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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5 | 0 0 | ▼a 동서의 학문과 창조 : ▼b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 ▼d 김상환, ▼e 장태순, ▼e 박영선 엮음 |
| 260 | ▼a 서울 : ▼b 이학사, ▼c 2016 | |
| 300 | ▼a 398 p. : ▼b 삽화 ; ▼c 23 cm | |
| 440 | 0 0 | ▼a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 ▼x KIAS transdisciplinary research library ; ▼v 004 |
| 500 | ▼a 글쓴이: 신정근, 성태용, 이장희, 나성, 최재목, 문창옥, 장태순, 이정민, 이찬웅, 폴-앙투안 미켈(Paul-Antoine Miquel), 강신익, 이정우, 심경호, 이상욱, 이중원, 김형찬 | |
| 504 | ▼a 참고문헌 수록 | |
| 700 | 1 | ▼a 김상환, ▼e 편 ▼0 AUTH(211009)31680 |
| 700 | 1 | ▼a 장태순, ▼e 편 |
| 700 | 1 | ▼a 박영선, ▼e 편 |
| 700 | 1 | ▼a 신정근, ▼e 저 ▼0 AUTH(211009)73719 |
| 700 | 1 | ▼a 성태용, ▼e 저 ▼0 AUTH(211009)113498 |
| 700 | 1 | ▼a 이장희, ▼e 저 ▼0 AUTH(211009)83018 |
| 700 | 1 | ▼a 나성, ▼e 저 |
| 700 | 1 | ▼a 최재목, ▼e 저 ▼0 AUTH(211009)90476 |
| 700 | 1 | ▼a 문창옥, ▼e 저 ▼0 AUTH(211009)71807 |
| 700 | 1 | ▼a 장태순, ▼e 저 |
| 700 | 1 | ▼a 이정민, ▼e 저 |
| 700 | 1 | ▼a 이찬웅, ▼e 저 |
| 700 | 1 | ▼a Miquel, Paul-Antoine, ▼e 저 ▼0 AUTH(211009)1236 |
| 700 | 1 | ▼a 강신익, ▼e 저 ▼0 AUTH(211009)88884 |
| 700 | 1 | ▼a 이정우, ▼e 저 ▼0 AUTH(211009)139663 |
| 700 | 1 | ▼a 심경호, ▼g 沈慶昊, ▼d 1955- ▼0 AUTH(211009)126506 |
| 700 | 1 | ▼a 이상욱, ▼e 저 ▼0 AUTH(211009)75927 |
| 700 | 1 | ▼a 이중원, ▼e 저 ▼0 AUTH(211009)105857 |
| 700 | 1 | ▼a 김형찬, ▼g 金炯瓚, ▼d 1963-, ▼e 저 ▼0 AUTH(211009)134141 |
| 900 | 1 0 | ▼a 미켈, 폴-앙투안,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001 2014 4 | 등록번호 111781200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4권. 2012년에 출범한 고등과학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의 패러다임-독립연구단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대화를 유도하고 가급적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수준에서 융합 연구의 길을 개척한다는 과제를 설정했다. 이 프로젝트의 주제는 '분류-상상-창조'로 집약되었고 이 세 가지 범주 각각을 매년 초학제 연구를 이끌어갈 선도 주제로 삼았다.
