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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와 무임승차 : 성공전략은 왜 성공하지 못했을까 (1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Beauvallet, Maya, 1972- 권지현, 역
서명 / 저자사항
인센티브와 무임승차 : 성공전략은 왜 성공하지 못했을까 / 마야 보발레 지음 ; 권지현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중앙books,   2013  
형태사항
215 p. : 도표 ; 21 cm
원표제
(Les) strategies absurdes : comment faire pire en croyant faire mieux
ISBN
9788927804581
일반주제명
Strategic 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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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658.4012 2013z10 등록번호 111700899 (1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프랑스 그랑제꼴의 공과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경제학자 마야 보발레가 성과지표와 인센티브제도, 처벌제도 등 그동안 선진적인 경영기술이라 일컬어지던 전략이 왜 확실한 결과를 이끌지 못했는지, 세계 곳곳의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밝힌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스위스 방사능 폐기물 매립지 선정’이나 ‘이스라엘 어린이집의 벌금 실험’ ‘오스트레일리아의 논문 성과급제도’ ‘교도소 민간에 위탁하기’ 등 스마트한 경영전략이 현실에 적용된 후 우스꽝스럽게 변질된 사례들을 통해 노동하는 인간 기저에 있는 이타심이나 윤리의식 또는 무임승차 현상이나 나태함과 같은 인간의 기본 욕구와 조직이 얽힌 복잡한 심리를 밝혀낸다.

회의실에서 박수를 받은 성공 전략은 어떻게 필드에서 외면당하는가?
스마트한 경영 전략이 간과한 조직 심리와 인간 욕구의 메커니즘


한 뉴욕 병원에서 수술 도중 사망하는 일이 증가했다. 대책을 찾던 병원 경영진들은 수술 중 사망한 환자 수가 기준치를 넘으면 의사에게 벌점을 주는 제도를 만들었다.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수술실에서 사망하는 환자가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전략 달성에 숨은 부작용이 있음이 한참 후에 드러났다. 제도가 도입된 후 의사들은 상태가 심각한 환자를 수술하려 들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환자들은 수술실이 아니라 입원실에서 죽어갔다.

뛰는 전략 위에 날아다니는 팀원들,
당근과 채찍으로 풀 수 없는 조직 심리를 밝히다

매년 기업과 정부의 측정지표는 고도로 발달하고 이에 연계된 보상과 처벌도 정교해지고 있다. 승진, 인센티브, 스톡옵션, 벌점 등 ‘당근과 채찍’ 메커니즘은 갈수록 진화하고 한국의 많은 기업도 KPI(Key Performance Index)와 같은 선진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조직원을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성과측정지표가 발전하는 만큼 성과도 비례해서 증가했을까? 책상에서 나온 스마트한 전략은 현실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있을까?
《인센티브와 무임승차》는 프랑스 그랑제꼴의 공과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경제학자 마야 보발레가 성과지표와 인센티브제도, 처벌제도 등 그동안 선진적인 경영기술이라 일컬어지던 전략이 왜 확실한 결과를 이끌지 못했는지, 세계 곳곳의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밝힌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스위스 방사능 폐기물 매립지 선정’이나 ‘이스라엘 어린이집의 벌금 실험’ ‘오스트레일리아의 논문 성과급제도’ ‘교도소 민간에 위탁하기’ 등 스마트한 경영전략이 현실에 적용된 후 우스꽝스럽게 변질된 사례들을 통해 노동하는 인간 기저에 있는 이타심이나 윤리의식 또는 무임승차 현상이나 나태함과 같은 인간의 기본 욕구와 조직이 얽힌 복잡한 심리를 밝혀낸다.

