신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수 있게 된다.
종교는 전쟁이다
이 책의 무게는 마지막 4장에 실려 있는 듯하다. 오늘날, 특히 미국 사회와 관련해서 이 마지막 장이 커다란 공명을 울린다. 기독교가 압도적인 권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구성원들의 심층심리를 장악하고 있는 평화 애호의 위선을 까발리면서, 기독교가 겉으로는 평화를 얘기하지만 교리나 신념 구조상 호전성을 띨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다시 말해, 기독교 내에 마르스 신이 깊이 침투해 있다는 것이다(290-296쪽). 이는 저자 자신이 정신 분석 훈련 중에 본 이미지, 즉 예수의 십자가상에서 비어져 나온 날카로운 창끝에서(287쪽), 그리고 요한묵시록에 나오는 어린양의 이미지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난다(301-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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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제임스 힐먼(지은이)
심리학자이자 세계적으로 이름난 강연자로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심리학을 다시 보다 Re-Visioning Psychology』 (퓰리처상 후보작), 『치유의 픽션 Healing Fiction』, 『자살과 영혼 Suicide and the Soul』 등을 발표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융 학파 정신분석가이자 스위스 융 연구소 학과장으로서 ‘원형 심리학’으로 대표되는 후기 융 학파의 기수 역할을 했고 미국에서는 예일 대학교, 시라큐스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강단에 섰으며 댈러스 대학교 인문문화연구소 설립에 참여했다. 유럽에서 30년을 거주한 후 코네티컷에서 여생을 보내고 2011년에 타계했다.
주민아(옮긴이)
번역가, 에세이스트. 경희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학위과정을 수료했다. 푸른 나날 대부분을 경희대학교와 창원대학교 교정에서 영문학 공부와 강의를 하며 보냈다. 또한 외교부에서 외교기록물관리를 담당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아카이브 전문경력관을 지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인문의 흔적을 찾아 책 읽기와 번역과 글쓰기를 하면 살아갈 것이다. 옮긴 책으로는 《저녁의 비행》 《현대인의 의식 지도》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다섯 개의 초대장》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주민아의 시네마 블루》 《그대 영혼을 보려거든 예술을 만나라》 등이 있다.
목차
목차 1장 전쟁은 정상적이다 = 9 2장 전쟁은 비-인간적이다 = 71 3장 전쟁은 숭고하다 = 161 4장 종교는 전쟁이다 = 271 미주 = 333 참고문헌 = 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