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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떻게 나에게 왔니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민수
서명 / 저자사항
너는 어떻게 나에게 왔니 / 김민수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달 출판사,   2017  
형태사항
315 p. : 천연색삽화 ; 21 cm
ISBN
979115816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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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47 김민수 너 등록번호 151338361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김민수 에세이.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답을 찾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던 이십대의 저자는 일단 외국에 한번 나가보는 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비행기 표를 끊는다. 그리고 이곳, 아일랜드의 캠프힐에 도착한다. '캠프힐Camphill'은 아일랜드의 작은 농가에서 시작한 장애인 공동체 마을이다. 모든 것이 자급자족으로 이루어지는 마을에 매년 봉사자들이 찾아와 머물고 떠난다.

역시 봉사자로서 이곳에 온 저자는 '올리버'라는 친구를 만나 그와 일 년 반을 생활한다. 그는 뇌성마비 때문에 몸이 불편하고 간질 발작이 찾아오기 때문에 24시간 누군가 있어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의사소통도 되지 않고 날 서 있던 두 사람이 나중에는 눈빛만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수화를 만들어 대화하는 올리버가 저자를 가리키는 새로운 수화를 만들 정도로 가까워진다.

이 책은 국적이 다른 두 청년의 만남과 관계 맺음, 그리고 성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누구보다 예민하게 타인의 마음을 살피는 올리버와 그와 함께 자주 울고 자주 웃으며 인생의 찬란한 시간들을 만들어가는 저자. 누구보다도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이 동화 같은 세상에서 겪은 진짜 동화 같은 500일이 담긴 책이다.

당신도 만난 적 있나요?
인생을 변화시킨 이토록 뜻밖의 인연을


“시간이 흐를수록 아마 이런 생각이 들겠지.
아, 난 너를 그때 만날 수밖에 없었구나.”
_ 본문 중에서

아일랜드에서의 500일,
인생의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만남에 관하여


이십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지만, 무언가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건 손에서 놔버려야 할 것 같아서 정작 아무것도 모르겠는 나이. 주위에서는 ‘아직 젊잖아’라고 말하지만 그 젊음 탓에 오히려 조바심이 들고, 그렇다보니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는 나날들. 그런 시간을 보내던 이십대 초반의 저자는 일단 외국에 한번 나가보면 어떨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비행기 표를 끊는다. 그리고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캠프힐’에 도착한다.
『너는 어떻게 나에게 왔니』는 저자가 아일랜드의 캠프힐에서 보낸 500일간의 이야기와 ‘올리버’라는 친구와의 특별한 우정을 담은 책이다. ‘캠프힐Camphill’은 아일랜드의 작은 농가에서 시작한 장애인 공동체 마을로, 모든 것이 자급자족으로 이루어지는 마을의 시간은 목가적으로 흐른다. 매년 찾아와 머무르고 떠나는 여느 봉사자들처럼 저자 역시 봉사자로서 이곳에 도착한다. 그리고 다른 봉사자들과 시간을 보내며 조급한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천천히 흘러가는 이곳의 시간에 섞이기 시작한다.
세계 각지에서 온 여러 봉사자들과 각 집안에서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집 부모’ 그리고 유쾌한 친구들인 에단과 노아, 사랑과 우정을 알게 해준 올리버까지. 저자가 이곳에서 만난 인연들은 조금씩 그를 성장시킨다. 그것은 물질적인 성장이 아닌 조급하게 움켜쥐고 있는 마음들을 한 숨 내려놓을 수 있는 정신적인 성장이다.
특히 그와 가장 가까이서 생활한 ‘올리버’는 뇌성마비 때문에 몸이 불편하고 간질 발작이 찾아오기 때문에 24시간 누군가 함께 있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잘 때도 항상 저자는 머리맡에 올리버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베이비폰을 둔다. 처음에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삐걱거리던 두 사람은,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나중에는 눈빛만으로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이가 된다. 특히 수화를 만들어 대화하는 올리버가 저자를 가리키는 새로운 수화를 만들 정도로 가까워진다.
이 국적이 다른 두 청년의 만남과 관계 맺음, 그리고 성장은 『어린 왕자』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더 나아가면 『데미안』까지도 이제까지 접해온 여러 관계와 우정에 관한 책들처럼 우리의 마음을 애틋하게 울린다. 또 우리가 살면서 만나온, 그 사람이 있었기에 인생의 다음 장면으로 넘어올 수 있었던 것만 같은 여러 특별하고 소중한 만남들을 하나둘 떠올리게도 한다.
저자는 이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제까지 삶에서 살피지 못했던 사람들의 표정의 의미도 기억해낸다. 노인들을 돌보는 복지센터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마음도 헤아려도 보고 아버지의 사랑 방식도 어렴풋이 알게 되며 특수학교 교사가 된 친구와 자신의 생각을 나누게도 된다.

