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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魯迅, 1881-1936 한병곤, 韓秉坤, 1959-, 역
서명 / 저자사항
들풀 / 루쉰 지음 ; 한병곤 옮김
발행사항
서울 :   그린비,   2011   (2018 2쇄)  
형태사항
127 p. ; 19 cm
총서사항
루쉰문고 ;05
원표제
野草
ISBN
9788976821355 9788976821300 (세트)
일반주기
루쉰이 1924년부터 1926년 사이에 쓴 산문시 23편이 실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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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노신 루문 5 등록번호 111873319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6-04-27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중국이 낳은 세기의 대문호 루쉰을 만난다. 루쉰이 편집에 참여한 문집들과 루쉰 사후에 편집되거나 발견된 다양한 글들 중에 정수를 모은 문고본 '루쉰문고' 5권. 루쉰의 산문시집 <들풀>은 1924년에서 1926년 사이에 쓰여진 산문시 23편과 출간을 앞두고 첨가한 머리말을 묶은 산문시집이다.

이 시기는 후스(胡適) 및 현대평론파와의 논쟁, 베이징여자사범대학교 사건, 3.18 참사, 4.12 사변 등 루쉰 생애에 있어 가장 혹독하고 괴로운 때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루쉰의 창작이 절정에 이른 시기이기도 했다.

이 당시 루쉰은 단편소설집 <방황>과 함께 여러 편의 잡문집(<무덤>, <화개집>, <화개집속편>)을 발표했으며, 또 유년 시절과 젊은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아침 꽃 저녁에 줍다>도 썼다. 이런 가운데서도 <들풀>은 루쉰의 사상과 현실변혁의 의지가 가장 응축되어 있어, 그의 문학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루쉰의 유일한 시집이기도 하다).

중국이 낳은 세기의 대문호 루쉰을 만난다!
―꽃도 없고 시도 없는 사막의 시대에 피워 올린, 『들풀』


루쉰의 산문시집 『들풀』은 1924년에서 1926년 사이에 쓰여진 산문시 23편과 출간을 앞두고 첨가한 머리말을 묶은 산문시집이다. 이 시기는 후스(胡適) 및 현대평론파와의 논쟁, 베이징여자사범대학교 사건, 3.18 참사, 4.12 사변 등 루쉰 생애에 있어 가장 혹독하고 괴로운 때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루쉰의 창작이 절정에 이른 시기이기도 했다. 이 당시 루쉰은 단편소설집 『방황』과 함께 여러 편의 잡문집(『무덤』, 『화개집』, 『화개집속편』)을 발표했으며, 또 유년 시절과 젊은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아침 꽃 저녁에 줍다』도 썼다. 이런 가운데서도 『들풀』은 루쉰의 사상과 현실변혁의 의지가 가장 응축되어 있어, 그의 문학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루쉰의 유일한 시집이기도 하다).
루쉰은 『들풀』에서 자신의 의식 밑바닥에 자리하고 있는 것들을 집요하게 파헤쳐 냈다. 중국인들의 삶의 존재방식에 의문을 달기도 하고, 삶과 죽음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특히 철인(哲人)의 시선으로 당대를 꿰뚫고, 혁명가의 행동으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다. 절망적인 현실을 어둠에,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음에 대비시키고, “투창을 들고”(<이러한 전사>) “암흑을 향하여 무지(無地)에서 방황”(<그림자의 고별>)하고 “싸늘한 욕설, 독한 웃음을 등 뒤에 남겨 둔 채”(<길손>) 홀로 먼 길을 가고자 다짐한다. 멈추어 쉬는 것도 거부하고 오직 앞으로 나아갈 뿐인 나그네. 루쉰은 이상세계를 그리진 않았으나 결과를 셈하지 않고, 희망에만 목매지 않고 언제까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충실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루쉰(지은이)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 1881년 저쟝 성 사오싱紹興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할아버지의 투옥과 아버지의 죽음 등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난징의 강남수사학당과 광로학당에서 서양의 신문물을 공부했으며, 국비 장학생으로 일본에 유학을 갔다. 1902년 고분학원을 거쳐 1904년 센다이의학전문 학교에서 의학을 배웠다. 그러다 환등기에서 한 중국인이 총살당하는 장면을 그저 구경하는 중국인들을 보며 국민성의 개조를 위해서는 문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도쿄로 갔다. 도쿄에서 잡지 《신생》의 창간을 계획하고 《하남》 에 「인간의 역사」 「마라시력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1909년 약 7년간의 일본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항저우 저쟝양급사범 학당의 교사를 시작으로 사오싱, 난징, 베이징, 샤먼, 광저우, 상하이 등에서 교편을 잡았고, 신해혁명 직후에는 교육부 관리로 일하기도 했다. 루쉰이 문학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18년 5월 《신청년》에 중국 최초의 현대소설이라 일컬어지는 「광인일기」를 발표하면서이다. 이때 처음으로 ‘루쉰’이라는 필명을 썼다. 이후 그의 대표작인 「아큐정전」이 수록된 『외침』을 비롯하여 『방황』 『새로 엮은 옛이야기』 등 세 권의 소설집을 펴냈고, 그의 문학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잡문(산문)집 『아침 꽃 저녁에 줍다』 『화개집』 『무덤』 등을 펴냈으며, 그 밖에 산문시집 『들풀』과 시평 등 방대한 양의 글을 썼다. 루쉰은 평생 불의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분노하고 저항했는데, 그 싸움의 무기는 글, 그중에서 잡문이었다. 마오쩌둥은 루쉰을 일컬어 “중국 문화혁명의 주장主將으로 위대한 문학가일 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상가, 혁명가”라고 했다. 마오쩌둥의 말처럼 루쉰은 1936년 10월 19일 지병인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활발한 문학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좌익작가연맹 참여, 문학단체 조직, 반대파와의 논쟁, 강연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중국의 부조리한 현실에 온몸으로 맞서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

한병곤(옮긴이)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였고 전남대학교에서 『노신 잡문 연구』(1995)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 순천대학교 교수. 루쉰 관련 논문으로 「노신에게 있어서의 문학과 혁명」(1988), 「혁명문학논쟁 시기 노신의 번역」(1993), 「노신의 번역관」(1993), 「노신과 지식인: 노신은 무엇에 저항하였는가」(2003), 「건국 초기 중화인민공화국 어문 교과서 속의 노신」(2006)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제목에 부쳐 … 9
가을밤 … 12
그림자의 고별 … 16
동냥치 … 19
나의 실연-옛것을 본뜬 신식의 통속시 … 22
복수 … 25
복수(2) … 28
희망 … 32
눈 … 36
연 … 39
아름다운 이야기 … 43
길손 … 46
죽은 불 … 54
개의 힐난 … 58
잃어버린 좋은 지옥 … 60
빗돌 글 … 64
무너지는 선(線)의 떨림 … 67
입론 … 71
죽은 뒤 … 73
이러한 전사 … 80
총명한 사람, 바보, 종 … 83
마른 잎 … 87
빛바랜 핏자국 속에서-몇몇 죽은 자와 산 자,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를 기념하여 … 89
일각 … 92

해제_『들풀』에 대하여(첸리췬) …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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