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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김호연 ▼0 AUTH(211009)25403 |
| 245 | 1 0 | ▼a 인문학, 아이들의 꿈집을 만들다 : ▼b 관계와 소통 / ▼d 김호연, ▼e 유강하 지음 |
| 260 | ▼a 서울 : ▼b 아침이슬, ▼c 2010 | |
| 300 | ▼a 162 p. : ▼b 천연색삽화 ; ▼c 22 cm | |
| 504 | ▼a 참고문헌: p. 162 | |
| 700 | 1 | ▼a 유강하,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001.3 2010z17 | 등록번호 111613769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초중생을 대상으로 “꿈집을 만드는 인문학교”에서 운영한 ‘관계와 소통’ 프로그램 중에서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던 10개 주제를 엮은 책이다. 각 주제별로 프로그램 진행 전과 후 아이들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 지은이들은 주제별로 신화와 설화, 동양 고전, 문학, 역사 등에서 뽑은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십대들이 겪고 있을 고민이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며 인류가 살아가며 공통적으로 겪었던 문제라는 것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처음으로 만나는 사회, ‘가족’>에서는 ‘효’에 관한 대화를 통해 가족관계를 살펴보고, <편견과 차별, 왕따>에서는 그림자 애니메이션 <프린스 앤 프린세스>으로 편견과 차별에 대한 문제가 얼마나 부당한 것인지 알아본다. <타인과 이루는 조화>에서는 『논어』에 나오는 화이부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명한 동화 <행복한 왕자>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과연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본다.
십대들의 고민 다시 생각하기
십대들은 늘 고민이 많다.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에서부터 친구관계, 왕따, 공부, 자기 정체성 등 모든 것이 고민스럽다. 어른들은 누구나 한번은 겪는 일이라며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당사자는 심각한 문제다.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을 곳도 없이 모든 고민을 안고 그 압박을 못 이겨 일탈행위를 하기도 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인문학, 아이들의 꿈집을 만들다』는 십대들의 이런 고민을 함께 풀어 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은이들은 주제별로 신화와 설화, 동양 고전, 문학, 역사 등에서 뽑은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이런 고민이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며 인류가 살아가며 공통적으로 겪었던 문제라는 것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각 주제마다 재미난 강의를 듣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이 책을 읽다 보면 일상생활 속에서 별 생각 없이 받아들였던 개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나 하나의 문제를 넘어 사회와 역사와의 연관성 속에서 생각하는 인문학적 사고를 갖게 된다.
관계와 소통 ― 사회적 존재로서의 출발점
『인문학, 아이들의 꿈집을 만들다』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꿈집을 만드는 인문학교”에서 운영한 ‘관계와 소통’ 프로그램 중에서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던 10개 주제를 엮은 것이다.
<처음으로 만나는 사회, ‘가족’>에서는 갑골문 한자에 나타난 사람과 가족의 의미, 공자와 제자들 간에 이루어졌던 ‘효’에 관한 대화를 통해 가족관계를 살펴보고 이것을 실제 각자의 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편견과 차별, 왕따>에서는 그림자 애니메이션 <프린스 앤 프린세스>에 나오는 ‘마녀의 성’을 통해 편견과 그로 인한 차별이 얼마나 부당한 일인지 깨닫고, “똑, 똑, 똑, 들어가도 될까요?”라는 평범한 말에 마녀의 성이 열리는 반전을 보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어떻게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이야기는 자연스레 자기가 갖고 있던 편견과 왕따 문제 등으로 옮겨 간다.
<타인과 이루는 조화>에서는 『논어』에 나오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의미를 되새기며 만다라에 2인 협동 색칠 작업을 통해 자기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다. 유명한 동화 <행복한 왕자>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과연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한다.
<내 삶의 ‘영웅’ 되기>에서는 바리공주 이야기를 중심으로 “누군가 도와줄 수는 있어도 대신 가 줄 수는 없는 길”의 주인공으로서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는 실천 계획을 세워 보기도 한다.
각 주제별로 프로그램 진행 전과 후 아이들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인문학 ― 인생의 갈림길에서의 나침반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 빌 게이츠는 “인문학이 없었더라면 나도 없고 컴퓨터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은이들은 인문학은 인생의 나침반과 같다고 말한다. 고대 철학자들의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오늘날에도 계속된다는 사실은 인간 삶에 대한 고민과 방향 모색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본질과 문제를 안고 있다는 걸 잘 말해 준다.