올리버,
너를 만나고 나는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이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 작은 마을에서 만난 봄날’은 저자가 처음 아일랜드로 와서 1년에 가까이 머물며 ‘캠프힐’의 생활에 익숙해지고 올리버와 가까워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고 ‘2부 기억의 여름 그리움의 가을’에서는 집안 사정으로 인해 잠시 한국에 돌아와 있는 동안 아일랜드에서의 시간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시간을 담았으며 마지막 ‘3부 겨울을 지나 다시 그곳으로’에서는 두고 온 것들이 사무치게 그리워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 올리버와 조금 더 함께 있는 이야기와 그후의 이별에 관해 담았다.
누구보다 예민하게 타인의 마음을 살피는 올리버와 그와 함께 자주 울고 자주 웃으며 인생의 찬란한 시간들을 만들어가는 저자의 관계는 우리로 하여금 감정의 솔직함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여러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음을 나누는 것에 많이 부끄럽고 서투르다. 누구보다도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이 동화 같은 세상에서 겪은 진짜 동화 같은 500일. 이 시간은 저자가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을 떠나 다시 한국에 돌아와 현실에 발을 담그며 살면서도, 그를 여전히 환하게 살게 해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민수(지은이)

1992년생. 2014년 7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아일랜드의 캠프힐에서 보냈다. 처음에는 그저 외국에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떠난 여행이었지만 그곳에서 아주 특별한 인연들을 만난다. 그리고 단순한 ‘여행’이나 ‘도피’가 아닌 새로운 나를 만드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현재는 한국에 있지만 새로운 여행과 뜻깊은 만남을 꿈꾸며 반대편의 세상을 그리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바람이 불어오는 곳 = 6
1. 작은 마을에서 만난 봄날
 깊은 밤을 날아서 = 16
 스물셋 = 18
 마을 찾기 = 21
 나는 미스터 킴이야 = 24
 올리버를 만나다 = 28
 에단과 노아 = 30
 주방의 꽃, 아가 = 36
 라즈베리 따기 = 38
 무서운 귀갓길 = 42
 빨간 대문 집 = 44
 행복의 증거 = 47
 페스토 만들기 = 50
 앤의 마을 = 52
 일주일에 단 하루 = 56
 마음이 열리는 순간들 = 59
 빨래방 = 65
 마음의 빛 = 69
 달을 따라 걷는 길 = 70
 오페라의 유령 = 72
 제임스와 작은 콘서트 = 74
 창밖의 하얀 것 = 78
 감자칩을 사러 가자 = 80
 초록 물결 속에서 = 83
 당신의 사랑 방식 = 85
 옥수수는 삶아먹어야 해 = 90
 배를 만진다는 것 = 92
 도도가 사라졌다 = 94
 비 오는 날 = 96
 달려라 달려 = 100
 활엽수 = 103
 미리 겪은 사람들을 위한 선물 = 104
 겟세마네의 의미 = 106
 완벽한 날들 = 111
 라자냐 요리사 = 113
 사랑이 가득한 바람 = 116
 크루아상 만들기 = 118
 해 보러 가기 = 120
 그들의 신발장 = 124
 교통체증 = 128
 동갑내기 친구 = 132
 파란 알약 = 134
2. 기억의 여름 그리움의 가을
 소년을 위로해줘 = 140
 평범한 월요일 아침 = 142
 코피 = 148
 올리버의 엄마, 몰리 = 150
 갈대밭에서 = 155
 나의 작은 임무 = 156
 정사각형의 세계 = 158
 사과나무 = 160
 빵집 위에 뜬 달 = 161
 기억의 조각 = 162
 더블린의 열기 = 164
 마을에 들어서면 = 168
 희미한 사진 = 171
 슬리브나몬 = 173
 함께여서 더 빛나는 = 176
 여느 때와 같은 저녁시간 = 179
 올리버의 완벽한 친구 = 184
 평화로운 주말 오후 = 188
 잠들기 전에 = 191
 필름 속 그날들 = 192
 그리움의 계절 = 194
 남겨두고 온 것들 = 197
 구원 = 198
 바람개비가 돌면 = 201
 무엇이든 만드는 사람 = 202
 숲 = 206
 새벽이라 그래 = 207
 편지 = 208
 하루 느린 시간 = 210
 크리스마스의 기억 = 212
 가족 반지 = 215
 돌아간다 돌아가지 않는다 = 218
3. 겨울을 지나 다시 그곳으로
 꿈 = 224
 돌아온 나의 집 = 227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산다 = 230
 나무꾼 = 232
 연주하던 사람들 = 235
 좋은 여행 = 238
 비 오는 오픈 데이 = 242
 여유로운 시간 = 244
 그럴 수밖에 = 247
 관계 = 251
 고기를 먹는다는 것 = 252
 고슴도치 밥 주기 = 255
 모허의 절벽 = 257
 아름다운 힘 = 262
 감정의 파도 = 264
 오 마이 러브 = 266
 알란과 도리스 = 267
 장애에 대하여 = 270
 그의 부재 = 275
 엄마와 아들 사이 = 278
 포르투행 기차에서 = 283
 우리의 습도 = 288
 어느 술자리에서 = 290
 떠나기로 한 날 = 292
 마지막 인사 = 295
 후회하는 것 = 298
 상상 = 302
 어디에서도 빛날 테니까 = 305
 단둘이 첫 여행 = 306
 처음의 시간 = 309
 다시 기억하기 = 311
 곁을 지켜주어 고마워요 =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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