숫자는 거짓말을 안 한다?
최신 엑셀데이터만 신봉하다 기업이 놓치고 있는 것

성과지표가 정교해질수록 이를 받아들이는 조직과 개인이 의도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 현상에 대해 저자는 ‘양떼효과’와 ‘체온계 조작하기’ ‘살라미전술’ ‘피아노 운반하기’ 등 상징적이고 흥미로운 개념과 실제 연구 자료를 통해 조직과 인간의 심리를 쉽게 설명했다.
양은 늑대가 나타나면 늑대 위치를 파악해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양들이 도망가는 방향으로 따라간다. 명확한 목적이나 전략 없이 남을 추종함으로써 상황을 모면하는 것을 일컬어 ‘양떼효과’라 칭한다. 피겨스케이팅 채점에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평가기준을 바꾸자 남이 어떻게 평가했는지 추측해 점수를 주는, ‘양떼효과’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살라미 공장에서 생산량이 늘어나도록 평가제도를 바꾸자 살라미를 더 얇게 썰어 생산량은 늘어났지만 매출은 제자리였다는 ‘살라미전술’은 실제로 기업에서 연말이면 늘 벌어지는 일이다. 우리가 객관적이라 믿는 수치와 회계 데이터마저 조직의 이해관계가 얽혀 변질되는 모습을 ‘체온계 조작하기’라는 개념으로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왜 경영실적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높게 나타나는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도소를 민영화한 미국은 왜 실패했는지 등의 실패 사례를 통해 저자는 ‘디테일 속에 숨은 악마’들을 밝히고 있다.

스웨덴의 아름다운 배는 왜 스톡홀름 항구에서 침몰했나
철학 없는 기업 전략이 범하는 12가지 치명적 실수

저자는 최근 기업과 정부조직에서 정교하게 설계한 최신 성과지표와 인센티브, 무임승차를 없애는 제도 등이 과연 진정한 성과를 내는 전략인지 반문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불거진 남양유업 사태나 협력업체 도산 등 이른바 ‘갑의 횡포’로 자행되는 현상 역시 무리한 평가지표와 매출압박에 시달려 매출을 당겨 쓰거나 시장 질서를 무너뜨렸기 때문에 벌어진 결과였다. 또 평가만 좇다가 평가항목이 아닌 일을 방치해서 문제가 터지거나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기도 한다.
스웨덴의 왕 구스타브 2세가 만든 아름다운 범선 ‘바사 호’는 건조 후 출항한 지 몇 시간이 되지 않아 스톡홀름 항구에서 침몰했다. 상부 장식물이 무거워 배의 무게중심이 지나치게 높은 곳에 있었던 게 원인이었다. 배의 기능을 전혀 할 수 없는 범선이었다. 마찬가지로 정교하게 만든 성과지표와 인센티브 제도가 과연 배가 목적지를 향해 진전하기 위함이었는지, 배에 무거운 장식품을 하나 더 얹는 것은 아닌지 성찰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경영 효율과 전략의 효과에 관한 현실적이고 치명적인 레퍼런스가 담긴 이 책을 통해 진정 원하는 항로를 개척하고 구성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마야 보발레(지은이)

공공경제학을 전공한 프랑스 경제학자다. 프랑스 고등교육연구기관인 그랑제꼴의 텔레콤 파리 테크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성과지표와 그 효과에 관한 연구를 통해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 《공공고용의 정치경제학》(2006)과 《국가의 역할》(공저, 2006) 등이 있다.