인생에는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주어진 길이란 없다. 늘 갈림길에 선다. 이때마다 고민스럽고 불안하고 두렵다. 인생길은 누구에게나 처음이니까.
이 고민과 불안과 두려움이 쌓이고 쌓인 것이 인문학이다. 문학·역사·철학으로 대표되는 인문학은 이 고뇌하는 인간이 바로 주제이자 소재이다. 인간다운 삶을 추구했던 모든 선인들의 지혜와 경험이 모여 있다.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향해 가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번민하는 이들에게 인문학은 나침반과 같다.(4쪽)
인문학 공부를 통해 동서양의 고전이나 이야기 속에 담긴 지혜를 익히면 십대들에게 자아 존중감이 생겨나 일탈의 유혹에 휘둘리지 않고, 좋지 않은 경험과 기억에서 오는 고통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인문학은 스스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도록 이끌어 주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꿈집을 만드는 인문학교”란?
초·중·고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기획한 ‘지속 가능한 행복’을 만드는 공간이자 ‘모든 것의 치유’를 추구하는 일종의 ‘삶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멀티플렉스 공간이다. 초중생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인문학적인 가치를 심어 주는 동시에, ‘인간답게’ ‘행복하게’ 사는 것의 의미를 스스로 모색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 생각함으로써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자신의 삶을 슬기롭게 개척해 갈 수 있는 정신적 자양분을 제공해 줌으로써,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각자의 삶 속에서 키워 나가도록 돕는다.
강원대학교와 강원도 춘천, 강릉, 양구 등 지자체가 협력하여 도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2008년 겨울방학부터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평가지수가 높게 나와 각 지자체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책의 지은이들은 인문학교 교장과 교감으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의 꿈집을 키워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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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호연(지은이)
한양대 교수. 인문대학 미래인문학융합학부에서 융합 교과를 개발하여 가르치고 있고, 융합 전공대학 고전읽기 융합전공 주임교수와 HY 과학기술 윤리.법.정책 센터 선임연구원을 겸하고 있다. 화학, 서양사, 과학기술사를 공부하고, 우생학(eugenics)史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과학과 인문학 사이에서 융합적인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 관심은 우생학과 연관하여 정상과 병리, 고통과 치유, 교육, 보건, 복지, 법률 등 인간의 행복 실현을 위한 주제들에 있다. 지식의 사회적 환류와 지식인의 실천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융복합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상을 위한 대안적 교육・상담・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유강하(지은이)
중국신화학으로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인문치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아름다움, 그 불멸의 이야기』, 『고전 다시 쓰기와 문화 리텔링』 등이 있고, 논문으로 「인문치료와 신화-치유적 관점에서 읽는 중국 나시족의 창세기」, 「빅데이터와 빅퀘스천-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문학적 비판과 질문」,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시대의 비판적 해석과 인문학적 상상력-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목차
책을 열며 첫째 마당—인문학은 행복학! 인간 삶의 필수 비타민 인문학/ 꿈집을 만드는 인문학교 관계와 소통, 행복한 삶의 출발점 둘째 마당—처음으로 만나는 사회, ‘가족’ 사람, 연약한 동물/ 옛 사람들의 이야기, ‘효도’ 셋째 마당—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들 모두 다른 무늬를 가진 사람들 넷째 마당—편견과 차별, 왕따 “들어가도 될까요?”/ 마녀는 어떻게 마녀가 되었을까 중세의 마녀와 21세기의 왕따 다섯째 마당—편견과 차별, 피부색 마틴 루서 킹 이야기/ 버락 오바마 이야기 차별하는 것 VS 차별당하는 것/ 나와는 다르기 때문에 여섯째 마당—말! 이기 vs 흉기 말, 조심해서 써야 할 이기/ 말, 날카로운 흉기 누구나 하는 말, 누구나 듣는 말/ 말에 대한 충고 일곱째 마당—‘나’와 이루는 조화 미다스 왕 이야기/ 이카로스의 날개 여덟째 마당—‘타인’과 이루는 조화 화이부동(和而不同)/ 인간에 대한 예의/ 이웃 돌아보기 아홉째 마당—내 삶 속의 ‘영웅’ 되기 바리, 일곱째 공주로 태어나다/ 바리, 버려지다/ 부모와의 재회/ 저승까지의 먼 길/ 저승의 문턱에서/ 바리의 이야기 열째 마당—즐거운 공부 공부해서 남 주나?/ 공부? 공부!/ 반성 책을 닫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