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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사상과 근현대 계몽운동의 지향점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허재영, 저 고경민, 저 김슬옹, 저 김경남, 저
서명 / 저자사항
학문 사상과 근현대 계몽운동의 지향점 / 허재영 [외]지음
발행사항
서울 :   경진출판,   2019  
형태사항
417 p. ; 23 cm
총서사항
한국 근현대 학문 형성과 계몽운동의 가치 ;04
ISBN
9788959965991
일반주기
공저자: 고경민, 김슬옹, 김경남  
서지주기
참고문헌: p. 4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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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허재영, ▼e▼0 AUTH(211009)81190
700 1 ▼a 고경민, ▼e▼0 AUTH(211009)1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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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김경남, ▼e▼0 AUTH(211009)119788
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01.20953 2019 4 등록번호 111804327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2014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원하는 한국학 총서 개발 사업 ‘근현대 학문 형성과 계몽운동의 가치’의 결과물이다. 연구를 처음 시작할 때, 연구진은 근현대 학문사를 포괄할 수 있는 지식 기반 데이터 구축과 근현대 분과 학문의 발전 과정을 기술하고자 하는 거시적인 목표를 세우고 출발하였다. 그 과정에서 근현대 한국 학문사의 주요 정신적 기반이 ‘계몽’에 있었음을 주목하였다.

지난 3년간의 연구 과정에서 연구진은 수많은 자료와 씨름하였다. 출발 당시 1880년대의 자료를 기점으로 1945년까지 각종 신문과 잡지, 교과서류의 단행본 등을 수집하고, 이를 주제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 가운데 근대 계몽기 잡지의 경우 ‘학문 분야별 자료’를 분류하여 9종의 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자료집은 학회보에 수록된 논설.논문 등을 학문 분야별로 나누어 8종으로 출판하고, 권9는 분류 기준과 결과를 별도로 편집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연구진 각자 개별 논문을 쓰기도 하였다. 그러면서도 근현대 학문 형성과 발전, 계몽운동의 전개 과정 등과 관련된 자료가 수없이 많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제국주의의 침탈 속에 학술사상의 위축, 계몽의 주체와 운동 방식에 큰 변화가 일어

근대 계몽기 학술 담론은 1880년대 이후 1910년 애국계몽시대에 이르기까지 급격한 변화를 보여 왔다. 개항 직후 출현한 문명.진보론은 애국계몽시대 충군애국론으로 변화해 갔으며, ‘국민’, ‘민족’, ‘국가’ 개념이 확립되면서 충군의 개념보다 ‘애국(愛國)’이 강조되는 방향을 전개되었다. 그 과정에서 국리민복(國利民福)의 학술사상이 형성되었고, 지식 체계로서 학문사상, 곧 과학주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흐름에서 ‘문명.진보론’, ‘사회구조론과 생존경쟁론’, ‘충군애국론’, ‘국가주의’, ‘민족주의’ 등의 근대사상이 형성되었으며, 시대 환경에 따라 이러한 이데올로기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일제 강점기의 국권 상실은 ‘문명과 진화’, ‘국가 개념’, ‘민족의 의미’ 등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었는데, 제국주의의 침탈 속에 학술사상의 위축, 계몽의 주체와 운동 방식에 큰 변화가 일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제2장에서는 문명.진보론과 진화론의 수용 과정을 좀 더 면밀히 고찰하고 있다. 문명.진보사상은 개화사상의 핵심을 이룬다. 이 사상은 점차 사회진화론과 접맥하며, ‘적자생존’, ‘우승열패’의 논리 아래 국가의 위기에 대응하는 이데올로기의 하나가 되었지만, 일제 강점기에 이르러서는 제국주의의 침탈을 긍정하는 이데올로기로 변화되기도 하였다.
제3장에서는 근대 계몽기의 애국계몽 담론을 분석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애국사상’은 근대 계몽기 이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근대 이전의 애국사상은 ‘국가=군주’의 등식 아래 ‘충군(忠君)’의 개념이 지배적이었다. 이 경향은 갑오개혁 이전까지도 유효한 사유체계로 작용되었는데, 민권의식이 성장하면서 ‘애국’의 개념 속에 ‘입헌’이나 ‘국민’이 포함되기 시작했다. 이 점에서 근대 계몽기의 애국사상은 ‘국가, 국민, 민족’ 담론과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며, 일제 강점기에는 이러한 개념어들이 달리 해석되는 경향도 나타난다.
제4장에서는 식민 시대의 민족 담론의 실체를 살펴보고자 한다. 일제 강점기의 민족 담론이 활성화된 시점은 1920년대 이른바 ‘문화정치기’로 볼 수 있다. 이 시기 민족 담론은 국권 상실 직후의 ‘동양주의’, ‘동아주의’ 등과 같은 일제화의 이데올로기 속에서 제한적으로 전통과 역사, 국어를 보존하려는 운동이 전개되었다. 이 점에서 일제 강점기의 ‘민족’, ‘문화’ 개념이 어떻게 변용되었는지를 규명하고 있다.
제5장에서는 식민 시대 민족 담론을 통해 전통과 민족 문화에 대한 재해석, 국토 의식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 ‘민족의 의미’를 재정립해 가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전통에 대한 인식과 국학 연구, 고전 재해석, 국토사상 등이 갖는 의미를 규명한다.

