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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 | ▼a 9788990618788 ▼g 94910 | |
| 035 | ▼a (KERIS)BIB000011403753 | |
| 040 | ▼a 222003 ▼c 222003 ▼d 222003 ▼d 211009 | |
| 041 | 1 | ▼a kor ▼h jpn |
| 082 | 0 4 | ▼a 952.29 ▼2 22 |
| 090 | ▼a 952.29 ▼b 2008z3 | |
| 100 | 1 | ▼a 新崎盛暉 , ▼d 1936- ▼0 AUTH(211009)3362 |
| 245 | 1 0 | ▼a 오키나와 현대사 / ▼d 아라사키 모리테루 지음 ; ▼e 정영신, ▼e 미야우치 아키오 옮김. |
| 246 | 1 9 | ▼a 沖繩現代史 |
| 260 | ▼a 서울 : ▼b 논형 , ▼c 2008. | |
| 300 | ▼a 326 p. : ▼b 삽도 ; ▼c 23 cm. | |
| 440 | 0 0 | ▼a 논형일본학 ; ▼v 12 |
| 500 | ▼a 색인수록 | |
| 700 | 1 | ▼a 정영신 , ▼e 역 |
| 700 | 1 | ▼a 宮內秋緖 , ▼e 역 ▼0 AUTH(211009)29056 |
| 900 | 1 1 | ▼a アラサキ, モリテル , ▼d 1936- |
| 900 | 1 1 | ▼a Arasaki, Moriteru , ▼d 1936- |
| 940 | ▼a オキナワ ゲンダイシ | |
| 940 | ▼a Okinawa kentaisi |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2.29 2008z3 | 등록번호 111505506 (16회 대출) | 도서상태 파오손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2.29 2008z3 | 등록번호 111505507 (2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6-06-09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기지문제에 있어서 한국의 사정은 일본보다는 오키나와와 유사한 측면이 더 많다.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유지시키는 물적 토대로서 미군기지의 존재, 기지건설의 폭력적인 과정, 기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나 지위협정의 불평등성 등의 문제에서 오키나와와 한국의 현실은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1945년 이후의 동아시아 현대사를 되돌아 볼 때, ‘전후 일본’의 시스템은 두 가지 제도쌍을 토대로 형성되어 왔다. 첫 번째는 ‘전력의 보유’와 ‘분쟁의 수단으로서 무력행사’를 포기한 평화헌법이며, 두 번째는 미국에게 일본의 안보를 의탁하는 미일동맹체제이다. 그런데 이 제도쌍은 평화헌법이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제한해 온 반면, 미일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미군 전력의 일본 내 주둔을 보장해 왔기 때문에 모순적이다.
이런 모순이 전후 60년 동안 봉합되어 온 데에는 미일 양국이 공모한, ‘기지의 섬, 오키나와’의 가치가 있었다. 주일미군 시설의 75%를 총 영토 면적의 0.6%에 불과한 작은 섬 내부로 봉쇄해 둔다는 미일간의 공모가 ‘전후 일본’을 가능케 했던 가장 핵심적인 전략이자 구조였다. 오키나와의 군사기지화를 대가로 하여 본토에서는 평화의 이념과 제도를 구축해 온 것이 ‘평화국가, 일본’이라면, 휴전선으로 상징되는 ‘끝나지 않은 전장’으로 국민들을 동원하고 규율해 온 것이 ‘전장국가, 한국’이다. ‘기지’를 둘러싼 이와 같은 차이가, 역설적으로, 한국과 오키나와 사이의 유사성을 만들어 내었다.
오키나와는 한반도의 프리즘이다
기지문제에 있어서 한국의 사정은 일본보다는 오키나와와 유사한 측면이 더 많다.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유지시키는 물적 토대로서 미군기지의 존재, 기지건설의 폭력적인 과정, 기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나 지위협정의 불평등성 등의 문제에서 오키나와와 한국의 현실은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1945년 이후의 동아시아 현대사를 되돌아 볼 때, ‘전후 일본’의 시스템은 두 가지 제도쌍을 토대로 형성되어 왔다. 첫 번째는 ‘전력의 보유’와 ‘분쟁의 수단으로서 무력행사’를 포기한 평화헌법이며, 두 번째는 미국에게 일본의 안보를 의탁하는 미일동맹체제이다. 그런데 이 제도쌍은 평화헌법이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제한해 온 반면, 미일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미군 전력의 일본 내 주둔을 보장해 왔기 때문에 모순적이다.