2014에 '분류', 2015년에 '상상'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총 세 권의 책으로 정리해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창조 '를 화두로 지난 1년 동안 개최한 세미나, 심포지엄, 학술대회의 성과를 보충 정리한 결과물이다.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 학자들이 나눈 초학제적 대화를 담고 있으며, 넓은 관점에서 창조의 문제에 접근한 귀한 사례로서, 향후 국내외 초학제 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분화와 전문화의 논리에 갇힌 근대적 학문에 대한 반성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나눈 초학제적 대화의 기록
전문성을 얻는 대신 전인성을 상실한다는 것이 근대적 인간의 운명이며, 이것은 근대적 학문의 운명이기도 하다. 근대적 학문은 분과 학문이고, 분과 학문은 사고를 가두는 상자와 같다. 상자 안에 갇힌 학자는 삶의 세계로부터 고립된다. 따라서 근대적 분화 및 전문화의 논리가 드리우는 짙은 그늘을 생각할 때 오늘날 초학제 연구나 융합 학문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융합 학문은 이러한 분화적 사고의 한계를 타파하자는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2012년에 출범한 고등과학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의 패러다임-독립연구단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대화를 유도하고 가급적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수준에서 융합 연구의 길을 개척한다는 과제를 설정했다. 이런 과제를 위해 패러다임-독립연구단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분리되기 이전으로, 나아가 동양적 사유와 서양적 사유가 분화되기 이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 동서의 사유 패러다임이 서로 교차, 충돌, 순화되는 기회를 실험하여 새로운 보편성의 유형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주제는 ‘분류-상상-창조’로 집약되었고 이 세 가지 범주 각각을 매년 초학제 연구를 이끌어갈 선도 주제로 삼았다. 2014에 ‘분류’, 2015년에 ‘상상’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총 세 권의 책으로 정리해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 출간하는 두 권의 책은 ‘창조’를 화두로 지난 1년 동안 개최한 세미나, 심포지엄, 학술대회의 성과를 보충 정리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 학자들(김상환, 신정근, 강신익, 이정우, 맹정현, 민주식, 우실하, 심경호 등)이 나눈 초학제적 대화를 담고 있으며, 넓은 관점에서 창조의 문제에 접근한 귀한 사례로서, 향후 국내외 초학제 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왜 초학제연구인가?
융합 연구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세부 학문 분야 내에서 이루어지는 공동 연구, 다른 학문 분야 사이의 다학제 연구, 융합의 정도가 더 심화된 학제간 연구 등이 있다. 학제간 연구가 성숙하면 물리화학, 생화학, 인지과학, 생물물리학과 같은 새로운 학문 분야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지향하는 초학제 연구는 이보다 더 넓은 의미의 융합 연구를 지향한다. 초학제 연구는 사고방식마저도 다른 ‘먼’ 학문 분야 사이의 융합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지식, 새로운 학문을 창출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다학제 연구와 학제간 연구의 결과물을 비빔밥이나 샐러드에 비유한다면, 초학제 연구는 음식 재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 잃고 새로운 형태로 태어나는 스프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초학제 연구는 태생적으로 독자적인 학문 분야로 진화하기 전 단계에서 수행되는 활동이어서 기존의 대학 조직이나 연구 지원 체계에서 제도적으로 안착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협동 과정이나 융합 연구 조직으로도 아직 미흡하다. 국내에서는 대학과 연구 기관들에서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긴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 내에서는 연구자들 사이의 구속력이 적어서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지 못한 한계가 있다. 외국에서는 대학 부설 고등연구원 같은 조직이 일회적인 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고등과학원이 초학제 연구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고등과학원은 수개월 단위로 방문하는 국내외 교수와 고등과학원에 채용된 연구원을 중심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초학제 연구의 결과물이다.
‘창의성’ 개념이 주제화되는 방식을 정리하여 창의성 담론에 필수적인 인문학적 자양을 제공한다
요즘 한국 사회에서 창조나 혁신만큼 자주 오르내리는 말도 없을 것이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대학의 수장들이 앞장서서 창조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무한 경쟁이 일반화될 수밖에 없는 세계화 시대에 창조와 혁신 이외의 다른 살길이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창의성에 대한 논의가 기술혁신이나 이윤 추구의 문맥에 함몰되어 근본을 놓치고 있다는 데 있다. 창조 경제나 창의 교육을 주제로 한 수많은 모임이 열리고 있지만 창의적 사고가 무엇인지를 논하는 자리나 창의적 상상력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토론하는 사례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잘 들리지 않는다. 이런 기이한 현상은 우리나라의 인문적 성찰의 수준이 낮은 나머지 그때그때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정황을 떠나 창의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워낙 애매하고 난해한 주제라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창조를 정의한다는 것, 창의적 발견의 과정을 논리적으로 해부한다는 것은 그 어떤 학자에게도 처음부터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너무나 많은 우연과 신비한 요소가 개입하기 때문이다. 옛날부터 철학자들이 창조적 발견의 비밀을 푸는 문제를 철학의 영역에서 배제한 이유도 사실 여기에 있다.
