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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히… 야마자키 도미에였습니다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山崎富榮, 1919-1948 박현석, 역
서명 / 저자사항
그럼, 안녕히… 야마자키 도미에였습니다 / 야마자키 도미에 지음 ; 박현석 옮김
발행사항
서울 :   玄人,   2019  
형태사항
325 p. : 초상화 ; 19 cm
총서사항
문학의 숲 ;16
ISBN
9791188152742
일반주기
다자이 오사무와 함께 영원으로의 여행을 떠난 마지막 여인, 한 남자를 향한 한 여성의 지독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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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896.8403 산기부 그 등록번호 121251015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던 말년의 다자이 오사무가 집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이 되어주다, 마지막 저승길까지 함께 따라간 여인 야마자키 도미에. 다자이 오사무와 함께한 날들에 대한 그녀의 진솔한 기록. 그녀의 일기에서는 다자이 오사무와의 관련성뿐만 아니라, 한 남자를 향한 한 여성의 죽음마저도 두려워하지 않은 지독한 사랑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의문. 그 의문에 대한 글들.

죽을 각오로! 죽을 각오로 연애해보지 않을래?
사랑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선생님을 사랑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한 남자를 향한 한 여성의 지독한 사랑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사양」과 「인간실격」의 탄생에는 두 여성(오타 시즈코, 야마자키 도미에)의 결정적인 도움이 있었다. 그러나 다자이 오사무의 두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에 비해서, 두 여성의 이름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사양」은 오타 시즈코의 일기에서 소재를 취해 집필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다자이는 원래 쓰가루에 있는 자신의 본가를 모델로 몰락해가는 귀족의 모습을 그린 「사양」을 집필할 예정이었으나 시즈코의 일기를 만남으로 해서 방향이 크게 바뀌었고, 그렇게 해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걸작 「사양」이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시즈코는 다자이 오사무의 딸(오타 하루코, 작가)을 낳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인간실격」의 탄생 이면에는 야마자키 도미에라는 여성이 있었다. 「인간실격」을 집필할 무렵 다자이 오사무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자주 몸져눕곤 했는데 그런 말년의 다자이를 집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곁에서 헌신적으로 극진하게 보살핀 것이 도미에였다. 또한 도미에는 5번의 자살시도 끝에 이승에서의 삶을 마감한 다자이와 함께 저승으로의 여행을 떠나 끝까지 다자이 곁에 남은 다자이의 마지막 여인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인간실격」의 탄생에 지대한 공헌을 한 야마자키 도미에의 일기를 중심으로 다자이 사후 여러 문인들에 의해서 발표된 글들을 한 권으로 모아 다자이의 인간적인 모습을 더욱 잘 알 수 있게 해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그리고 시즈코와 다자이 사이에 있었던 일들도 요약해서 삽입했기에 「사양」의 탄생 배경도 알 수 있다.
이 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도미에의 일기는 원고지에 쓰여 있었기에 다자이의 말에 따라서 쓴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 어쨌든 훗날 발표나 다른 사람에게 읽힐 것을 의식해서 쓴 글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그렇기에 일기 곳곳에 쓴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말들이 흩어져 있다. 또, 바로 그렇기에 다자이의 말년과 당시 그와 함께 생활했던 도미에의 저승까지 따라간 지독한 사랑을 있는 그대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이 책과 함께 『그럼, 이만…… 다자이 오사무였습니다.』를 읽는다면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적인 모습, 그리고 그의 대표작인 「인간실격」에 대한 이해도를 훨씬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사토 하루오(지은이)

