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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무엇을 할 것인가 : 우리 시대 지성 10인이 전하는 살아 있는 인+문학 강의

문학, 무엇을 할 것인가 : 우리 시대 지성 10인이 전하는 살아 있는 인+문학 강의 (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종철, 저 도정일, 저 현기영, 저 염무웅, 저 조정환, 저 김상봉, 저 김진숙, 저 김형수, 저 김해자, 저 윤수종, 저
단체저자명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편
서명 / 저자사항
문학, 무엇을 할 것인가 : 우리 시대 지성 10인이 전하는 살아 있는 인+문학 강의 /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엮음
발행사항
파주 :   동녘,   2011  
형태사항
306 p. : 삽화 ; 23 cm
ISBN
9788972976530
일반주기
저자: 김종철, 도정일, 현기영, 염무웅, 조정환, 김상봉, 김진숙, 김형수, 김해자, 윤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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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a 저자: 김종철, 도정일, 현기영, 염무웅, 조정환, 김상봉, 김진숙, 김형수, 김해자, 윤수종
536 ▼a 이 책은 서울문화재단의 '2010년 예술연구서적발간 지원사업' 선정저서로,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음
700 1 ▼a 김종철,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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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a 한국작가회의. ▼b 자유실천위원회, ▼e
945 ▼a KLPA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01.3 2011z14 등록번호 111640803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2층)/ 청구기호 001.3 2011z14 등록번호 151302462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01.3 2011z14 등록번호 111640803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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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2층)/ 청구기호 001.3 2011z14 등록번호 151302462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김종철, 도정일, 현기영, 염무웅, 조정환, 김상봉… 그리고 '소금꽃나무' 김진숙 등 우리 시대의 지성 10인이 들려주는 맘몬의 시대에도 지켜가야 할 인문정신.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소실되어가고, 문학계 내부는 빠르게 상품 사회로 편입되는 시대의 위기를 통감해 '통찰과 연대'라는 포럼을 시작하였다.

문학 스스로가 만들어낸, 문학은 문학 자체로 성립한다는 신화를 해체하고 문학을 우상화하는 문학 중심주의에서 탈피해 진정한 문학에 가닿고자 문학 내부뿐만 아니라 문학 외부에서 노래하는 뜨거운 가객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그렇게 모인 이들이. 김종철, 도정일, 현기영, 염무웅, 조정환, 김상봉, 김진숙, 김형수, 김해자, 윤수종이었다.

<문학, 무엇을 할 것인가>는 문학의 위기를 돌파할 갖은 모색을 한자리에 모은 결산이다. 문학평론가, 철학자, 소설가, 시인, 노동단체 지도위원, 교수 등 포럼에 참여한 강사들의 면면은 '시인의 스승은 현실'이라고 설파한 김수영을 떠올리게 할 만큼 자신의 영역 내부에 갇히지 않고 외부와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통찰과 연대라는 가치를 온몸으로 실천하며 온몸으로 평생 밀고 온' 이들의 말 속에 좋은 문학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꿈과 희망의 그림이 담겨 있다.

새로운 인문학이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김종철·도정일·현기영·염무웅·조정환·김상봉… 그리고 ‘소금꽃나무’ 김진숙 등
우리 시대의 지성 10인이 들려주는 맘몬의 시대에도 지켜가야 할 인문정신!