사실 창조라는 것을 소수의 특권이나 신비로 가득한 예외적 사건으로만 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보통의 삶과 정상적인 생활 속에서도 얼마든지 창의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창조적 새로움이란 것은 특정한 아이디어의 내재적 속성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기준이나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속성이다. 그리고 특정 시대나 지역의 사회-문화적 환경은 저마다 고유한 사상사적 전통에 뿌리내리고 있다. 고등과학원 초학제 패러다임 독립연구단의 3년차 작업인 이 책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동서 사상과 문화의 전통에서 창의성 개념이 주제화되는 방식을 정리하여 오늘날 널리 퍼지고 있는 창의성 담론에 필수적인 인문학적 자양을 제공할 것이다.
4권 『동서의 학문과 창조: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 동서양의 사유 및 과학 전통에서 창조라는 문제가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살펴본다.
이 책은 서론 격의 글과 두 개의 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 ‘동서 사상과 창조’에서는 동서양의 사유 전통에서 창조라는 문제가 어떻게 다루어졌는지를 살펴본다. 제2부 ‘동서 과학과 창조’에서는 동서양의 과학 전통에서 창조의 문제를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에 관해 과학자와 인문학자들이 의견을 개진한다.
이 책의 서론에 해당하는 「동서 합류 시대의 창의성: 21세기의 이념들」에서 김상환 교수는 21세기의 역사적 현실을 끌고 갈 이념들을 정리하고 그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상의 밑그림을 그린다. 그에 따르면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는 수학적인 것과 시적인 것, 개념적인 것과 영상적인 것, 무의식적인 것과 의식적인 것, 나아가 서양적인 것과 동양적인 것을 서로 연결하고 번역할 수 있는 개통의 역량을 가져야 한다.
제1부의 첫 글인 「창조와 조화 그리고 추월」에서 신정근 교수는 중국의 전통에서 창조 개념에 해당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논의한다. 고대 중국에서는 세계의 생성을 ‘창조’ 대신 ‘개벽(開闢)’으로 설명했다. 개벽 이후에도 세계는 외적 요인의 개입 없이 음양이 주기적으로 교체하면서 지속되는데 이를 조화(造化)라고 부른다. 천지의 조화에 참여하는 존재로서 인간은 개인과 사회를 개선시키고 진화시킬 수 있는데, 이런 인간의 특성을 망라하여 글쓴이는 ‘추월(追越과 推越)’이라고 명명한다.
「『주역』에서의 창조와 변화」에서 성태용 교수는 『주역』의 사유는 기본적으로 관계론적이기 때문에 『주역』에서 직접 창조의 논리를 끌어내기는 매우 힘들다고 말한다. ‘음(陰)’과 ‘양(陽)’이 ‘기(氣)’의 도움을 받아 상호작용하고 순환하는 것이 주역의 생성이며, 이러한 생성은 내적인 규칙을 따르므로 의지를 지닌 창조자에 의한 창조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창조성으로서의 성(誠): 로저 에임스의 『중용』 독해를 중심으로」에서 이장희 교수는 『중용(中庸)』의 ‘성(誠)’ 개념을 ‘창조성(creativity)’으로 번역한 로저 에임스의 생각을 소개한다. 여기서 말하는 ‘창조성’은 서구적 의미의 창조성이 아니며, 존재론적으로 동등한 만물이 함께 우주의 생성에 참여한다는 중국적 세계관에서는 인간도 자기실현을 통해 ‘새로운 것의 창발적 생산’의 과정에 공동 창조자로서 참여한다.
