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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강화 (68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태준 李泰俊 , 1904-
서명 / 저자사항
문장강화 / 이태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필맥 ,   2008.  
형태사항
368 p. ; 18 cm.
총서사항
필맥 휴대책 = Philmac mobile books
ISBN
9788991071575
일반주기
한자서명: 文章講話  
일반주제명
Korean language --Rhetoric. Auth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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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08.0497 2008z29 등록번호 111495767 (4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08.0497 2008z29 등록번호 111495768 (2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이태준이 1940년에 처음 펴냈던 <문장강화(文章講話)>의 원저를 되살린 책. 원저의 문체와 호흡을 살렸다. 책은 글쓰기의 기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글을 쓰려는 사람의 태도에서부터 낱말의 선택, 문장의 구성, 글맛을 내는 법 등 글쓰기와 관련된 모든 것을 자상하고 친절하게 조근조근 이야기해준다.

일제시대에 “시는 정지용, 산문은 이태준”이라는 말이 문인과 지식인들 사이에 유행했다고 한다. 《문장강화》는 바로 그 이태준이 ‘문장작법’, 요즘 말로 하면 ‘글쓰기의 기법’에 대해 설명해놓은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글을 쓰려는 사람의 태도에서부터 낱말의 선택, 문장의 구성, 글을 쓸 때 주의할 점, 글맛을 내는 법, 글의 목적에 따른 문체의 선택, 퇴고의 요령 등 글쓰기와 관련된 모든 것을 자상하고 친절하게 조근조근 이야기해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누구나 글을 쓸 때에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하고 염두에 두어야 할 것들을 강의의 형식으로 서술하고 있어, 어문생활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일제시대에 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지금 읽어도 그 내용이 생생하고 글쓰기에 실용적인 입문서로 삼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다만 지금의 기준에 비추어볼 때 한자로 된 표현이 많고 표기법도 지금과 다른 점이 많다는 점에서 이 책이 오늘날의 독자가 읽기에 불편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고려해 필맥 편집팀에서는 이번 판본에 750여 개의 주석을 달아 독자가 보다 수월하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석의 대부분은 오늘날의 독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낱말이나 구절에 대해 그 뜻을 풀이한 것이고, 일부는 표기법이 달라진 점을 일러두거나 본문에 나오는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처럼 많은 주석을 달아놓은 것은 저자가 직접 쓴 원저의 표현과 호흡을 그대로 느껴보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이미 나와 있는 다른 출판사의 판본들은 오늘날의 독자들을 위해 표현과 맞춤법을 많이 현대화함으로써 읽기가 보다 수월하다는 장점을 갖추었으나 그 대신에 원저의 글맛을 다소 손상시킨 점이 있었다. 이에 필맥에서는 가급적 원저의 표현을 그대로 살리고 비록 지금의 맞춤법과 다소 다른 표기가 있어도 그 뜻을 이해하는 데 큰 지장이 없는 것이라면 원저의 표기를 최대한 그대로 살렸다. 그러다 보니 많은 주석이 필요해졌다.

다만 원본은 국한문 혼용으로 돼있었으나 이 책에서는 본문을 모두 한글로 표기하고 한문은 괄호로 묶어 병기했으며, 한글 표기만으로 지금의 독자에게 뜻이 이해되는 경우에는 가급적 한문의 병기를 생략했다. 또한 원저의 외래어나 외국어 표기는 지금의 독자가 얼른 그 뜻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지금의 표기법에 맞게 바꾸었다.

이 책의 주제가 문장작법(글쓰기의 기법)이라고 해서 글을 쓰는 요령을 전수받겠다는 실용적인 목적으로만 이 책을 읽는다면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놓칠 수 있다. 그것은 이 책의 행간 곳곳에 숨어있는 저자 이태준의 사상과 숨결, 그리고 수많은 예문에 담겨있는 옛 사람들의 삶과 세계관을 접할 수 있는 즐거움이다.

예를 들어 이 책의 끝부분에서 저자가 언문일치 문장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도 “문장은 문장이기 때문인 것이 따로 필요하다”며 “말을 뽑아내어도 문장이기 때문에 맛있는, 아름다운, 매력 있는 무슨 요소가 남아야 한다”고 강조한 대목에서는 문인으로서 저자가 지녔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중간에 예문으로 나오는 요절한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상(李箱)에 대한 김기림의 회상문에서 “흐리고 어지럽고 게으른 시단의 낡은 풍류에 극도의 증오를 품고 파괴와 부정에서 시작한 그의 시는 드디어 시대의 깊은 상처에 부딪쳐서 참담한 신음소리를 토했다”고 한 대목에서는 일제시대 문단의 분위기와 이상을 잃은 문단 지인들이 절절하게 아쉬워하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태준(지은이)

