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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5 ▼b 횡산수 얼 | |
| 100 | 1 | ▼a 橫山秀夫, ▼d 1957- ▼0 AUTH(211009)47796 |
| 245 | 1 0 | ▼a 얼굴 / ▼d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 ▼e 민경욱 옮김 |
| 246 | 1 9 | ▼a 顔 |
| 246 | 1 | ▼i 원서대등표제: ▼a Face |
| 246 | 3 | ▼a Kao |
| 260 | ▼a 서울 : ▼b 랜덤하우스, ▼c 2010 | |
| 300 | ▼a 343 p. ; ▼c 19 cm | |
| 700 | 1 | ▼a 민경욱, ▼e 역 ▼0 AUTH(211009)102974 |
| 900 | 1 0 | ▼a Yokoyama, Hideo, ▼e 저 |
| 900 | 1 0 | ▼a 요코야마 히데오, ▼e 저 |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 Call Number 896.35 횡산수 얼 | Accession No. 111595954 (21회 대출)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2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 Call Number 896.35 횡산수 얼 | Accession No. 111595955 (16회 대출)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휴머니즘 가득한 '따뜻한 미스터리'를 통해 사회 병폐를 고발하며 경찰소설의 경지를 넓힌 일본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의 장편소설. 권위적인 남성 중심의 경찰 세계에 여경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미즈호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나카마 유키에, 오다기리 죠 주연의 드라마 [얼굴]의 원작소설로 큰 화제를 모았다.
경찰 조직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여경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용의자의 몽타주를 그리는 여경으로 활약하는 주인공 히라노 미즈노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심리까지 꿰뚫어보는 초능력을 지녔다. 그러나 철저히 남성 위주인 경찰계에서 그녀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경찰 대우를 받지 못한다. 그래도 그녀는 계속 여경으로 남으려고 한다.
여경 미즈호가 등장하는 다섯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이야기인 '마녀사냥'에서는 홍보실로 좌천된 미즈호가 총선을 둘러싼 대대적 매수 사건에서 J 신문사가 연발하는 특종의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이어지는 '결별의 봄'에서 미즈호는 전화상담 부서로 이동하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일에 당황하지만 전화 한 통을 받으며 새로운 사건에 뛰어든다.
뒤이어 살인범 체포의 결정적 단서가 된 얼굴 그림이 범인과 너무 닮아 1년 전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의혹의 데생', 은행 강도 훈련 중 진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하는 '공범자', 한 여경이 습격을 당해 권총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하는 마지막 작품 '마음의 총구'도 매력적인 미스터리와 날선 감각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일본에서 50만 부를 돌파한 요코야마 히데오의 화제작
나카마 유키에, 오다기리 죠 주연 드라마 <얼굴>의 원작소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위!
휴머니즘 가득한 ‘따뜻한 미스터리’를 통해 사회 병폐를 고발하며 경찰소설의 경지를 넓힌 일본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의 《얼굴》이 국내에 출간됐다. 권위적인 남성 중심의 경찰 세계에 여경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미즈호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이 작품은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얼굴>의 원작소설로 큰 화제를 모았다. 요코야마 히데오의 경찰소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정교하고 치밀하며 또한 인간적이다. 작가는 《그늘의 계절》로 제5회 마츠모토세이초상을, 《동기》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대상을 수상하며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기자 출신의 냉철한 시각으로 작품 속에서 사회의 복잡한 이면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작가는 나오키상을 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얼굴》은 경찰 조직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여경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용의자의 몽타주를 그리는 여경으로 활약하는 주인공 히라노 미즈노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심리까지 꿰뚫어보는 초능력을 지녔다. 그러나 철저히 남성 위주인 경찰계에서 그녀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경찰 대우를 받지 못한다. 그래도 그녀는 계속 여경으로 남으려고 한다. 정의감과 진실에 대한 갈망이 미즈호의 내면에 들끓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미즈호라는 캐릭터의 매력이다. 요코야마 히데오는 이제까지 경찰계를 ‘남성’의 시점에서 그려왔던 터라, ‘여성’의 시점에서 경찰계를 그린 《얼굴》은 그간의 작품 세계로 봐서는 다소 이색적이다. 게다가 20대 여성을 주인공으로 그린 경찰계 현실인데, 현실 자체가 20대 여성이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속성을 지녔다. 이 점에 대해 작가는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미즈호는 내 딸”이라고 말하며 “미즈호에게 다양한 시련을 안기면서 궁지에 몰렸을 때 어떻게 헤쳐가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려고 한 것인데, 좀 지나쳤나?”라고 위트 넘치게 응수한 바 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탄생시킨 캐릭터 히라노 미즈호. 작품은 미즈호가 친정이나 마찬가지인 감식반으로 복귀하며 끝난다. 앞으로도 그녀는 경찰조직 내에서 헤매고 상처받을 것이다. 하지만 괜찮다. 어떤 수렁에 빠지더라도 끝내 도망치지 않던 미즈호다. 다시 또 “여자는 쓸모없다.”라는 말을 들어도 당당히 ‘얼굴’을 들고 직무를 수행할 것이다.