「동양철학에 있어 창조의 변증법」에서 나성 교수는 기존의 중국철학 연구 방법론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슈워츠의 작업을 높이 평가하는 가운데 리처드 니버와 데이비드 칼루파하나의 방법에서 시사를 받아 “의미(해석)의 맥락화”라고 부르는 자신의 방법론을 제안한다. 이 글에 대한 논평인 「중국철학의 새로운 ‘방법론’에 대한 번민과 모색: 나성의 「동양철학에 있어 창조의 변증법」에 대한 논평」에서 최재목 교수는 서구의 중국철학 연구 동향을 국내에 소개한 나성 교수의 공헌과 학문적 역정을 소개하고 이 글이 미처 다루지 못한 점을 자세히 보완한다.
문창옥 교수의 「화이트헤드의 ‘창조성’: 반복과 차이의 생산자」는 화이트헤드의 생성 철학에서 창조성이 나타나는 방식을 보여준다. 이 글에 따르면 화이트헤드는 “궁극자의 범주”에서 창조성을 다(many)에서 일(one)로 가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이는 다수의 존재들로부터 하나의 새로운 존재가 출현하는 과정에 대한 형식적 표현이다.
「진리, 주체, 강제: 바디우 철학에서 새로움의 문제」에서 장태순 박사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대표작 『존재와 사건』에서 창조를 설명하는 진리와 주체의 개념이 구성되는 수학적 논리를 살펴본다.
제2부를 여는 이정민 박사의 「과학의 목적으로서의 창조성」은 데이비드 봄의 생각을 바탕으로 과학의 목적에 대한 기존의 논의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디지털 시대의 창조: 선에서 점으로」에서 이찬웅 교수는 빌렘 플루서의 매체 철학을 바탕으로 인류가 디지털 이미지 시대로 진입한 시대의 역사적 의미와 양상을 분석한다.
「생명체에서 새로움의 출현을 이해하기 위한 한 가지 조건」에서 폴-앙투안 미켈 교수는 시몽동의 개체화 개념을 중심으로 생물학적 체계 내에서 새로움을 설명하기 위한 가설을 제시한다.
제2부의 마지막 세 편의 글은 초학제 연구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왔던 공동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체화된 인지와 몸의 분류」에서 강신익 교수는 신체와 관련된 분류 이론의 계보를 살펴보고 최근의 생명 이론과 부합하는 새로운 분류 체계를 제안한다.
이정우, 심경호, 이상욱 교수의 「분류의 다양성과 원리: 지식의 탄생을 중심으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분류가 얼마나 다양한 원리들에 입각해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고, 그런 분류 작업이 배후의 존재론적 전환과 병행하면서 어떻게 새로운 지식의 탄생에 기여했는지를 탐색한다.
「로봇의 존재론적 지위에 관한 동·서 철학적 고찰: 비인간적 인격체로서의 가능성을 중심으로」에서 이중원 교수와 김형찬 교수는 미래에 등장하게 될 인공지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의 정체를 존재론적으로 어떻게 규정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과 씨름한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KIAS Transdisciplinary Research Library
고등과학원은 기존 학문 제도와 과학적 방법론의 한계를 넘어서는 보다 창조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 학문 분야의 연구 주제 및 방법 간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과학 연구와 과학 문화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는 기초이론과학과 인문사회예술 등 다양한 분야 사이의 1차적이고 수준 높은 대화를 모색하는 초학제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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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심경호(지은이)
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1955년 충북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京都)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아한학연구 편집위원장, 애산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장, 율곡국학원 이사로 있다.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단독 및 공저 1-4), 『조선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한학입문』, 『한국한문기초학사』 1-3, 『다산과 춘천』, 『여행과 동아시아 고전문학』, 『김시습평전』, 『안평 : 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 『한국한시의 이해』, 『한시의 세계』, 『한시의 서정과 시인의 마음』, 『한시의 성좌』, 『김삿갓 한시』, 『(증보)한문산문미학』, 『간찰』, 『참요』, 『내면기행』, 『산문기행』, 『국왕의 선물』 1-2, 『옛 그림과 시문』, 『한국의 석비문과 비지문』, 『호, 주인옹의 이름』, 『한국의 과문(科文)의 양식과 시제(試題)』, 『응제(應製)와 제술(製述)』, 『서울 고전만유』, 『성호사설의 변정·상론·제안』 등 40여 종이 있다. 역서로 『주역철학사』, 『불교와 유교』, 『금오신화』, 『역주 원중랑집』(공역), 『한자 백가지 이야기』, 『선생, 세상의 그물을 조심하시오』, 『증보역주 지천선생집』(공역), 『서포만필』 1-2, 『삼봉집』, 『기계문헌』 1-6, 『심경호 교수의 동양고전강의 : 논어』 1-3, 『육선공주의』 1-2(공역), 『동아시아 한문학 연구의 방법과 실천』, 『도성행락(圖成行樂) : 명청문인의 화상 제영』, 『여유당전서(시)』(네이버 지식백과), 『춘향전·춘향가』, 『을병조천록』, 『신편신역 청련집』, 『강화학파 정제두·이충익·심대윤』(한국사상선), 『신편신역 김시습전집』 등 40여 종이 있다.