[ 한국 근현대 학문 형성과 계몽운동의 가치 ] 총서 개관

이 총서는 2014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원하는 한국학 총서 개발 사업 ‘근현대 학문 형성과 계몽운동의 가치’의 결과물이다. 연구를 처음 시작할 때, 연구진은 근현대 학문사를 포괄할 수 있는 지식 기반 데이터 구축과 근현대 분과 학문의 발전 과정을 기술하고자 하는 거시적인 목표를 세우고 출발하였다. 그 과정에서 근현대 한국 학문사의 주요 정신적 기반이 ‘계몽’에 있었음을 주목하였다.
지난 3년간의 연구 과정에서 연구진은 수많은 자료와 씨름하였다. 출발 당시 1880년대의 자료를 기점으로 1945년까지 각종 신문과 잡지, 교과서류의 단행본 등을 수집하고, 이를 주제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 가운데 근대 계몽기 잡지의 경우 ‘학문 분야별 자료’를 분류하여 9종의 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자료집은 학회보(잡지)에 수록된 논설.논문 등을 학문 분야별로 나누어 8종으로 출판하고, 권9는 분류 기준과 결과를 별도로 편집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연구진 각자 개별 논문을 쓰기도 하였다. 그러면서도 근현대 학문 형성과 발전, 계몽운동의 전개 과정 등과 관련된 자료가 수없이 많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총서는 제1권 ‘한국 근현대 지식 유통 과정과 학문 형성 발전’, 제2권 ‘한국 근대 계몽운동의 사상적 기반’, 제3권 ‘계몽의 주체로서 근대 지식인과 유학생’, 제4권 ‘학문 사상과 근현대 계몽운동의 지향점’, 제5권 ‘계몽의 이데올로기와 대상’, 제6권 ‘일제 강점기 계몽운동의 실제’, 제7권 ‘계몽의 수단: 민족어와 국어’로 구성되었으며, 집필 과정에서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집필 원고에 대하여 각 연구원의 동의를 얻어 연구 책임자가 일부 가감하기도 하였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슬옹(지은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간송본)을 직접 해설한 한글학자이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석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훈민정음 해례본학), 상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훈민정음/한글 역사), 동국대학교 국어교육학과 대학원 박사(국어교육)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독서논술교육전공 객원교수이자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이다. 훈민정음가치연구소 소장, 간송미술문화재단 객원 연구위원, 한국학회 연구위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전문위원,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며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가대표 33인상, 문화체육부장관상(한글운동 공로)을 수상했다.