권지현(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 과정과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한국 문학번역원 산하 번역아카데미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러시아 지정학 아틀라스』, 『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르몽드 세계사』, 『2033 미래 세계사』(공역)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추천의 글 : 성과와 전략 사이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 4 
프롤로그 : 인센티브가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착각 = 12
제1장 스위스 정부의 방사능 매립지 선정하기 : 윤리와 신뢰는 돈보다 힘이 세다 
 스위스 정부의 방사능 매립지 선정하기 = 35
 보상금을 지불했을 때 주민들은 왜 더 반대했을까? = 37 
 나의 선행에 값을 매기지 말라 = 40 
 벌금제도를 도입한 어린이집의 착각 = 42 
 신뢰와 도덕은 돈보다 힘이 세다 = 44
제2장 남들처럼 채점하기, 피겨스케이팅 심사의 오류 : 우리 주위에 보이는 양떼의 함정  
 '예스맨'의 경제성 = 51
 피겨스케이팅 심사하기 = 52 
 심사위원 견제장치 = 54 
 튀지 않는 것이 공정한 채점이다? = 56 
 우리 주위에 보이는 양떼의 함정 = 57
제3장 성과가 좋도록 더 얇게 썰어라, 살라미전술 : 데이터는 좋아졌지만 실적은 늘 제자리인   이유 
 학생들의 살라미전술 = 65
 인간은 적응의 동물 = 66 
 지표의 향상이 성과의 향상으로 이어질까? = 69
제4장 출산율이 떨어지니 제왕절개가 늘어나다 : 더 나은 정책이 가져오는 필연적인 반작용  
 3년 동안 제왕절개가 4배 이상 증가한 이유는? = 77
 수익 창출을 위한 제왕절개 = 78 
 의료행위와 경제적 인센티브 = 81
제5장 피아노 운반자의 딜레마 : 최고의 인재와 무임승차  
 함께 이룬 성과, 평가는 따로따로 = 86
 무임승차는 오래 가지 않는다 = 88
 인센티브가 정교할수록 왜 실적은 나빠지는가 = 90
 '나대는 자'를 견제하다 = 92
 집단 성과지표와 개인 성과지표의 생산성 차이 = 94
 대니얼 핸슨의 콜센터 실험 = 95
 집단 성과지표는 효과가 있을까? = 98
제6장 달리기 시합에서 이기는 두 가지 방법 : 협동하며 경쟁하기의 불가능성  
 성과 평가는 토너먼트제가 아니다 = 104
 승자와 패자에 대한 보상 차이가 클 때 = 106 
 동료를 도울까 내가 돋보일까? = 109
제7장 오늘 할 일을 6개월 뒤로 미뤄라 : 평가와 평가 사이에 빈둥대는 법  
 뉴욕 한 병원의 수술 사망률 낮추기 = 114
 미국 해군의 신병 모집하기 = 115 
 해군 1명 모집할 때마다 보너스를 준다면? = 117 
 평가기간이 1년일 때 어떻게 일할까 = 118 
 미루고 미룬다 = 120 
 "성과는 타이밍이라고" = 121 
 모집자의 전략이 모두 같다면? = 123 
 높은 성과를 위한 동기는? = 125 
 기업의 성과는 왜 연말에 좋을까? = 126 
제8장 교도소 민간에 위탁하기 : 한쪽을 해결하니 다른 한쪽이 터질 때 
 논문 발표 수만큼 성과급을 준다면? = 135
 공기업을 민영화시키면 효율성이 증가할까? = 138 
 교도소를 민간이 운영한다면? = 141 
 죄수 교화보다 비용 절감이 더 쉽다 = 144
제9장 스펙 좋은 시민을 우선 뽑자 : 공공기관에서 효율성이 제일 목표가 된다면  
 실직자 취업률로 직업훈련원을 평가한다면? = 150
 수익성이 높은 실직자를 선발하라 = 153 
 성과지표가 야기하는 차별 = 155
제10장 체온계를 조작하면 일이 쉬워진다 : 데이터는 집단적 주관의 산물  
 취업률 100퍼센트의 비밀 = 162
 기준 설정이 낳는 치명적 오류 = 164 
 실직자의 운명 = 166 
 데이터와 숫자도 집단적 주관의 산물이다 = 169
제11장 좋은 판결이란 무엇일까? : 조직이 목표를 잊어버렸을 때  
 좋은 판결이란 무엇인가 = 176
 효율을 위한 전략이 낳은 철학의 실종 = 179 
 숫자가 권력을 잡을 때 = 181 
 방향을 잃은 목표 = 184 
 첫 단추 끼우기의 어려움 = 187
제12장 내게 유리한 측정지표 이용하기 : 진화하는 프로그램 맞춤 사용법  
 무엇이 문제일까? = 195
 논문의 양과 질을 판단하는 측정 도구들 = 196 
 양으로 승부할까 질로 승부할까 = 198
에필로그 : 스웨덴의 아름다운 범선은 왜 침몰했을까? = 204 
주 =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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