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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5 | ▼a 896.35 ▼2 DDCK | |
| 090 | ▼a 896.35 ▼b 십인성 백 | |
| 100 | 1 | ▼a 辻仁成, ▼d 1959- ▼0 AUTH(211009)80747 |
| 245 | 1 0 | ▼a 백불 : ▼b 존재에서 기억으로 / ▼d 츠지 히토나리 지음 ; ▼e 김훈아 옮김 |
| 246 | 1 | ▼i 원서대등표제: ▼a (The) palest of Buddhas |
| 246 | 0 9 | ▼a 白佛 |
| 246 | 3 | ▼a Hakubutsu |
| 260 | ▼a 서울 : ▼b 소담출판사 : ▼b 태일소담, ▼c 2011 | |
| 300 | ▼a 348 p. ; ▼c 20 cm | |
| 586 | ▼a 프랑스 페미나상 외국문학상, 1999 | |
| 700 | 1 | ▼a 김훈아, ▼e 역 |
| 900 | 1 0 | ▼a 츠지 히토나리, ▼e 저 |
| 900 | 1 0 | ▼a Tsuji, Hitonari, ▼e 저 |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 Call Number 896.35 십인성 백 | Accession No. 111645602 (6회 대출)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2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 Call Number 896.35 십인성 백 | Accession No. 151303328 (1회 대출)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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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 Call Number 896.35 십인성 백 | Accession No. 151303328 (1회 대출)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줄거리
인간이 풀 수 없는 수수께끼와 맞선 주인공의 일생에 걸친 고찰
주인공인 에구치 미노루가 병원에 누워 생을 마감하는 순간, 살아왔던 지난 70년의 일생을 반추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유년기 시절부터 또래 아이들과 다르게 성숙했던 미노루는 친형의 죽음을 계기로 죽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어느 날 강물에 빠져 죽은 한 소녀의 시체를 목전에서 본 날부터는 미노루에게 자애로운 흰 부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러시아 전쟁에 참전했을 때 겪은 전장에서의 동료의 죽음,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사살한 청년병사의 기억은 평생 뇌리에 죄의식으로 남아 그를 괴롭히지만 이따금 나타나는 흰 부처의 환영은 그의 삶에 큰 버팀목이 되어준다. 미노루는 유년기, 청소년기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인간이 겪는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인생의 경험들을 철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에 의문을 던진다. 결국 미노루는 인간의 의지로는 피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한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자신이 살던 오오노지마 섬사람들의 묘를 모두 파헤쳐 그들의 뼈를 모아 골불을 건립한다. 선조와 먼저 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생을 마감하는 미노루 역시 그들과 함께 ‘백불’로 하나가 된다. 백불은 확고한 영원의 존재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음속에밖에는 남겨둘 수 없는 덧없음을 상징적으로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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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Introduction
일본작가 최초 프랑스 5대 문학상 페미나상 수상작. <냉정과 열정 사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가 2009년 <우안>이후 오랜만에 작가만의 시적이고 투명한 문체가 돋보이는 장편소설을 펴냈다. 작품성은 물론 영화감독, 락가수, 소설가 등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는 츠지 히토나리에게 소설가로서의 자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
작가가 자신의 조부를 모델로 집필한 소설이다. 작가가 직접 어머니에게 전해 들은 조부에 대한 실화에 픽션을 가미했다. 러일전쟁, 태평양전쟁의 패배 그리고 고도경제성장이란 일본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오오노지마라는 작은 섬에 사는 주인공 미노루의 70년에 걸친 일생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작가의 철학적인 고찰이 장대하게 그려진다.
주인공 에구치 미노루는 칼을 만드는 집안에서 태어나 전쟁 중에는 철포 개발에 종사했으며, 전쟁이 끝난 뒤에는 발명가가 된 츠지 히토나리의 외조부인 이마무라 유타카가 모델이다. 그는 전쟁의 부조리와 잘못을 깨달은 뒤 불교에 귀의했다. 그는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 평등하다는 것을 그가 건립한 백불을 통해 말하고자 했다.
