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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 : 옌진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 류전윈 장편소설 (1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劉震雲, 1958- 김태성, 1959-, 역
서명 / 저자사항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 : 옌진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 류전윈 장편소설 / 류전윈 ; 김태성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아시아,   2015  
형태사항
325 p. ; 21 cm
총서사항
아시아 문학선 ;013
원표제
一句頂一萬句
ISBN
9791156621225 9788994006468 (세트)
수상주기
마오둔 문학상,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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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a 인민 문학상,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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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유진운 일a 등록번호 111737818 (1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위화, 옌렌커, 쑤퉁과 함께 전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중국 최고의 사실주의 작가, 류전윈의 가장 성숙하고 호방한 작품으로 꼽는 <말 한 마디 때문에>의 2부이자 스핀오프격인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 작가가 3년의 시간과 공력을 들여 완성한 작품으로, '가장 성숙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2009년 중국 문단을 가장 뜨겁게 달군 두 권의 책이 바로 류전윈의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와 옌렌커의 <풍아송>이다. 특히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는 당대 향토 서사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류전윈이 중국 문단에서 가장 문제적 작가로 자리매김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류전윈은 "문학이 한 민족과 다른 민족들 사이의 차이를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며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세계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서로 같다는 것을 알아야 세계가 다른 지도 알 수 있"다고 고백한다. 그의 작품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스페인,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일본, 베트남 등 세계 10여 개국에 번역.소개되었다.

중국 문단을 뜨겁게 달군 대형 베스트셀러
마오둔 문학상, 최우수 장편소설, 올해의 좋은 책을 휩쓴 완벽한 작품!


2009년 올해의 좋은 책
2009년 최우수 장편소설
2009년 시나닷컴 우수소설
2011년 제8회 마오둔 문학상
2011년 인민 문학상
2009~2013년 최고 장편소설

중국 최고의 리얼리스트 류전윈의 장편소설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가 ‘아시아 문학선’ 시리즈에서 13번째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마오둔 문학상, 인민 문학상, 당대 최고 장편소설, 최우수 장편소설, 올해의 좋은 책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찬사를 받았고, 출간 직후 100만부가 넘게 팔려 단숨에 베스트셀러의 위치를 점했다.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서 최고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완벽한 작품인 것이다.

“그 한 마디 때문에 목숨을 잃어도 좋아”
삶을 장악한 말 한 마디가 그리는 보통사람들 이야기


소설은 크게 ‘옌진을 떠나는 이야기’와 ‘옌진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전반부에 해당하는 『말 한 마디 때문에』가 과거의 이야기라면, 후반부에 해당하는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는 현재의 이야기다. 우모세 양녀 차오칭어의 아들 뉴아이궈는 고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말이 통하는 친구’를 찾아 옌진으로 온다. 한 사람은 옌진을 떠나고 한 사람은 옌진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백 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

진정한 소통을 갈구하는 이 작품의 보통사람들은 도덕이나 법률을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나 행위는 현실에서는 아직 정상적인 관계로 수용될 수 없다. 그러다보니 다른 곳으로 도피할 수밖에 없다. 한편으로는 갈망이나 몽상을 실현하려 한다. 신이 없는 사회에서 허무를 극복하고, 덧없는 인생 속에서 정신적 위로와 삶의 기쁨을 찾으려는 의도이다.

이 작품은 모든 이들로 하여금 인간과 대화할 것인가, 신과 대화할 것인가 하는 백 년의 사유를 놓고 고민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정신적인 위안과 의지, 그리고 ‘만 마디 말을 대신하는 말 한 마디’를 찾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마음에 담긴 말을 하기 어려운 현대인의 고독
급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모래알 같은 삶들


이 작품은 ‘백년고독의 기록’이라고 평할 만하다. 백 년에 달하는 군상의 고독한 이야기들이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작품에 등장하는 무수한 인간군상들은 왜 고독한 것일까? 그들의 삶이 재현하는 고독의 근원은 무엇일까?

이 작품에 등장하는 무수한 인간군상들이 전부 타자화된 개인이기 때문이다. 모래알처럼 극단적으로 타자화된 개체들의 삶을 진실하고 가치 있게 해주는 유대와 도덕, 목표 등이 사소한 사건과 역학논리, 감정의 파편에 너무나 쉽게 망가지고 사라져버린다. 어떤 이념이나 유대, 목표가 그들의 삶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 그들의 존재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마음에 담긴 말을 하기 어려워한다. 그 원인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삶의 수동적 전환을 경험해야 했던 게 그들의 곤경이었을 것이다. 지난 백 년은 다양한 급변의 소용돌이들이 이루는 격랑의 구간이었다. 특히 지난 삼십 년 동안 전통적인 농경사회가 급속도로 해체되고 불균형과 부조화를 그대로 노정한 채 산업화, 도시화의 현대사회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격변이 그들의 삶을 모래알로 만들어버린 것은 아닐까?

소외된 자들의 역사를 기록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
중국 문명에 대한 진지한 성찰


이 작품은 20세기 초의 중화민국에서부터 현재까지 근 백 년 동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은 중국 공산당의 이념적 분석 대상에서 제외된 농촌의 이름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며, 서사는 그들의 인생역정이다.

특이한 점은 중국 근현대사의 백 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열강 침략, 민중 봉기, 국공내전, 공산주의 혁명 등 대사건을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지배 권력의 해석에서 소외된 자들의 역사를 기록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일 것이다. 그러하기에 이 작품은 소설이 가지는 언어적 예술 외적인 가치를 지닌다.

이런 중량감과 중국 문명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 이 작품은 중국 최고 권위의 장편소설상인 마오둔 문학상과 인민 문학상을 수상했다. 마오둔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의 수상 이유로 ‘길을 가는 사람과 세상 전체, 무수한 중생들의 인연 속에서 중국인들이 처한 정신적인 상황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과 설명을 시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류전윈(지은이)

1958년 5월 중국 허난성 옌진延津에서 태어나 베이징대 중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 런민대 문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소설가이자 영화제작자, 연극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핸드폰手機』 『나는 유약진이다我叫劉躍進』 『나는 남편을 죽이지 않았어요我不是潘金蓮』 『말 한 마디가 만 마디를 대신한다一句頂一萬句』 등이 있고, 소설집 『타푸塔鋪』 『닭털 같은 나날들一地雞毛』 등이 있다. 여러 작품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체코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헝가리어, 세르비아어, 아랍어, 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타이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었다. 중국 내에 서 루쉰문학상을 비롯하여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중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학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대부분의 장편소설이 영화로 제작되어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켰으며 이 작품도 곧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김태성(옮긴이)

서울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타이완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 공동체인 한성 문화 연구소(漢聲文化硏究所)를 운영하면서 중국 문학 및 인문 저작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의 문화 번역 관련 사이트인 CCTSS 고문, 『인민문학』 한국어판 총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딩씨 마을의 꿈』, 『공산』, 『마르케스의 서재에서』, 『일광유년』 등 130여 권의 중국 저작물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6년 중국 신문광전총국에서 수여하는 〈중화 도서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고, 2025년 9월 타이완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3등 문화 훈장을 받았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1장 뉴아이궈와 세 친구 
2장 이름의 변천사 
3장 자루 속의 은화 
4장 시집가는 날 
5장 세 아버지 
6장 어시장 왕초 
7장 담이 큰 여인 
8장 일상의 많은 일들 
9장 또다시 야반도주 
10장 하고 싶은 말 한 마디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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