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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36 ▼b 오상원 유 | |
| 100 | 1 | ▼a 오상원, ▼d 1930-1985 ▼0 AUTH(211009)47481 |
| 245 | 1 0 | ▼a 유예 : ▼b 오상원 중단편선 / ▼d 오상원 ; ▼e 한수영 책임편집 |
| 260 | ▼a 서울 : ▼b 문학과지성사, ▼c 2008 | |
| 300 | ▼a 385 p. : ▼b 연보 ; ▼c 21 cm | |
| 490 | 1 0 | ▼a 한국문학전집 ; ▼v 37 |
| 504 | ▼a 참고문헌: p. 377-383 | |
| 505 | 0 0 | ▼t 황선지대 -- ▼t 유예 -- ▼t 균열 -- ▼t 죽어살이 -- ▼t 모반 -- ▼t 부동기 -- ▼t 보수 -- ▼t 현실 -- ▼t 훈장 -- ▼t 실기 |
| 700 | 1 | ▼a 한수영, ▼e 편 ▼0 AUTH(211009)120905 |
| 830 | 0 | ▼a 한국문학전집 (문학과지성사) ; ▼v 37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오상원 유 | 등록번호 111525363 (5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6-03-21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6 오상원 유 | 등록번호 151270077 (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오상원 유 | 등록번호 111525363 (5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6-03-21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6 오상원 유 | 등록번호 151270077 (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한국의 전후세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인 오상원의 중·단편선집. 전쟁이 강요하는 상황 논리 아래에서 인간이 자신의 실존과 존재 이유를 둘러싸고 어떤 고뇌와 좌절을 경험하는가를 잘 증거하는 오상원의 대표작 10편을 수록하였다.
오상원의 등단작 '유예'는 적에게 체포되어 총살을 당하기 직전, 죽음을 눈앞에 둔 군인의 시각으로 그려진다. 적에게 잡혀 총살을 당하는 한 군인을 구하기 위해 총을 쏘았던 주인공은 붙잡혀 그와 마찬가지로 총살을 당하게 된다. 붙잡히는 과정과 총살에 이르기까지의 일들이 회상을 통해 주인공의 시각으로 재현되는 작품이다.
'유예'와 달리 '모반'은 요인 암살을 맡았던 한 테러리스트의 불안과 삶의 이유를 그린다. '모반'에서는 행동의 목표, 목표의 당위성을 문제 삼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행동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러한 행동이 삶의 의미를 구성한다. 그밖에 '황선지대' '균열' '죽어살이' '부동기' '보수' '현실' '훈장' '실기'가 수록되었다.
한국의 전후세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인 오상원은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의 인간의 존재 의의에 천착하여,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삶 속에서 ‘행위한다’는 것의 의미를 집중적으로 탐구했던 작가다. 이번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에는, 전쟁이 강요하는 상황 논리 아래에서 인간이 자신의 실존과 존재 이유를 둘러싸고 어떤 고뇌와 좌절을 경험하는가를 잘 증거하는 오상원의 대표작 10편을 수록했다.
오상원의 작품 세계는 대체로 ‘실존’에 초점을 맞춘 「유예」의 계열 작품들과, 상대적으로 ‘행동’에 중심을 둔 「모반」으로 대표되는 작품들로 정리된다. 그러나 결국에는 이 두 경향 모두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 존재의 의미를 묻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인간의 의미를 인간의 존재보다 앞에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한목소리를 낸다고 하겠다.
오상원의 등단작 「유예」는 적에게 체포되어 총살을 당하기 직전, 죽음을 눈앞에 둔 군인의 시각으로 그려진다. 적에게 잡혀 총살을 당하는 한 군인을 구하기 위해 총을 쏘았던 주인공은 붙잡혀 그와 마찬가지로 총살을 당하게 된다. 붙잡히는 과정과 총살에 이르기까지의 일들이 회상을 통해 철저하게 주인공의 시각으로 재현되는 이 소설과는 달리 「모반」은 요인 암살을 맡았던 한 테러리스트의 불안과 삶의 이유를 그리고 있다. 「모반」에서는 행동의 목표, 목표의 당위성을 문제 삼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행동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러한 행동이 삶의 의미를 구성한다.
이렇게 실존주의와 행동주의를 작품화한 오상원의 소설들은 이러한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소설적 실험들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영화적 기법들이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의식의 흐름이라는 당시 문단의 풍토에서는 낯선 기법 또한 자주 등장한다.이는 ‘전쟁’이라는 혼란스러운 세계 또는 부조리한 세계에 맞서는 인간 존재의 내밀한 불안을 그려내기 위한 필연적 모색이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쟁 미체험 세대가 대부분인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오상원의 소설은 20세기 중반에 우리의 부모나 조부모 세대가 경험한 미증유의 폭력적 경험들을 환기하고, 그것에 대한 존재론적이고 철학적인 질문들을 제기할 수 있도록 만드는 값진 독서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훌륭한 문학사적 유산이다.
―한수영, 작품 해설 「한 전후세대 작가의 전쟁에 관한 기억」에서
정보제공 :
저자소개
오상원(지은이)
1930년 평북 선천에서 출생했으며, 해방 후 월남해 용산중학교에 재학했다. 졸업 후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에 진학한다. 하지만 입학 직후 터진 한국전쟁으로 인해, 학도병으로 참전한다. 부산에 서울대학교 가교사가 생긴 이후 복교하고, 문학 동인 ‘구도’에 참여한다. 1952년 극협에서 주관한 장막극 공모에 희곡 <녹쓰는 파편>이 당선된다. 그 뒤 유치진의 지도를 받으면서 잠시 희곡 창작을 시도하지만, 자신의 희곡이 실제로 상연되는 것을 보고 실망을 느낀 나머지 소설로 전향한다. 195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유예>가 당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해 이후 1966년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인다. 대학 졸업 후 한동안 공보처에서 일하다가 언론인으로 변신한다. 4·19를 다룬 미완 장편 ≪무명기≫에는 기자로서 그가 겪은 체험들이 반영되어 있다. 1966년 이후에는 작가로서의 활동보다는 언론인으로서의 활동에 더욱 치중한다. 1974년 단편 <모멸>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의 재기를 의욕적으로 노리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보여 주지는 못한다. 1981년 단편 <산>을 마지막으로 발표한 뒤, 1985년 지병인 간경화가 악화해 사망한다.
한수영(엮은이)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계간 『역사비평』 편집위원, 미국 듀크대학교, 일본 도시샤대학교 방문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저서로는 『문학과 현실의 변증법』(1997), 『소설과 일상성』(2000), 『한국 현대비평의 이념과 성격』(2000), 『친일문학의 재인식-1937~45년간의 한국소설과 식민주의』(2005), 『사상과 성찰-한국 근대문학의 언어·주체·이데올로기』(2011), 『전후문학을 다시 읽는다-이중언어·관전사·식민화된 주체의 관점에서 본 전후세대 및 전후문학의 재해석』(2015), 『정치적 인간과 성적 인간-한국 근대문학의 언어·주체·이데올로기』 II(2017)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