메이지 후기부터 쇼와 초까지 활약한 일본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소설가·평론가다. 와카야마현의 유복한 가문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문학과 예술 환경에 둘러싸여 성장했다. 중학교 재학 중 문학가를 꿈꾸며 《명성》, 《스바루》등의 문예지에 시를 투고했고, 요사노 뎃칸과 이쿠타 조코의 영향을 받아 신시샤에 가입해 시 형식과 주제를 탐구했다. 나가이 가후를 동경해 게이오기주쿠대학에 입학했으며, 동문 호리구치 다이가쿠와 평생 우정을 나눴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니자키 준이치로와도 깊은 친분을 맺고 상호 비평과 교류를 지속했다. 1921년 첫 시집 《순정시집》을 출간해 사회 문제와 서정시를 아우르며 주목받았다. 특히 다니자키의 아내 지요코를 둘러싼 ‘오다와라 사건’은 문단의 큰 화제가 되었다. 1930년 지요코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다. 이후 프롤레타리아 문학과 신감각파가 부상하며 하루오의 문학을 어렵게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문학적 입지를 고수한다. 아울러 전통적이고 동양적인 감수성을 유지하며 중국, 조선, 대만을 여행하고 고전 번역에도 힘썼다. 전쟁기에는 중국 화북 일대를 종군하기도 하고 시국 강연이나 시국 시찰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전후 하루오는 민족 감정을 대표하여 이미 시작된 전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협력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후 일본 예술원 회원, 아쿠타가와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1964년 방송 녹음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으며, 교토 지온인에 안장되었다.

다나카 히데미쓰(지은이)

도쿄에서 출생하여 어머니의 집안인 다나카 가에 호적을 올렸다. 가마쿠라에서 성장했으며 와세다(早?田) 대학 정치경제학부 졸업. 대학 재학 중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조정선수로 출장했다. 당시의 체험을 바탕으로 「올림포스의 과실」을 썼다. 주재원으로 있던 당시 경성(현, 서울)에서의 체험, 형님의 영향으로 입당한 공산당에서의 체험, 애인과의 신주쿠에서의 생활이 문학의 배경에 있다. 다자이 오사무의 자살에 커다란 충격을 받아 수면제 중독에 걸렸으며 1949년 11월 3일에 다자이의 무덤 앞에서 자살했다.

사카구치 안고(지은이)

일본의 문학가. 본명은 사카구치 헤이고(炳五へいご). 다자이 오사무, 오다 사쿠노스케와 함께 일본의 전후 문학을 대표하는 무뢰파(無賴派) 소설가이자 평론가로 평가된다. 본명은 사카구치 헤이고. 1906년 10월 20일 니가타현에서 태어났다. 니이치로의 전처와 첩의 아이까지 합한 열세 명의 형제 중 열두 번째 아이로 태어난 안고는 어린시절부터 방랑벽과 방황이 심했다. 1919년 니가타 중학교에 입학했으나 이 무렵부터 집과 학교를 싫어해서 수업을 빠지고 홀로 방황하는 날들을 보내다 낙제하게 되고, 다니자키 준이치로와 발자크 등의 소설을 탐독하며 지내다가 결국 1922년에 퇴학당했다. 그해 가을 상경해 부잔 중학교에 입학했고 에드거 앨런 포와 이시카와 다쿠보쿠 등을 인생의 낙오자로서 사랑하며 그들의 작품을 숙독했다. 막연하게 엄격한 구도자의 삶을 동경하여 1926년, 도요 대학 인도철학윤리과에 입학한다. 불교서와 철학서를 섭렵하는 데 몸을 혹사하며 공부에 매진한 탓에 생긴 신경쇠약 증세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티베트어, 라틴어, 프랑스어 등 어학을 맹렬히 공부한다. 1930년, 대학을 졸업한 후 동인지 <말>과 <청마>를 창간했다. 1931년 소설가 데뷔. 단편소설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단편소설 <바람 박사>와 <구로타니 마을>이 소설가 마키노 신이치의 극찬을 받음으로써 신진 작가로 급부상한후 1946년 2차대전이 끝난 후 패전 직후의 시대를 분석한 '타락론'과 '백치'로 당대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작가가 된다. 1931년에 발표한 1932년 작가 야다 쓰세코를 알고 사랑에 빠지지만 1936년 절교한 후 신생을 기하며 교토를 방랑하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눈보라 이야기≫를 썼다. 1947년 가지 미치요와 결혼하고, 전후의 시대상을 반영한 소설과 에세이, 탐정소설, 역사 연구, 문명 비평 르포르타주 등 다채로운 집필 활동을 전개하여 전후의 난세에 문화와 역사 및 사회의 흐름에 대한 대중의 지적 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추리소설을 좋아했고 직접 [明治開化 新十郎探偵帖]을 쓰기도 했다. 이를 원작으로 한 UN-GO가 애니메이션화되었고, 2020년 5월에 NHK에서 시대극으로 드라마화한다. 그 밖에도 여러 편의 추리소설을 썼고, 매스컴에서 스캔들에 대해 서투른 추측를 하면 아예 내 밑으로 들어와서 추리 소설을 배우라고 일갈한 적도 여러번 있다. 국내에 번역 출판된 작품은 『투수살인사건(投手殺人事件)』, 『난킨무시살인사건(南京虫殺人事件)』, 『그림자 없는 살인(影のない犯人)』, 선거 살인사건, 불연속 살인사건 등이 있다. 시인 나카하라 츄야와 가까웠다. 사카구치 안고는 세무 당국을 상대로 한 소송, 경륜 부정 사건 고발, 각성제와 수면제 중독에 의한 정신착란 발작 등 실생활 면에서도 언제나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1955년 2월 17일 지방 취재 여행에서 돌아온 후 자택에서 뇌일혈로 급사했다. 향년 50세였다.

