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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흥망사 : 김성렬 소설집

괴물흥망사 : 김성렬 소설집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성렬, 1954-
서명 / 저자사항
괴물흥망사 : 김성렬 소설집 / 김성렬 지음
발행사항
[광명] :   작가와비평,   2014  
형태사항
300 p. ; 21 cm
ISBN
979115592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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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37 김성렬 괴 등록번호 15132872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김성렬 소설집. 표제작 '괴물흥망사'는 얼핏 프랑켄슈타인이 등장하는 괴기물인가 하는 짐작을 불러일으키지만 실상은 인간 욕망의 어두운 측면을 괴물에 빗댄 소설이다. 야심찬 중견과학자 유병호의 상승과 추락을 SF적 상상력과 욕망의 역학을 얽어 흥미를 유발하는 이 소설은 지젝이 말한바, 부정한 욕망의 추동자는 스스로 그 사슬에 얽히고 만다는 다소 낡아 보이는 인과론적 세계관을 담고 있다.

창작집은 인기를 끌지 못하여 출판사도 크게 반기지 않는 요즘의 풍토에 육십에 이른 장년의 교수가 단편집을 들고 나와 화제이다. 대진대 한국어문학부의 김성렬 교수가 그 주인공. 우리가 갑년이라 부르는 나이에 펴낸 그의 창작집은 육십 대까지를 장년이라 이르는 요즘 우리 시대의 세대 구분에 개연성이 있음을 새삼 깨우치는 동시에 곰삭은 장년의 인간통찰기로써 젊은 작가들의 그것과는 또 다른 풍미를 안겨준다.

괴물, 그의 끝을 보다

'괴물흥망사'는 얼핏 프랑켄슈타인이 등장하는 괴기물인가 하는 짐작을 불러일으키지만 실상은 인간 욕망의 어두운 측면을 괴물에 빗댄 소설이다. 야심찬 중견과학자 유병호의 상승과 추락을 SF적 상상력과 욕망의 역학을 얽어 흥미를 유발하는 이 소설은 지젝이 말한바, 부정한 욕망의 추동자는 스스로 그 사슬에 얽히고 만다는 다소 낡아 보이는 인과론적 세계관을 담고 있다.

삶의 균형추를 전달하다

‘쉰세대’적 감각의 소산이라 그 스스로 지칭하는 이 소설집의 이러한 문제의식은 그리하여 리얼리즘적 색채를 띠고 있지만 비평과 연구를 동시에 병행해 온 작가인 만큼 자아의 다중적 측면과 모순을 의식하는 시선도 담겨 있어 단선적인 현실주의에 머물고 있지는 않다. 자아의 균열과 모순을 의식하면서도 인과론이 통하는 세계를 추구하는 그의 문제의식은 형식의 쇄신에 몰두하는 젊은 목소리에 쉽게 기우는 우리 창작계에 ‘삶의 통찰과 방향 모색’이란 무게를 드리우는 균형추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간학의 서사화

소설의 본질이 그러하지만 나머지 작품들도 크게 보아 우리가 시정에서 만나는 필부들의 이런저런 삶의 면모를 담고 있는 점에서 ‘인간학의 서사화’이다. 특히 중편 '우리 사랑 흘러 흘러'와 단편 '한 여사 연대기'에서 그러한 면모가 약여하다. '우리 사랑 흘러 흘러'는 서른 중반에 이미 여러 남자를 거쳐야 하는 ‘채령’이란 인물과 그녀를 지켜보는 오십 중반 미망인인 ‘나’의 시점을 통해 삶의 파란과 굴곡을 견디면서도 강물처럼 흐르는, 또는 흘러야 하는 인물들의 운명을 조명한다. '한 여사 연대기'는 작가의 미국 연구년 체류기라 할 만한 것으로 삶의 곡절과 시비 가운데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중년의 미국 동포 한 여사의 삶이 흥미롭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성렬(지은이)

1954년 대구 출생. 계명대학교 한문학과 졸업. 고려대학교에서 현대문학으로 석・박사 취득. ≪문화일보≫로 문학평론 데뷔. 대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역임. 대진대학교 중앙도서관장, 평생교육원장, 한국작가교수회 주간, 이해조문학기념회 회장 등 역임. 현재 대진대학교 명예교수. 저서로 ≪광복 직후 좌우대립기의 문학연구≫, ≪문학의 쓸모≫, ≪최인훈의 패러디소설 연구≫, ≪괴물 흥망사≫(창작집, 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 공저로 ≪한국문학명작사전≫, ≪21세기 학문의 전망과 과제≫ 등이 있다. 저자는 문학이 미적 양식임에 유의하면서도 문학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인지를 늘 고심하였다. 달리 말해 문학의 쓸모에 대한 탐색이겠는데, 저자는 문학의 쓸모가 미적인 완결체로서의 형식 측면, 시대와 사회에 대한 인문학자로서의 문제의식―이 둘의 유기적 결합으로써 구현 가능한 것이라 믿는다. 이 책도 이러한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 있다. 문학 또는 인문학 전공자로서 개별 인간의 캐릭터에 대한 관심, 인간과 삶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하여 저자는 동양의 지혜인 음양오행론을 활용, 인간과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시선, 생명의 가치와 존귀함에 대한 깨달음, 허무주의와 배금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사유의 단초를 제시한다. 이 책에서 명리학의 쓰임새는 운세예측학이기보다 자아정체성을 규명, 재정의하는 데 유용한 담론으로서의 그것이다. 저자 역시 명리학의 이러한 유효성에 힘입어 정년퇴임을 한 뒤에도 이 책을 집필하였고 고희를 앞두고도 시와 소설 창작을 놓지 않을 단서를 얻었다. 현재 유튜브에 ‘열촌 김성렬의 명리학+문학, 문화, 사람’ 연재 중. e-mail: gimm4589@naver.com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작가의 말 네오 르네상스를 꿈꾸며 

우리 사랑 흘러 흘러 
괴물흥망사 
광덕의 아내 
오후의 산책 
한 여사 연대기 
개가 되어 버린 김씨의 기이奇異한 경우에 관한 사례 보고 
즐거운 수학여행 
꿈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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