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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 누구나 한 번쯤 : 결혼 이후의 사랑·이별 너머의 성장 : 보영 에세이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보영
서명 / 저자사항
그 사랑, 누구나 한 번쯤 : 결혼 이후의 사랑·이별 너머의 성장 : 보영 에세이 / 보영
발행사항
서울 :   상상+모색 :   헤르츠나인,   2015  
형태사항
319 p. ; 19 cm
ISBN
978899654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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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87 보영 그 등록번호 11174831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보영 에세이. 평범한 주부였던 보영은 믿었던 남편의 배신으로 '그 사랑'의 실체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알게 모르게 누구나의 일상 속에서 그 흔적은 발견되었다. 그녀의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담과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옮겼다.

"당신만 겪는 일은 아니야. 내 얘기를 들어 봐. 죽을 만큼 힘들지. 맞아 나도 그랬어. 내 주변에도 온통 다 그래. 아무 희망도 보이지 않아. 그래도 살아내야 해. 잠깐 마음을 쉬어보자, 우리. 이제, 내 얘기 좀 들어 봐."

보영의 자기 고백인 이 책은, 남편의 잘못을 탓하는 마음으로 쓴 것도, 불륜의 세태를 고발하기 위해 기록한 것도 아니다. 보영은 자신의 경험을 비슷한 처지의 여성들과 나누기 원한다. 나아가 슬픔을 극복한 과정을 보여주며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한다. 결국 소중한 건 '나'라면서.

불륜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평범한 주부였던 보영은 믿었던 남편의 배신으로 ‘그 사랑’의 실체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알게 모르게 누구나의 일상 속에서 그 흔적은 발견되었다. 그녀의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담과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옮겼다.

“당신만 겪는 일은 아니야. 내 얘기를 들어 봐. 죽을 만큼 힘들지.
맞아 나도 그랬어. 내 주변에도 온통 다 그래. 아무 희망도 보이지 않아.
그래도 살아내야 해. 잠깐 마음을 쉬어보자, 우리.
이제, 내 얘기 좀 들어 봐.”

보영의 자기 고백인 이 책은, 남편의 잘못을 탓하는 마음으로 쓴 것도, 불륜의 세태를 고발하기 위해 기록한 것도 아니다. 보영은 자신의 경험을 비슷한 처지의 여성들과 나누기 원한다. 나아가 슬픔을 극복한 과정을 보여주며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한다. 결국 소중한 건 ‘나’라면서.

“사랑보다 소중한 건 나야. 세상은 이혼자를 실패한 인생으로 취급해.
그런데 모든 이혼이, 모든 이혼자가 불행한 건 아니지.
실패는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어.
이혼이 실패로 끝나지 않으려면 다가온 운명을 피하지 말아야 해.
조금 더 빨리 그 고통과 혼란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그리고 새롭게 살아 보자.
노력해도 참아 봐도 어쩔 수 없는 운명이 나를 찾아왔다면
기쁜 마음으로 화답해 주자.
‘아임 오케이’라고.
나는 믿어.
마음먹기 따라 ‘의미 있는 이혼’도 있다는 것을.”

구성

책은 크게 세 줄기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는 남편에게 버림받아 무너지는 과정이다. 한달음에 감정이입이 될 정도로 강렬하다. 두 번째는 상담자 역할을 했던 저자 주변에서 벌어진 다채로운 ‘결혼 이후의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다. 마지막은 결론으로 전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이다.

1부 무너지다
▶내 것이 아닌 날 ▶그놈의 미친 사랑 ▶쓰고 비린 이별의 맛
▶사랑이 저만치 가네 ▶메아리 없는 사랑 노래 ▶영이 독립 만세!
▶세상에 시비 걸기

2부 가짜 사랑, 진짜 사랑
▶바람둥이 SNS ▶연애 기술자 ▶이성을 사로잡는 기술
▶형이상학?, 허리 하학하악! ▶쿨한 연애의 정체 ▶밥 같은 사람, 간식 같은 사람
▶사랑이 뭐기에 ▶사랑 자격증 ▶이 세상 것이 아닌 사랑

3부 결혼과 이혼의 방정식
▶결혼 잘하는 방법? ▶시집살이시키지 말란 말이야 ▶아프니까 이별이지
▶사랑보다 소중한 나야

4부 사람, 사람들
▶인생 뭐 있어? 나쁜 그녀들 ▶인생 뭐 있어! 참는 사람들 ▶인생 뭐 있어?! 행복한 사람들
▶언니 울지 마! ▶그녀와 함께하소서 ▶헌신하다가 헌 신 된다

5부 사랑이라는 이름
▶위대한 사랑 앞에서 ▶치유되는 사랑이다 ▶사랑의 힘
▶친구들을 위한 부부지침서 ▶홀로 된 이를 위한 인생지침서 ▶‘유부남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나는 언제나 그 자리에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주요 내용

