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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37 ▼b 하상인 그 | |
| 100 | 1 | ▼a 하상인, ▼d 1988- |
| 245 | 1 0 | ▼a 그렇게 떠났고 다시 만났다 : ▼b 하상인 장편소설 / ▼d 하상인 |
| 260 | ▼a 서울 : ▼b 지식과감성#, ▼c 2021 | |
| 300 | ▼a 166 p. ; ▼c 22 cm |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7 하상인 그 | 등록번호 111848250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하상인 장편소설. 삶이 원했던 방향과 반대로 흘러가고 있을 때, 잠시 멈춰 서게 되는 순간이 있다. 다시 찾아온 선택의 길에서 그는 어느 쪽으로 걸어가게 될까. 스쳐 가는 감정을 담은 솔직한 이야기.
삶이 원했던 방향과 반대로 흘러가고 있을 때, 잠시 멈춰 서게 되는 순간이 있다. 다시 찾아온 선택의 길에서 그는 어느 쪽으로 걸어가게 될까. 스쳐 가는 감정을 담은 가장 솔직한 이야기.
“내려놓고 싶은 감정이 마음 깊이 남아있을 때,
그 감정을 어떤 이야기로 표현하면 좋을까를 고민하다 나오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분명히 이 스토리를 떠올리게 한 감정이 작품의 동력인 건 틀림없는데, 이렇게 완성된 스토리는 ‘정말 그렇게 느꼈니?’라고 제게 다시 묻기도 합니다.
아마 제가 그때 그 감정을 정면으로 다시 마주할 용기가 없어, 조금씩 바꾸고 숨기려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는 이렇게 조금씩 감춰놓은 감정까지 전달되었길 바랍니다.”
늘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썼지만, ‘정말’ 그 책이 ‘마지막’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괜찮아”라는 말이 더 이상 아무런 위로가 되지 못했을 때, 절대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이 방을 나서기로 했다.
“지금까지 뭐 하셨어요?”
“나이가 많아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렇게 살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벌써 귓가에 들려오는 이런 말들을 버텨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고통스러웠다. 귀를 막고 고개를 숙여 신발장을 향한 내 눈엔 언제 샀는지도 기억조차 나지 않는 구겨지고 색 바랜 빨간색 스니커즈가 보였다. 늘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썼지만, ‘정말’ 그 책이 ‘마지막’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프롤로그’ 중에서
‘근래 이렇게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있었나.’ 전에 글을 쓸 땐 잠을 자지 못한 일이 많았다. 쓰다 보면 더 나은 것 같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이야기들 때문에 결국 이쪽, 저쪽으로도 가지 못하고 내용을 생각해야 하는 고통에 잠 못 이루는 날이 생기는 것이다. 그럴 때면 더 글을 썼다.
‘사연’ 중에서
정보제공 :
저자소개
하상인(지은이)
2014년 대학 재학 중 『백만 원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오기』를 시작으로, 한국장학재단에 인세를 기부한 『20대, 20대에게 길을 묻다』 등 9권의 책을 집필했다. 특히 아홉 번째 저서인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상 속 행정심판』은 주요 온라인 서점인 ‘yes24’에서 법률 분야 TOP 100에 10주간 이름을 올리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제3회 공인행정사 시험에 합격하여 현재 하상인 행정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법률과 문장의 힘으로 타인의 삶을 지키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 네이버 도서 인플루언서이자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의 스토리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교육 현장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2025년 브런치 오프라인 전시 ‘작가의 꿈’ 작가 100인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립한경대학교 한경문학상 심사위원(2023, 2024년)을 역임하는 등 꾸준히 읽고 쓰는 삶을 이어오고 있다. 열 번째 저서인 이번 책에는 베테랑 작가라는 타이틀 뒤에 숨겨진 정직한 불안과, 그 불안을 다스리기 위해 스스로를 정비해 온 10년의 기록을 담았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sangin21 브런치: https://brunch.co.kr/@hasangin21
목차
프롤로그 후회 시선 그림자 손님 서주희 책 전화 그렇게 떠났고 다시 만났다 사연 글 에필로그 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