남성 중심의 경찰 조직 내에서 사건과 맞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여경 미즈호의 이야기
‘몽타주의 귀재’인 23세 여경 히라노 미즈호. 기동감식반에 소속되어 활약했으나 1년 전 어떤 사건으로 휴직한다. 여주인공의 프로필을 보고 뭔가 낯익다고 느끼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사실 히라노 미즈호는 《얼굴》을 통해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가 아니다. 작가의 첫 번째 소설 《그늘의 계절》에 수록되어 있는 <검은 선>에서 이미 얼굴을 보여준 바 있다.
《얼굴》은 여경 미즈호가 등장하는 다섯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이야기인 <마녀사냥>에서는 홍보실로 좌천된 미즈호가 총선을 둘러싼 대대적 매수 사건에서 J 신문사가 연발하는 특종의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남자들의 논리로 움직이는 경찰 사회 속에서 억압받는 여경이라는 입장, 1년 전 사건의 트라우마, 다시 현장에 복귀하고 싶은 초조함. 작가가 각별한 의도로 창조한 미즈호의 캐릭터는 작품 자체의 흡인력을 불러올 만큼 대단히 매력적이다. 또한 경찰계가 진짜 이 정도로 삭막한가 싶은 소름 돋는 리얼리티에서 작가 특유의 내공을 엿볼 수 있다. 이어지는 <결별의 봄>에서 미즈호는 전화상담 부서로 이동하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일에 당황하지만 전화 한 통을 받으며 새로운 사건에 뛰어든다. 뒤이어 살인범 체포의 결정적 단서가 된 얼굴 그림이 범인과 너무 닮아 1년 전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의혹의 데생>, 은행 강도 훈련 중 진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하는 <공범자>도 매력적인 미스터리와 날선 감각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그리고 마지막 <마음의 총구>에서 미즈호는 강력범 수사계로 파견된다. 여경에게도 권총을 휴대하는 것이 인정되자마자, 한 여경이 습격을 당해 권총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한다. 미즈호는 여경을 경시하는 파트너와 함께 사건을 좇는다. 이 작품에는 미즈호 외에도 권총을 빼앗긴 미나미다 안나와 여경의 권총 휴대를 위해 노력한 나나오 도모코 등이 등장해 다양한 각도에서 애환 어린 삶을 조명한다. 물론 미스터리의 교묘함과 뛰어난 재미도 압권이다.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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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요코야마 히데오(지은이)
1957년 도쿄 출생. 도쿄국제대학을 졸업한 후 12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기자 생활 중 틈틈이 습작한 《루팡의 소식》(1991년)으로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을 수상 후 퇴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다가 《그늘의 계절》(1998년)로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걸었다. 《사라진 이틀》(2002년)이 ‘가장 중요한 설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나오키 상 최종심사에 탈락했음에도 각종 미스터리 문학상 1위를 거머쥐며 베스트셀러가 되자 평론가들이 독자까지 비판, 이에 작가는 나오키 상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진한 휴머니티와 기자 시절의 경험이 반영된 사회성 강한 소설을 발표, 대부분 영상화되며 일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일본 최고의 소설로 평가받은 《64》는 영국추리작가협회상 인터내셔널 대거 최종후보, 독일 미스터리 대상 해외부문 1위에 올랐고, 2016년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안팎으로 인정받으며 요코야마 히데오를 명실상부한 거장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7년 만의 신작 《빛의 현관(원제: 노스라이트(North Light))》은 섬세한 인물 묘사와 치밀한 이야기 구성으로 출간 즉시 각종 미스터리소설 순위 상위에 올랐다. 슬럼프에 빠진 주인공 아오세가 건축사로서 열정을 되찾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도 길을 찾아가는 내용의 《빛의 현관》은 요코야마 히데오 작품 중 가장 애틋하고 아름다운 미스터리라는 평을 받았으며, 2020년 12월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민경욱(옮긴이)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인터넷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며 1998년부터 일본문화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주요 역서로는 히가시야마 아키라의 《류》, 《내가 죽인 사람 나를 죽인 사람》, 《죄의 끝》, 히가시노 게이고의 《비정근》,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레이크사이드》, 《방황하는 칼날》, 《11문자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몽환화》,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 《여자는 두 번 떠난다》, 이치호 미치의 《창궐》, 아사히 료의 《정욕》, 《생식기》, 야쿠마루 가쿠의 《데스미션》, 《빈곤의 여왕》, 치넨 미키토의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신카이 마코토의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