최재목(지은이)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나는 폐차가 되고 싶다』, 『길은 가끔 산으로도 접어든다』,『나는 나대로 살았다 어쩔래』,『꽃 피어 찾아 가리라』 등이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며, 그림도 그리고, 가끔 농사도 지으면서, 소요유의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한다.
문창옥(지은이)
연세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초기 근대 철학과 현대 형이상학을 중심으로 강의하고 있으며 화이트헤드, 베르그손, 니체, 들뢰즈 등의 생성 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화이트헤드 과정철학의 이해』(1999), 『화이트헤드 철학의 모험』(2002), 『화이트헤드 철학 읽기: 『과정과 실재』 주해』(2005, 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상징 활동: 그 의미와 효과』(2003), 『사고의 양태』(공역, 2012), 『종교란 무엇인가』(2015)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과정철학의 문맥에서 본 니체의 생성철학」(2012), 「인과관계와 경험: 흄과 화이트헤드의 경우」(2012), 「유기체철학에서 의식적 경험의 문제」(2013) 등이 있다.
이찬웅(지은이)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뤼미에르 리옹2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를 마치고 리옹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철학, 예술, 과학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들뢰즈와 현대 프랑스 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기계이거나 생명이거나』, 『들뢰즈, 괴물의 사유』를 쓰고, 질 들뢰즈의 『주름, 라이프니츠와 바로크』를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양화과에서 이론 담당 교수로 겸직하고 있다.
신정근(지은이)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선비정신과 풍류문화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장 및 유교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대한민국에 동양고전 열풍을 일으킨 대표작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비롯해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노자의 인생 강의』, 『인생교과서 공자』, 『맹자의 꿈』, 『동양 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사람다움의 발견』, 『철학사의 전환』, 『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8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각종 미디어 출연과 기업 및 공공기관 강연을 통해 동양고전의 매력을 대중에게 전파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형찬(지은이)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민족문화연구원 원장.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곡서당芝谷書堂(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을 공부했으며, 《동아일보》 학술전문기자, (사)미래전략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 『율곡이 묻고 퇴계가 답하다』, 『오래된 꿈』, 『조선유학의 자연철학』(공저), 『논쟁으로 보는 한국철학』(공저) 등이 있다.
성태용(지은이)
전 건국대 철학과 교수로 건국대학교 문과대 학장과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학부를 마친 뒤 한국고등교육재단 한학자 양성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청명 임창순 선생에게서 5년간 한학을 연수했다. 2000년에는 한국교육방송(EBS)에서 ‘성태용의 주역과 21세기’라는 제목으로 48회의 강의를 했고, 2007년에는 오늘날 한국연구재단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학술진흥재단에서 인문학 단장을 맡아 인문학 진흥사업에 초석을 놓았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는 ‘우리는 선우’의 대표로서 재가불자운동을 펼쳤다. 현재는 청명 임창순 선생이 설립한 청명문화재단의 이사장과 (사)한국단학회 연정원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지금, 여기에서 깨닫는 유마경 강의』, 『더 나은 오늘을 위한 불교 강의』, 『어른의 서유기』, 『주역과 21세기』, 『오늘에 풀어보는 동양사상』(공저) 등이 있다.