1. 부부지침서 십이계명

1. 결혼은 무엇을 얻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고, 나눠 줄 무언가가 있을 때 하라.
2. 결혼은 신중한 책임감으로 무장하고 배우자를 위해 기꺼이 자유도 반납한다.
3. 곁에 있는 사랑이, 사람이 당연히 존재한다. 과신하지 말고 감사하라.
4. 온전한 사랑을 하려면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이 먼저다.
5. 배우자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태도는 각자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다.
6. 상대의 태도와 상관없이 믿음은 우선 자신의 몫이다.
7. 신뢰를 깨는 것은 사소한 거짓말이다. 스스로 작은 거짓말도 용납하지 마라.
8. 나를 위한 이해와 용서보다 상대의 맘을 먼저 헤아리고 깊이 관찰하라.
9. 상대의 부나 능력에 의지해 편한 노후를 보장받고 싶다면 지덕체를 갖춘 배우자가 되라.
10. 상대를 인위적으로 붙잡아두지 말고, 내가 먼저 배울 게 있고 감동받는 존재가 되자.
11. 타인의 인생에 함부로 뛰어들어 남의 인생을 망칠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없다.
12. 내 인생을 망치는 사람과 함께라도 내가 한 선택이었다면 책임은 내 몫이다.

2. 홀로 된 이들을 위한 인생지침서 십계명

1. 과거에 얽매이지 말되 돌이켜 본다면 지난날을 회상하는 추억거리로 만족하자.
2.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일이 먼저다.
3. 뜻 맞는 사람들과 함께 가라. 같이 가는 사람이 꼭 이성이거나 친구일 필요는 없다.
4. 이런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기보다 내가 그런 사람이 돼주는 일이 먼저다.
5.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애인은 나다. 절대 변하지 않는 지원군이고 동반자다.
6. 혼자가 된 최고의 소득은 타인에게 애쓰지 않고 나만 사랑해도 되는 자유다.
7. 내가 사랑하는 나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첫 번째는 건강한 몸 가꾸기다.
8. 소명의식을 갖고 차별성을 갖고 일하라. 시간을 쪼개 자기계발에 투자하라.
9. 혼자 살아가는 막연한 불안감은 ‘근거 없는 긍정 마인드’로 극복해 나간다.
10. 자신을 믿고 나만의 색깔을, 나만의 생각을 지닌 사람으로 살아가라.

3. ‘유부남녀’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칠계명

1. 사랑은 중요하지만, 특별한 건 아니다. 죽을 만큼 대단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
2. 한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자신의 사랑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알고 하라.
3. 사랑의 끝에 서있는 피해자는 자신이 될 수 있다. 유부남녀들은 결국 제자리로 돌아간다.
4. 자신을 사랑하는 상대에게 정당하고 정상적인 사랑이나 사람을 만날 기회를 박탈하지 마라.
5. 하늘이 허락한 사랑을 원한다면 유부남녀들은 비겁하지 말고 당당하게 책임감을 가져라.
6. 유부남녀를 사랑하는 이들은 조용히 숨어서 주제를 넘지 말고 그 그녀를 사랑하라
7. 한 가정의 파괴를 각오한 거니 떠벌리지 말고 둘만 알게 세상 아무도 모르게 해라.

주요 내용

1부 무너지다
남편에게 그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떡하든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달랐다. 40년 쌓아 온 나의 삶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나는 그 여자 없이는 못살 거 같아. 내 나이가 사십이 넘었어.
어쩌면 두 번 다시 못할 사랑일지도 모르겠어.
그 여자가 없다면 나는 살 이유가 없어. 일도 가정도 아이도 다 필요 없어.”
도대체 그 여자의 뭐가 그리 좋아 미친 거냐는 내 물음에 그는 간단하게 대답했다.

“예쁘고 착해.”

2부 가짜 사랑, 진짜 사랑
이혼녀가 되었다. 세상의 편견 속에 사는 건 사실 별일 아니었다. 아이와 함께 세상에 한 평 내 몸 누일 곳, 한 뼘 내가 설 땅이 간절했다. 그렇게 고군분투 하다가 알게 되었다. 세상엔 정말 여러 사랑이 있다는 걸. 주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결혼 이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멋있는 척하지 마라. 멋있는 바람둥이란 없다. 바람둥이는 그저 바람둥이일 뿐이다.
멈출 수 없다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으로 골방으로 숨어들어 조용하게 사랑하라.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면 안 된다.
사랑을 아무나 하면, 아무렇게나 해버리니까.

3부 결혼과 이혼의 방정식
평범한 주부가 남편의 경제적 보호 없이 세상에 내던져졌다. 할 줄 아는 건, 밥하는 것뿐.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남들보다 시간을 더 쪼개야 했고, 몇 곱절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힘들수록 운명을 탓했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올바른 결혼이 무엇이었는지, 왜 그렇게 하지 못했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갔다. 결국엔 제대로 선택하지 못한,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행복한 결혼이 무엇인지, 충격을 피하는 이혼은 어떤 것인지 차분히 돌아본다.

