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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劉震雲, ▼d 1958- ▼0 AUTH(211009)45904 |
| 245 | 1 0 | ▼a 말 한 마디 때문에 : ▼b 옌진을 떠나는 이야기 : ▼b 류전윈 장편소설 / ▼d 류전윈 ; ▼e 김태성 옮김 |
| 246 | 1 9 | ▼a 一句顶一万句 |
| 246 | 3 | ▼a Yi ju ding yi wan ju |
| 260 | ▼a 서울 : ▼b 아시아, ▼c 2015 | |
| 300 | ▼a 434 p. ; ▼c 21 cm | |
| 490 | 1 0 | ▼a 아시아 문학선 ; ▼v 012 |
| 700 | 1 | ▼a 김태성, ▼g 金泰成, ▼d 1959-, ▼e 역 ▼0 AUTH(211009)92526 |
| 830 | 0 | ▼a 아시아 문학선 ; ▼v 012 |
| 900 | 1 0 | ▼a 劉震雲, ▼e 저 |
| 900 | 1 0 | ▼a 류전윈, ▼e 저 |
| 900 | 1 0 | ▼a Liu, Zhenyun,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5.35 유진운 일 | 등록번호 111740229 (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5.35 유진운 일 | 등록번호 151325400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5.35 유진운 일 | 등록번호 111740229 (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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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5.35 유진운 일 | 등록번호 151325400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아시아 문학선 12권. '20세기 100대 세계명작'으로 선정되기도 한 <닭털 같은 나날>이 국내에 두 번째로 소개된 이후 4년의 시간이 흘렀다. 2015년, 국내에 소개되는 류전윈 작가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가장 성숙하고 호방한 작품으로 꼽는 <말 한 마디 때문에>가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작가가 3년의 시간과 공력을 들여 완성한 작품으로, '가장 성숙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세련된 언어와 간결하고 직접적인 구성을 보이고 있어, 이전 세대 거장들의 유풍을 계승한 듯한 인상을 준다.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심혈을 기울여 다듬은 작가 특유의 언어와 이에 대응하는 작품의 내포에 있다.
위화, 옌렌커, 쑤퉁과 함께 전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중국 최고의 사실주의 작가, 류전윈은 "문학이 한 민족과 다른 민족들 사이의 차이를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며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세계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서로 같다는 것을 알아야 세계가 다른 지도 알 수 있"다고 고백한다. 그의 작품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스페인,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일본, 베트남 등 세계 10여 개국에 번역.소개되었다.
출간 직후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대형 베스트셀러
마오둔 문학상, 당대 문학상, 인민 문학상 등 주요 문학상을 휩쓴 일급 작가!
2009년 올해의 좋은 책
2009년 최우수 장편소설
2009년 시나닷컴 우수소설
2011년 제8회 마오둔 문학상
2011년 인민 문학상
2009~2013년 최고 장편소설
소설을 언어의 예술이라고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그 전형적인 모범을 보여준다. _문학평론가 바이화
중국 최고의 리얼리스트 류전윈의 장편소설 『말 한 마디 때문에』가 ‘아시아 문학선’ 시리즈에서 12번째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마오둔 문학상, 인민 문학상, 당대 최고 장편소설, 최우수 장편소설, 올해의 좋은 책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찬사를 받았고, 출간 직후 100만부가 넘게 팔려 단숨에 베스트셀러의 위치를 점했다.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서 최고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완벽한 작품인 것이다.
만 마디 말을 대신하는 한 마디 말
“가자, 내가 널 따스한 곳으로 데려다줄게.”
“(우정이란) 풀리지 않거나 이해할 수 없는 혹은 생각을 확실히 정하지 못할 때 상의할 수 있는 관계이며, 할 말이 구체적으로 없어도 마음이 울적하면 찾아가서 잠시 같이 있어도 되고, 잠시 만나 울적한 것을 토로하면 마음의 짐을 많이 내려놓을 수 있는 관계이다.” - 류전윈
소설은 크게 ‘옌진을 떠나는 이야기’와 ‘옌진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전반부에 해당하는 『말 한 마디 때문에』는 과거의 이야기다. 고립무원의 처지에서 살아가는 우모세는 유일하게 ‘말을 주고받을 수 있던’ 양녀를 잃어버리고 나서 그녀를 찾아 옌진을 떠난다.