강을 잃은 삶, 홍수가 덮친 문학 ― 새로운 문학이 나아가야 할 길

4대강 사업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여름, 대한민국은 지금 유례없는 폭우로 전국이 물바다가 돼버렸다. 불가능한 공사 일정을 소화하느라 인명 사고를 내면서까지 속도전을 벌인 공사 현장 곳곳이 마비되었다. 하지만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고, 우리는 곧 강을 잃은 시대, 강의 길과 논과 밭을 메워 깊게 파낸 수로만 남은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강의 정취가 달라진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강가에서 자라는 습지 생물과 물고기들이 고인 물속에 잠기게 되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이것은 인간정신에 대해 강이 끼쳐왔던 근원적인 것이 소멸된다는 것을 말한다. 바로 인간다운 삶, 인간 영혼의 붕괴인 것이다. 이러한 시대라면 우리 문학도 함께 물속에 잠기게 된 것이 아닐까. 게다가 문학과 출판계 내에도 시장의 거대한 손길이 뻗쳐와 부와 빈을 나누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문학은 어제도 오늘도 평온한 시대의 노래가 아니다. 문학은 검열이 한창이던 식민지 시대에도 팔다리가 잘려 나가는 전쟁 중에도 군사정권의 폭압 속에서도 작은 삶의 공간을 다루며 꿈을 현실화하려는 꿈을 꾸었다. 왜냐하면 좋은 문학은 삶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진정한 문학은 몽상의 기록이자, 일종의 기도(祈禱)라고 할 수 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시대, 이런 캄캄한 상황에서 문학은 정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 《문학, 무엇을 할 것인가》는 영어 파시즘에 희생당하는 사람들, 노동자 계급 안에서도 타자가 된 비정규직 노동자들, 4·19와 5·18 등 역사의 재물이 된 사람들 등 시대의 아픈 곳을 되짚으면서 문학이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그들로 하여금 삶의 위기를 이겨낼 수단이 되기를 자처한다.
그렇기에 이 책을 닫는 윤수종 교수의 강의는 아주 인상적이다. 장애인이라는 속성들이 나에게서 나타날 때, 여성의 속성이, 비정규직의 속성이 내 자신에게서 나타날 때 우리는 개개의 소수자가 되어 소수자 운동을 펼치고 자신의 자유를 꿈꿔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소수자 운동은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있는 주체 변화를 동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문학마저도 시장이 지배하려는 무참한 시대에 우리 가슴에 ‘진정한 부(富)’를 채워주게 될 것이다. “품격 있는 글이란 암흑 속에 머리를 들이밀 줄 알고, 허공으로 뛰어내릴 줄 알고, 문학이 기본적으로 위험한 직업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글”이기 때문이다.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길을 향해 문학적으로 연대하고 실천하는 일!!
우리 시대 지성 10인이 전하는 살아 있는 인+문학 강의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소실되어가고, 문학계 내부는 빠르게 상품 사회로 편입되는 시대의 위기를 통감해 ‘통찰과 연대’라는 포럼을 시작하였다. 문학 스스로가 만들어낸, 문학은 문학 자체로 성립한다는 신화를 해체하고 문학을 우상화하는 문학 중심주의에서 탈피해 진정한 문학에 가닿고자 문학 내부뿐만 아니라 문학 외부에서 노래하는 뜨거운 가객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그렇게 모인 이들이. 김종철, 도정일, 현기영, 염무웅, 조정환, 김상봉, 김진숙, 김형수, 김해자, 윤수종이었다. 《문학, 무엇을 할 것인가》는 문학의 위기를 돌파할 갖은 모색을 한자리에 모은 결산이다. 문학평론가 · 철학자 · 소설가 · 시인 · 노동단체 지도위원 · 교수 등 포럼에 참여한 강사들의 면면은 “시인의 스승은 현실”이라고 설파한 김수영을 떠올리게 할 만큼 자신의 영역 내부에 갇히지 않고 외부와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통찰과 연대라는 가치를 온몸으로 실천하며 온몸으로 평생 밀고 온” 이들의 말 속에 좋은 문학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꿈과 희망의 그림이 담겨 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엮은이)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는 작가회의 모태인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실천적 전통을 잇기 위한 한국작가회의 산하 실무 조직이다. 현실과 함께하는 문학활동을 위한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사업을 주로 하면서 현실의 변화와 문학의 변화를 동시에 꾀하는 고민을 많이 한다. 문학은 현실에서 시작되지만 현실을 다른 층위로 변환시키는 정치적 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머리말 : 새로운 문학의 실천을 모색하다 = 5
여는 글 : 대지로 회귀하는 문학 / 김종철 = 10
1. 문학의 고향
 고향을 돌아보라, 천사여! / 도정일 = 48
 저강도 파시즘 / 현기영 = 86
2. 문학의 생
 분단의 질곡을 벗어나기 위한 과거사 더듬기 / 염무웅 = 102
 광주항쟁 이후, 새로운 주체의 탄생 / 조정환 = 128
 분열, 상실, 자아 / 김상봉 = 166
 한 여성노동자의 삶 / 김진숙 = 196
3. 문학의 길
 악마의 맷돌 아래서 - 우리 문학의 미래 / 김형수 = 234
 쓰고 싶은 글, 써야만 하는 글 / 김해자 = 248
닫는 글 : 소수자되기 / 윤수종 =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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