작가는 그런 조부의 메시지를 인간의 본질, 즉 인간은 태어나 결국 죽는다는 절대 피할 수 없는 사실에 기인하여 이야기를 만들어냈으며, 잘못된 나라의 선택으로 전쟁에 동조한 사실, 그리고 그런 역사를 진실로 바로잡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일본작가 최초 프랑스 5대 문학상 페미나상 수상작
츠지 히토나리가 그려낸 기억과 사랑,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사색
『냉정과 열정 사이』,『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가 2009년 『우안』이후 오랜만에 작가만의 시적이고 투명한 문체가 돋보이는 장편소설 『백불白佛, 존재에서 기억으로』를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이 소설은 작가가 자신의 조부를 모델로 집필한 소설이다. 작가가 직접 어머니에게 전해 들은 조부에 대한 실화에 픽션을 가미했다. 당시 그가 느꼈던 감동과 이후 자신의 가슴에 뿌리내린 전쟁과 살생, 삶과 죽음, 기억과 사랑에 대한 상념들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러일전쟁, 태평양전쟁의 패배 그리고 고도경제성장이란 일본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오오노지마라는 작은 섬에 사는 주인공 미노루의 70년에 걸친 일생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작가의 철학적인 고찰이 장대하게 그려진다. 또한 인간의 죽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끊을 수 없는 고리가 되는 사랑, 그리고 기억을 자신의 눈을 통해 사고함으로써 독자는 누구나가 품는 의문과 직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소설로 츠지 히토나리는 일본인 최초로 프랑스 5대 문학상인 페미나상을 수상했다. 『백불白佛, 존재에서 기억으로』는 작품성은 물론 영화감독, 락가수, 소설가 등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는 츠지 히토나리에게 소설가로서의 자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하나로 묶는 작가의 조부에 대한 경애의 메시지
백불白佛, 존재에서 기억으로...
주인공 에구치 미노루는 칼을 만드는 집안에서 태어나 전쟁 중에는 철포 개발에 종사했으며, 전쟁이 끝난 뒤에는 발명가가 된 츠지 히토나리의 외조부인 이마무라 유타카가 모델이다. 그는 전쟁의 부조리와 잘못을 깨달은 뒤 불교에 귀의했다. 당시 군국주의로 치단 일본은 전쟁을 미화하고 일본인들은 나라를 위해서라는 군부의 말에 선동되어 전장에서 죽어갔으며 아시아 각국에 막대한 피해와 슬픔을 초래했다. 이것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작가의 조부는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 평등하다는 것을 그가 건립한 백불을 통해 말하고자 했다.
작가는 그런 조부의 메시지를 인간의 본질, 즉 인간은 태어나 결국 죽는다는 절대 피할 수 없는 사실에 기인하여 이야기를 만들어냈으며, 잘못된 나라의 선택으로 전쟁에 동조한 사실, 그리고 그런 역사를 진실로 바로잡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자칫 무겁고 철학적인 내용의 소설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쉽게 읽히고 무겁지 않게 쓰는 츠지 히토나리의 장점이 잘 드러나 있어 책을 덮은 다음에는 쓸쓸함 대신 평온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백불’은 현재까지도 일본 후쿠오카 쇼락쿠지에 보존되어 있어 이 책을 읽은 전 세계 독자들이 백불을 보기 위해 이 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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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츠지 히토나리(지은이)
도쿄에서 태어나 세이조 대학을 중퇴하였다. 에쿠니 가오리와 함께한 『냉정과 열정 사이 Blu』, 『우안 1·2』 외에 한국 작가 공지영과도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함께 썼다. 그 외 장편소설 『안녕, 언젠가』, 『태양을 기다리며』, 『백불白佛』, 에세이집 『언젠가 함께 파리에 가자』, 단편집 『아카시아』 등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왔다. 1989년 『피아니시모』로 제13회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등단하였고, 1997년 『해협의 빛』으로 아쿠타가와상, 1999년 『백불白佛』로 페미나상을 각각 수상했다. 록밴드 에코즈ECHOES의 보컬이자 영화감독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영화 <천 년 여인千年旅人>, <부처>, <필라멘트>에서 감독 및 각본과 음악을 담당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뮤지션, 영화감독으로서는 ‘츠지 진세이’라는 이름을 쓴다.
김훈아(옮긴이)
성신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센슈 대학에서 일본현대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재일조선인 여성문학론』(일본에서 출간)이, 번역서로는 『일요일의 석간』, 『츠지 히토나리의 편지』, 『백불』 등이 있다. 현재는 일본에 거주하며 한국문학 번역과 소개에 힘쓰고 있다. 일본어역으로 한강 『채식주의자』 편혜영 『아오이가든』 김연수 『원더보이』 신경숙 『오르간이 있던 자리』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