잠시 뒤 법정 안으로 들어가자 메마른 눈빛의 판사가 우리가 낸 서류를 1분 아니
수십 초도 안 훑어보고 도장을 찍고 차가운 손길로 휙 돌려주었다.
내가 왜 이 몰골로 앉아있어야 하는 건가? 두 번 다시 이혼은 하지 말아야지.
이 불쾌한 기분은 뭘까.이혼하지 않기 위해 난 더 이상 결혼하지 않아야 한다.
이별도 아프지만 이혼은 정말로 정말로 아팠다.

4부 사람, 사람들
세상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사랑을 가지고 태어나나 보다. 사랑을 이용하는 사람들, 사랑에 헌신하는 사람들. 그 누구도 타인의 사랑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이 있을까? 단지 누군가의 사랑을 보고 내 사랑의 모습을 돌이켜 보는 기회로 삼으면 족하지 않을까? 기억할 것은 각자의 사랑에 각자가 책임지면 된다는 것이다.

내가 잘못해서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원한 적 없어도
우연이나 운명처럼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내가 참을 수 있을지,
내가 책임질 수 있을지 깊이 자신을 바라보면 알게 된다.
없어도 더 잘 살 수 있다면 놓아도 된다.
잃고서 살 수 없다면 지켜야 한다.

5부 사랑이라는 이름
사랑의 끝이 결혼일까? 불륜이라는 이름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중요한 건, 어떤 선택이든 오로지 자신의 몫이라는 점이다. 스스로 어떤 선택이든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단단하다면, 사랑의 상대에게 시련을 주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단단하게 하려면,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

“내 마음을 몰랐다고? 그건 핑계일 뿐이지,
내가 아니라 당신은 당신 자신의 마음조차 몰랐던 거야.
당신은 내가 아니라 당신 자신조차 못 믿었던 거야.
한 번 깊이 생각해봐.
당신 마음을 잘 들여다봐.
사랑은 그 후에 해도 돼.”
“당신은 아직도 사랑할 준비가 덜 돼 있었던 거야.”

에필로그

깊은 밤을 건너는 힘은 결국은 시간이다. 그 인고의 시간을 통해, 그 어떤 밤도 내 삶이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그 시간과 깨우침과 노력은 사랑을 향해 두려움 없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한다.

“우리는 같은 여자예요.
다 알아요, 당신 마음.
나도 겪은 걸요.

시간은 흘러요. 좋은 사랑은 많고요. 좋은 사람은 더 많아요.
우리 같은 여자들은 서로 박수를 쳐줘야 해요.
무엇을 하든 용기가 필요하거든요.

나는 당신을 위해 여기서 계속 박수를 치며 서 있을게요.
언젠가 당신이 눈물을 닦고 고개를 들 때, 제가 여기서 서 있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를 위해 저와 함께 서 있기로 해요.

응원의 박수 치면서.”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보영(지은이)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직장 다니는 사람.’ 손수 제작한 명함 카피다. 미대를 졸업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결혼 후 미국에서 살다 돌아왔다. 오랫동안 한 아이의 엄마이자 전업주부로 평범하게 생활했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세상 밖으로 던져졌다. 하지만 슬픔을 딛고 절망을 이겨내며 세상에 도전장을 내밀고 열심히 살았다. 그녀가 세운 첫 번째 도전 목표는 글쓰기였고, 기어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다음 목표는 그림 개인 전시회다. 그녀는 현재 아동교육기관에서 홍보마케팅팀장 및 교육컨설턴트 업무를 거쳐 관리자로 근무 중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들어가며 - 사랑을 잃고 비로소 사랑을 배웠다 

1부 무너지다 
내 것이 아닌 날	
그놈의 미친 사랑	
쓰고 비린 이별의 맛	
사랑이 저만치 가네	
메아리 없는 사랑 노래	
영이 독립 만세!	
세상에 시비 걸기	

2부 가짜 사랑, 진짜 사랑 
바람둥이 SNS	
연애 기술자	
이성을 사로잡는 기술	
형이상학?, 허리 하학하악!	
쿨한 연애의 정체	
밥 같은 사람, 간식 같은 사람 
사랑이 뭐기에	
사랑 자격증	
이 세상 것이 아닌 사랑	

3부 결혼과 이혼의 방정식 
결혼 잘하는 방법?	
시집살이시키지 말란 말이야	
아프니까 이별이지	
사랑보다 소중한 나야	

4부 사람, 사람들 
인생 뭐 있어? 나쁜 그녀들 
인생 뭐 있어! 참는 사람들	
인생 뭐 있어?! 행복한 사람들 
언니 울지 마!	
그녀와 함께하소서	
헌신하다가 헌 신 된다	

5부 사랑이라는 이름 
위대한 사랑 앞에서	
치유되는 사랑이다	
사랑의 힘	
친구들을 위한 부부지침서	
홀로 된 이를 위한 인생지침서	
‘유부남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나는 언제나 그 자리에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나가며 - 사랑, 그 용기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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