일제강점기 「오몽녀」, 「아무일도 없소」, 「돌다리」 등을 저술한 소설가 아버지 이문교는 개화파 지식인으로서 함경남도 덕원감리서(德源監理署)에 근무한 지방관원이었는데, 당시 한말의 개혁파의 운동에 가담하였던 듯 수구파에 밀려 블라디보스톡 등지로 망명하다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이태준은 어려서부터 어렵게 수학하였다. 1920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여 당시 그 학교의 교원이었던 이병기(李秉岐)의 지도를 받아 고전문학의 교양을 쌓았다. 그런데 학교의 불합리한 운영에 불만을 품고 동맹휴학을 주도한 결과 퇴교를 당하였다. 1926년 일본 도쿄에 있는 조오치대학[上智大學] 문과에서 수학하다 중퇴하고 귀국하였다. 1929년에 개벽사(開闢社) 기자로 일하였고, 이화여자전문학교 강사,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1933년 친목단체인 구인회(九人會)를 이효석(李孝石)·김기림(金起林)·정지용(鄭芝溶)·유치진(柳致眞) 등과 결성하였다. 이어 순수문예지 『문장(文章)』(1939.2∼1941.4.)을 주재하여 문제작품을 발표하는 한편, 역량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여 문단에 크게 기여하였다. 단편소설 「오몽녀(五夢女)」(1925)를 『시대일보(時代日報)』에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또, 「아무일도 없소」(東光, 1931.7.)·「불우선생(不遇先生)」(三千里, 1932.4.)·「꽃나무는 심어놓고」(新東亞, 1933.3.)·「달밤」(中央, 1933.11.)·「손거부(孫巨富)」(新東亞, 1935.11.)·「가마귀」(朝光, 1936.1.)·「복덕방(福德房)」(朝光, 1937.3.)·「패강냉(浿江冷)」(三千里文學, 1938.1.)·「농군(農軍)」(文章, 1939.7.)·「밤길」(文章, 1940·5·6·7합병호)·「무연(無緣)」(春秋, 1942.6.)·「돌다리」(國民文學, 1943.1.)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제1강 문장작법의 새 의의 = 9
 1. 문장작법이란 것 = 11
 2. 이미 있어온 문장작법 = 18
 3. 새로 있을 문장작법 = 23
제2강 문장과 언어의 제 문제 = 27
 1. 한 언어의 범위 = 29
 2. 언어의 표현 가능성과 불가능성 = 33
 3. 방언과 표준어와 문장 = 35
 4. 담화와 문장 = 38
 5. 의음어, 의태어와 문장 = 67
 6. 한자어와 문장 = 72
 7. 신어, 외래어와 문장 = 81
 8. 평어, 경어와 문장 = 84
 9. 일체 용어와 문장 = 85
제3강 운문과 산문 = 95
 1. 운문과 산문은 다른 것 = 97
 2. 운문 = 97
 3. 산문 = 101
제4강 각종 문장의 요령 = 105
 1. 일기 = 107
 2. 서간문 = 119
 3. 감상문 = 130
 4. 서정문 = 137
 5. 기사문 = 149
 6. 기행문 = 149
 7. 추도문 = 170
 8. 식사문 = 176
 9. 논설문 = 180
 10. 수필 = 194
제5강 퇴고의 이론과 실제 = 223
 1. 퇴고라는 것 = 225
 2. 퇴고의 고사 = 227
 3. 퇴고의 진리성 = 228
 4. 퇴고의 표준 = 230
 5. 퇴고의 실제 = 230
제6강 제재, 서두, 결사, 기타 = 239
 1. 제재에 대하여 = 241
 2. 서두에 대하여 = 245
 3. 결사에 대하여 = 249
 4. 명제에 대하여 = 250
 5. 묘사와 문장력 = 251
 6. 감각과 문장미 = 257
 7. 같이, 처럼, 듯이에 대하여 = 265
 8. 대상과 용어의 조화 = 269
 9. 떼기와 부호 용법 = 274
제7강 대상과 표현 = 279
 1. 인물의 표현 = 281
 2. 자연의 표현 = 285
 3. 사태의 표현 = 293
제8강 문체에 대하여 = 297
 1. 문체의 발생 = 300
 2. 문체의 종별 = 301
 3. 어느 문체를 취할 것인가 = 329
 4. 문체 발견의 요점 = 331
제9강 문장의 고전과 현대 = 335
 1. 문장의 고전 = 337
 2. 문장의 현대 = 364
 3. 언문일치 문장의 문제 =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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