이런 모순이 전후 60년 동안 봉합되어 온 데에는 미일 양국이 공모한, ‘기지의 섬, 오키나와’의 가치가 있었다. 주일미군 시설의 75%를 총 영토 면적의 0.6%에 불과한 작은 섬 내부로 봉쇄해 둔다는 미일간의 공모가 ‘전후 일본’을 가능케 했던 가장 핵심적인 전략이자 구조였다. 오키나와의 군사기지화를 대가로 하여 본토에서는 평화의 이념과 제도를 구축해 온 것이 ‘평화국가, 일본’이라면, 휴전선으로 상징되는 ‘끝나지 않은 전장’으로 국민들을 동원하고 규율해 온 것이 ‘전장국가, 한국’이다. ‘기지’를 둘러싼 이와 같은 차이가, 역설적으로, 한국과 오키나와 사이의 유사성을 만들어 내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아라사키 모리테루(지은이)
1936년 도쿄 출생, 1961년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오키나와현대사, 사회학 전공) 2019년 현재 오키나와대학 명예교수 도쿄도청에 근무하는 동안, 나카노 요시오(中野好夫)의 ‘오키나와센터’에서 주임연구원으로 오키나와전후사의 연구를 시작하였다. 나카노와의 공저 <오키나와 문제 20년>과 <전후오키나와사>로 오키나와 전후사 연구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오키나와 이주 당초부터 오키나와 주민들의 풀뿌리운동을 지원하는 운동을 펼쳐, CTS(석유비축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CTS 저지투쟁을 확대하는 모임’(뒤에 ‘류큐호의 주민운동을 확대하는 모임’)을 조직하고 대표간사를 맡았다. 82년에는 ‘한평반전지주회’를 조직하였으며, 93년부터는 오키나와로부터의 문제제기와 정보교환의 장으로서, 계간지 <け-し風>의 간행에 종사한다. 99년 8월부터 ‘오키나와평화시민연락회’ 대표간사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오키나와현대사(沖繩戰後史)>(共著, 巖波新書) <오키나와 동시대사 시리즈(沖繩同時代史シリ-ズ)>(全10卷別卷1, 凱風社) <오키나와 수학여행(沖繩修學旅行)>(共著) <신판 오키나와.반전지주(新版 沖繩.反戰地主)>(以上, 高文硏) <현대일본과 오키나와(現代日本と沖繩)>(山川出版) <오키나와의 미래(沖繩のこれから)>(ポプラ社) <오키나와의 풍경(沖繩の素顔)>(テクノマ-ケティングセンタ-) 등이 있음.
미야우치 아키오(옮긴이)
일본 덴리(天理)대학 조선(朝鮮)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한국과 석사과정 졸업 시민단체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에서 비상근 간사로 일하고 있고, 공동번역서에 <여성이 만드는 아시아>(들린아침, 2005)가 있음.
정영신(옮긴이)
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의 제목은 「동아시아의 안보분업구조와 반기지운동에 관한 연구」로 동아시아 규모의 안보체제와 반기지평화운동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동아시아의 평화와 환경, 커먼즈의 문제를 사회운동론의 시각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정치사회학』(공저), 『오키나와로 가는 길』(공저), 『포위된 평화, 굴절된 전쟁기억』(공저), 『공동자원의 섬 제주 1,2권』(공저), 『제주의 마을과 공동자원』(공저), 『공동자원의 영역들』(공저), 『생명 자유 공동체, 새로운 시대의 질문』(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는 『오키나와 현대사』(공역), 『저항하는 섬, 오끼나와』가 있다.