소설에 나오는 스토리의 구도와 인물구성, 모든 지역사회와 가정의 조화, 성욕과 애정 등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화가 가능한가, 그 대화가 영혼을 어루만져주고 따스함을 제공하며 충동을 완화시켜주고 욕망을 자극할 수 있는가 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말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일한 소통 수단이라 찾는 행위와 고독이 평생 따라다닌다. 영혼의 피로와 생명의 소진, 끝없는 피로와 막막함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것이다. 그러다가 문득 깨닫는다.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이 피곤함은 대대손손 우리의 신경을 마비시킨다.
이 작품은 모든 이들로 하여금 인간과 대화할 것인가, 신과 대화할 것인가 하는 천 년의 사유를 놓고 고민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정신적인 위안과 의지, 그리고 ‘만 마디 말을 대신하는 한 마디 말’을 찾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이름 없는 이들의 하찮은 인생역정
소외된 자들의 역사를 기록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보다 내가 당장 오늘 먹을 두부 한 모를 살 수 있느냐이다. - 류전윈
이 작품은 20세기 초의 중화민국에서부터 현재까지 근 100년 동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은 중국 공산당의 이념적 분석 대상에서 제외된 농촌의 이름 없는 사람들이며, 서사는 그들의 하찮은 인생역정이다.
특이한 점은 중국 근현대사의 100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열강 침략, 민중 봉기, 국공내전, 공산주의 혁명 등 대사건을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지배 권력의 해석에서 소외된 자들의 역사를 기록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일 것이다. 그러하기에 이 작품은 소설이 가지는 언어적 예술 외적인 가치를 지닌다.
작가 류전윈의 문학세계와 세계관은 확고하다. 그는 큰 주제를 가지고 소설을 쓰지 않고 주로 하층민과 소시민의 삶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소설로 구현하려 한다. 그러기 위해 실제생활을 있는 그대로 그리되 일상의 내면에 천착한다.
이번에는 어떤 수를 둘 생각인가
그렇게 살면서 괜찮은 친구 하나라도 얻었나?
신과 대화하는 서양문화와 인간의 생태는 어디서든 존재하는 신으로 인해 즐겁고 자유로울 수 있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왕래가 많지는 않지만 절대로 고독하지 않다. 이에 비해 인간과 대화하는 중국의 백성들은 현실과 유가의 전통을 극단적으로 중시하기 때문에 각자가 속한 지역사회, 사회적 지위, 이익의 차이, 그리고 가늠하기 어려운 인심과 성실성의 부족으로 인해 마음에서 우러나는 말을 주고받으며 따스한 영혼의 교류를 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삶이 천 년의 고독 속에 갇혀 있는 것이다.
고독의 체험은 어느 나라에나 다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백성들을 어여삐 여기고 영혼을 체휼하며 창생들을 위해 노래하는 소설은 100년 만에 처음일 것이다. 한국에서는 18세기에 일찍이 인간과의 대화를 포기한 이들이 신과 대화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처절한 응징으로 수많은 영혼들이 죽어갔다. 신해박해,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인박해 등의 천주교 박해가 그것인데, 고독했던 그들이 왕을 제쳐두고 신에게 의지하려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처절한 응징을 가한 이들에게 묻고 싶다. 그렇게 살면서 괜찮은 친구 하나라도 얻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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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류전윈(지은이)
1958년 5월 중국 허난성 옌진延津에서 태어나 베이징대 중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 런민대 문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소설가이자 영화제작자, 연극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핸드폰手機』 『나는 유약진이다我叫劉躍進』 『나는 남편을 죽이지 않았어요我不是潘金蓮』 『말 한 마디가 만 마디를 대신한다一句頂一萬句』 등이 있고, 소설집 『타푸塔鋪』 『닭털 같은 나날들一地雞毛』 등이 있다. 여러 작품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체코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헝가리어, 세르비아어, 아랍어, 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타이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었다. 중국 내에 서 루쉰문학상을 비롯하여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중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학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대부분의 장편소설이 영화로 제작되어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켰으며 이 작품도 곧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김태성(옮긴이)
서울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타이완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 공동체인 한성 문화 연구소(漢聲文化硏究所)를 운영하면서 중국 문학 및 인문 저작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의 문화 번역 관련 사이트인 CCTSS 고문, 『인민문학』 한국어판 총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딩씨 마을의 꿈』, 『공산』, 『마르케스의 서재에서』, 『일광유년』 등 130여 권의 중국 저작물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6년 중국 신문광전총국에서 수여하는 〈중화 도서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고, 2025년 9월 타이완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3등 문화 훈장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