나성(지은이)
숭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 및 타이완국립대 문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하버드대 동아언어문명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신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Language and the Ultimate Reality in Sung Neo-Confucianism(1992)이, 역서로 『중국 고대 사상의 세계』(1996), 『도의 논쟁자들』(2001), 『문명 간의 대화』(2007), 『붓다는 무엇을 말했나』(2011), 『곤경의 탈피』(2014) 등이 있다.
강신익(지은이)
1957년 전형적 농촌이던 안양에서 태어나 도시로 변해가는 삶의 터전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랐다. 천문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능력이 부족함을 깨닫고는 현실적 안락을 찾아 치과의사가 되었다. 그렇게 15년을 살았을 즈음 직업에 대한 회의가 몰려왔고 영국으로 건너가 2년간 의학과 관련된 인문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에는 대학병원 치과 과장으로 일하는 한편 의과대학에서 인문학을 가르쳤다. 2004년부터는 치과 임상을 완전히 접고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에 인문의학교실을 개설해 주임교수가 되었다. 2013년에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의과, 치과, 한의과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가르치다 2022년 정년퇴임했다. 2007년부터 3년간 정부 지원으로 인문의학연구소를 개설해 ‘건강한 삶을 위한 인문학적 비전’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인문의학’ 시리즈 3권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몸의 역사 몸의 문화』, 『몸의 역사』, 『불량 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의학 오디세이』(공저),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공해병과 인간생태학』, 『사회와 치의학』, 『환자와 의사의 인간학』,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하여』 등이 있다. 지금은 『나는 몸이로소이다: 몸으로 앓는 삶과 인문으로 배우는 의학』(가제)이란 책을 쓰고 있으며, 그동안 녹화해 두었던 강의 영상을 모아 공개한 <몸들의 수다>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욱(지은이)
한양대학교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HY과학기술윤리법정책 센터장이다.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관심 연구 분야는 과학철학, 기술철학, 과학기술학, 과학기술과 윤리이다.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의장단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과학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중원(지은이)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철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다. 주요 관심 분야는 양자이론과 상대성 이론의 철학, 기술의 철학, 인공지능의 철학 등이다. 저서로 『필로테크놀로지를 말한다』,『양자,정보,생명』,『정보혁명』,『인공지능의 존재론』, 『인공지능의 윤리학』,『인공지능 시대의 인간학』,『포스트휴먼과 융합』,『한국철학의 소통과 확산』등의 공저가 있다. 주요 일간지에 과학과 인문학 관련 칼럼을 썼고, 세바시, YTN, EBS TV 방송 등에도 출연하였다.
이정민(지은이)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과학사, 과학철학으로 박사를 받았다. KAIST 대우교수로 재직했으며, 지금은 서울대와 서울시립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과학의 철학적 논리 일반에 관심이 있다. 저서로는 《양자·정보·생명》(공저)과 《동서의 학문과 창조》(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전체와 접힌 질서》, 《이성의 역학》(공역)이 있다.
이정우(지은이)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98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7년 철학아카데미 원장, 2009~11년 어시스트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운서원 원장(2008~),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2012~)로 활동하고 있다. 소운의 사유는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건’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성존재론의 구축,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세 갈래로 전개되어왔다. 철학사적 저술로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한길사, 2008), 『세계철학사1,2,3』(도서출판 길, 2024),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도서출판 길, 2016) 등이 있고, 존재론적 저술로는 『사건의 철학』(그린비, 2011), 『접힘과 펼쳐짐』(그린비, 2011) 등이 있으며, 실천철학적 저술로는 『천하나의 고원: 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 2008), 『전통, 근대, 탈근대』(그린비, 2011),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인간사랑, 2012) 등이 있다. 현재는 『세계철학사 3: 근현대세계의 철학』, 『다양체론: 기하학에서 건축까지』를 집필하고 있다.