목차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 5 머리말 = 10 1장 미군지배 하의 오키나와 주민이 휘말려든 오키나와전 = 19 평화헌법과 미군의 오키나와 지배 = 21 대일평화조약과 일본복귀운동 = 25 미군정하의 오키나와 = 27 폭력적인 토지 접수 = 32 섬 전체 투쟁의 폭발 = 37 스나가와(砂川)와 오키나와의 차이 = 41 안보개정과 오키나와로의 기지 부담 증가 = 45 베트남전쟁과 오키나와 = 47 ‘반전 복귀’로의 전환 = 59 부각되는 오키나와 반환 = 51 B52 철거투쟁 =53 오키나와 반환이란 무엇이었나 = 56 2장 일본이 된 오키나와 고뇌에 찬 복귀 = 63 반환으로 오키나와에 집중된 미군기지 = 66 미군 우선을 인정하는 ‘5·15 합의 메모’ = 68 혼란을 초래한 일본 정부의 군용지정책 = 73 반전지주와 공용지법 = 75 자위대 배치에 대한 저항 = 77 표류하는 ‘히노마루(日の丸)’ = 80 ‘혁신왕국’ = 83 1차 진흥계획과 오키나와 해양박람회 = 85 새로운 가치관을 제기한 ‘킨(金武)만을 지키는 모임’ = 88 복귀에 실망한 민중 = 90 지적명확화를 둘러싼 공방 = 92 안보에 바람구멍을 뚫은 나흘간 = 93 ‘안보보류론’ = 95 야라 현정에서 타이라 현정으로 = 98 ‘가이드라인’과 ‘배려 예산’ = 101 ‘사람은 오른쪽, 차는 왼쪽’ = 102 정당, 노조, 운동의 ‘일체화’ = 105 ‘전군노’의 이름이 사라졌다 = 107 3장 불태워진‘히노마루’ 훈련의 격화와 카데나(嘉手納)폭음 소송 = 113 부활한 미군용지특조법 = 114 강제사용수속의 5단계 = 115 ‘5년간의 강제사용’이라는 재결 = 116 한평 반전지주운동 발족 = 118 변화하는 자위대관 = 120 6세 미만의 ‘전투협력자’란? = 122 “복귀해서 좋았다”인가 = 126 ‘反복귀·反야마토’ = 127 국제적 군사화의 조류 속에서 = 130 천황의 오키나와 방문과 카이호우(海邦)국민체육대회 = 132 오키나와 민중의 천황관 = 135 강화된 관리체제 = 136 오키나와를 둘러싼 천황의 전쟁책임 = 139 ‘히노마루’, ‘기미가요’와 학교 = 141 1986년의 졸업식·입학식에서의 분규 = 144 2년이 못 되어 전국 수준으로 = 145 요미탄촌에서 불 태워진 ‘히노마루’ = 146 ‘강제사용 20년’ 신청이라는 폭거(暴擧) = 148 경찰도 개입한 공개심리 = 149 카데나기지 ‘인간띠잇기’로 = 151 4장 걸프전쟁에서 안보 재정의로 ‘위령의 날’휴일 폐지 반대운동 = 155 조례안 폐지 후 가이후(海部)발언으로 해결 = 157 ‘재계약거부 지주’를 대상으로 착수된 강제사용 수속 = 158 걸프전쟁에서 부각된 오키나와전의 체험 = 159 공고·종람대행과 군전법(軍轉法) = 161 공개심리에서 밝혀진 미일안보의 변질 = 163 슈리성(首里城)의 복원 = 161 ‘PKO 훈련 시설을 오키나와로’의 충격 = 169 비자민연립정권과 오키나와 = 170 카데나기지 폭음 소송 판결 = 172 잇따른 미군사고, 그리고 핵 밀약 의혹 = 173 호주야마 발언과 P3C = 175 호주야마 발언을 둘러싼 공방 = 179 군전법과 기지 3사안 = 183 대리서명 대응 과정에서 분열된 혁신 시정촌장 = 185 ‘평화의 초석’에 대한 의문 = 188 5장 정치를 민중의 손에 소녀 폭행사건의 충격 = 193 지사, 대리서명을거부 = 194 운동의 고조 = 196 클린턴 대통령의 방일 중지 = 197 기지반환행동 프로그램과 국제도시형성 구상 = 199 현민투표 조례 제정으로 = 201 과격한 술책 = 202 대부분의 시정촌장이 공고·종람을 거부 = 205 성립된 현민투표 조례 = 207 유권자의 과반수가 찬성한 기지 축소 = 209 지사의 공고·종람대행 응낙 = 211 미군용지특조법 개정 = 215 나고 시민투표의 승리 = 220 나고시장 선거에서 현지사 선거로 = 225 6장 민중운동의 정체와 재생 현정(懸政)교체와 신기지 문제 = 231 ‘전쟁을 하지 않는 국가’에서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로 = 235 오키나와 정상회담과 민중의 움직임 = 239 신기지 건설의 과정 = 247 부시, 고이즈미 정권의 등장 = 249 시대 상황과 민중 여론 = 253 헤노코의 투쟁과 미군재편 협의 = 256 도시형 전투훈련시설의 건설 = 263 민중을 무시한 미일합의 = 266 맺는 글 = 271 [보론]미국재편과 오키나와 = 274 글을 옮기며 1 = 291 글을 옮기며 2 = 297 오키나와 현대사 연표 = 306 찾아보기 = 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