허재영(지은이)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전공 교수 국어 문법사를 전공하고, 국어 교육사 및 한국어 교육사, 근현대 한중일 지식 교류사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왔다. ≪우리말 연구와 문법교육의 역사≫(2008, 보고사), ≪일제강점기 교과서 정책과 조선어과 교과서≫(2009, 경진출판), ≪통감시대 어문교육과 교과서 침탈의 역사≫(2010, 경진출판), ≪일제강점기 어문정책과 어문생활≫(2011, 경진출판), ≪한국 근대의 학문론과 어문교육≫(2013, 지식과교양) 등의 저서가 있으며, 한국학 중앙연구원 근대 총서 개발 책임자로 ≪한국 근현대 지식 유통 과정과 학문 형성・발전≫(2019, 경진출판) 외 7종의 총서 개발,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 지원 사업 단장으로 ≪지식 생산의 기반과 메커니즘≫(2019, 경진출판) 외 10종의 총서 개발을 진행하였다. 우리말 교과서와 독본 연구, 지식 교류 차원에서 다수의 자료를 발굴하고 주해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주해 유몽천자≫(2018, 경진출판) 등의 주해 및 번역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하였고,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한국사회언어학회 회장을 맡았다. 국립국어원의 ‘중앙 행정기관의 전문용어 개선 지원 및 순화어 정비 연구’ 등 용역 사업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한국의 언어정책과 사회언어학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김경남(지은이)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 고전소설에 나타난 전쟁 소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고전문학과 글쓰기를 강의했으며, ‘근대 기행 담론과 기행문’, ‘근현대 학문 형성과 계몽운동’, ‘한국에 영향을 미친 중국의 근대 지식과 사상’ 등 다양한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현재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 겸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조선시대 여성의 역할과 근대의 여자교육’, ‘계몽시대 여성 담론과 여성교육’ 문제에 주목하면서 여성교육의 통시적 고찰에 집중하고 있다. 이제 다시 ‘근현대 기행문학의 크로노토프적 재현과 상상’을 주제로 기행문의 시공간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저서로 『서사문학의 전쟁 소재와 그 의미』, 『시대의 창, 자의식과 재현의 모티프로서 근대 기행 담론과 기행문의 발전 과정』, 『한국의 여자교육서와 여성교육 담론 변천』 등 다수가 있다.

고경민(지은이)

건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사.≪새로운 국어사 연구 방법론≫(공동) 외 다수의 논저가 있음.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제1장 한국 근현대 계몽사상의 특징 <허재영> 
1. 근현대 시대 상황과 계몽사상 
2. 한국 근대의 계몽 담론 
3. 학술 계몽 담론의 변화 

제2장 문명 진보론의 탄생과 진화론 <허재영> 
1. 문명 진보론의 탄생 
2. 문명과 개화를 바라보는 관점 
3. 진화론의 수용과 영향 
4. 문명?진화론에 대한 대응 방식 

제3장 충군애국과 국가?민족론 <고경민> 
1. 전통적 국가 개념과 근대 국가 
2. 충군애국과 민족 개념의 형성 
3. 근대 계몽기 ‘국가’와 ‘민족’ 담론의 한계 

제4장 식민 시대의 민족 담론 <김슬옹> 
1. 식민 정책과 민족 개념의 변화 
2. 일제 식민정책 하의 민족 담론 
3. 1920년대 사상의 조류 
4. 국학(國學)과 계몽운동 

제5장 식민 시대 민족의 재발견 <김경남> 
1. ‘자기’와 계몽주의 
2. 전통과 민족 문화 
3. 민족 문화의 귀착점으로서의 ‘고전 부흥’ 
4. 일제 강점기 민족 재발견의 의미 

참고문헌

관련분야 신착자료

윤지선 (2026)
고려대학교. D-HUSS사업단 (2025)
한국일본학회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