야마자키 도미에(지은이)

미용사.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애인 가운데 한 명으로 다자이 오사무와 함께 다마가와 상수에 입수하여 자살했다. 일본 최초의 미용학교인 도쿄 부인미발미용학교의 설립자이자 교장인 아버지와 미용학교의 교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 미용기술을 배웠으며 ‘미를 추구하는 미용사는 이 세상의 아름다운 모든 것을 배워야한다.’는 아버지의 신념에 따라 다도, 꽃꽂이 등을 배웠다. 또한 오페라, 가부키, 전람회 등을 관람하여 일반교양을 쌓았다. 1944년 12월에 결혼했으나 남편과의 신혼생활은 12일 만에 끝났으며 전쟁미망인이 되었다. 1947년 3월에 다자이 오사무를 알게 되어 5월부터 깊은 관계를 맺었으며, 건강이 좋지 않았던 말년의 다자이 오사무를 극진하게 보살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해주었다. 1948년 6월에 다자이 오사무와 함께 자살했는데 두 사람의 몸은 끈으로 단단히 묶여 있었다고 한다.

도요시마 요시오(지은이)

소설가, 번역가, 프랑스문학자. 상징적인 수법으로 근대인의 심리를 날카롭게 도려내 독특한 시정을 담은 작품을 썼다. 저서로는 『인간번영』, 『소생』 등이 있다. 다자이는 만년에 도요시마 요시오를 가장 존경해서 야마자키 도미에를 데리고 종종 도요시마의 집을 찾아가 함께 술을 마셨다. 도요시마도 다자이의 마음을 받아들여 그 친교는 다자이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이어졌다. 도요시마는 다자이의 장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박현석(옮긴이)

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와시오 우코, 나카니시 이노스케, 후세 다쓰지, 야마모토 슈고로, 에도가와 란포, 쓰보이 사카에 등의 대표작과 문제작을 꾸준히 번역해 소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번역한 작품도 상당수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 · 작품을 소개하여 획일화된 출판시장에 다양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역사에 관한 책도 ‘인물과 사건으로 읽는 일본, 칼의 역사’ 시리즈로 구성하여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일본의 역사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서 일본인들의 저변에 흐르는 사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시리즈로는 지금까지 『사무라이 이야기』(상·하), 『다이라노 기요모리』, 『도쿠가와 이에야스』, 『신장공기(오다 노부나가)』를 출간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1. 옮긴이의 말
2. 야마자키 도미에 일기
3. 유서
4. 다자이 오사무와의 하루(도요시마 요시오)
5. 이부세 마스지는 악인이라는 설(사토 하루오)
6. 다자이의 죽음(사카구치 안고)
7. 다자이 오사무 정사고(사카구치 안고)
8. 불량소년과 그리스도(사카구치 안고)
9. 생명의 과실(다나카 히데미쓰)
10. 야마자키 도미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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