폴-앙투안 미켈(지은이)
파리10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툴루즈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식론과 과학철학, 특히 생물학의 철학을 연구했고 베르그손, 시몽동과 같은 프랑스 생명철학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 주요 저서로 『무질서를 어떻게 사유할 것인가』(2000), 『베르그손, 혹은 형이상학적 상상력』(2007), 『자연의 개념에 관하여』 (2015) 등이 있다.
이장희(지은이)
하와이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교양 철학과 윤리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은 유학의 성격에 대한 현대적이고 철학적인 해명이다. 저서로는 뉴욕주립대학 출판부(SUNY)에서 출간한 Xunzi and Early Chinese Naturalism(2004)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포스트모더니즘과 중국철학」(2009), 「향원은 왜 덕의 적인가?」(2012), 「선진유가와 덕 윤리」(2014) 등이 있다.
김상환(엮은이)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현대철학의 다양한 통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우리 모습과 시대를 진단하는 글을 써왔으며, 현대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러티브 총서》 시리즈(공저, 2021-2023)와 『김수영에서 김수영으로』(공저, 2022), 『왜 칸트인가』(2019),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데카르트와 헤겔』(2018), 『김수영과 『논어』』(2018), 『니체 프로이트 맑스 이후』(2013)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차이와 반복』(2004) 등이 있다.
박영선(엮은이)
연세대에서 철학, 홍익대와 숭실대 대학원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를 공부했고, 「디지털사진과 기억예술: 디지털사진 기반 시각예술에 나타나는 기억패러다임 전환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진아카이브 책임연구원과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원을 지냈다. 근현대 문명의 세부를 결정하는 시각매체인 사진과 시스템의 관계, 그것을 매개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해왔다. 《또 다른 시간》, 《인왕산과인왕산과》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지역아카이브, 민중 스스로의 기억과 삶을 말한다』, 『풍경 너머 풍경』, 『체계와 예술』, 『연결합도시』 등의 공저, 「예술적 실천으로서의 디지털 아카이빙과 사진의 상호관계」, 「아카이브 다시 그리기」 등의 연구논문을 썼다.
장태순(엮은이)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파리 8대학(생드니)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현대철학과 예술철학을 주로 공부하고 있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과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의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철학, 혁명을 말하다』(공저, 2018), 『체계와 예술』(공저, 2017), 『동서의 학문과 창조: 창의성이란 무엇인가?』(공저, 2016), 『현대 정치철학의 모험』(공저, 2010), 『이야기의 끈』(공저, 2021), 『일꾼과 이야기꾼』(공저, 2022)이 있고, 옮긴 책으로 『비미학』(2010)이 있다.
목차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동서 합류 시대의 창의성: 21세기의 이념들 | 김상환 제1부 동서 사상과 창조 창조와 조화 그리고 추월 | 신정근 『주역』에서의 창조와 변화 | 성태용 창조성으로서의 성(誠): 로저 에임스의 『중용』 독해를 중심으로 | 이장희 동양철학에 있어 창조의 변증법 | 나성 중국철학의 새로운 ‘방법론’에 대한 번민과 모색: 나성 교수의 「동양철학에 있어 창조의 변증법」에 대한 논평 | 최재목 화이트헤드의 ‘창조성’: 반복과 차이의 생산자 | 문창옥 진리, 주체, 강제: 알랭 바디우 철학에서 새로움의 문제 | 장태순 제2부 동서 과학과 창조 과학의 목적으로서의 창조성 | 이정민 디지털 시대의 창조: 선에서 점으로 | 이찬웅 생명체에서 새로움의 출현을 이해하기 위한 한 가지 조건 | 폴-앙투안 미켈 체화된 인지와 몸의 분류 | 강신익 분류의 다양성과 원리: 지식의 탄생을 중심으로 | 이정우·심경호·이상욱 로봇의 존재론적 지위에 관한 동·서 철학적 고찰: 비인간적 인격체로서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 이중원·김형찬 엮은이 및 글쓴이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