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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08.02 ▼b 2015z2 | |
| 100 | 1 | ▼a 명로진 |
| 245 | 1 0 | ▼a 내 책 쓰는 글쓰기 : ▼b 독자를 넘어 저자로 / ▼d 명로진 지음 |
| 250 | ▼a 개정1판 | |
| 260 | ▼a 서울 : ▼b 바다출판사, ▼c 2015 | |
| 300 | ▼a 317 p. ; ▼c 22 cm | |
| 500 | ▼a 부록: 1. 필독서들, 2. 책을 만든 사람들 | |
| 504 | ▼a 참고문헌: p. 313-317 |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8.02 2015z2 | 등록번호 111735298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공적인 글쓰기와 사적인 글쓰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독자’에 있다. 책은 독자를 염두에 둔 서비스 상품에 가깝다. 일기는 자기만족을 위한 대표적 글이고 책이 될 원고는 독자를 만족시켜야 살아남을 수 있는 글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잘 쓴 글이 책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이 책을 쓴 명로진은 지난 5~6년간 실제 ‘내 책 쓰기’를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책 쓰는 글쓰기 강좌-인디라이터반]를 이끌어 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실력 있는 인디라이터를 다수 배출했다. 하지만 블로그에 글 좀 쓴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막상 책을 내고자 할 때는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는다.
공적인 글쓰기에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저자의 할 말’이다. 다른 말로 하면 ‘콘셉트’다. 저자의 할 말이 확실할수록 콘셉트가 뚜렷해지는 것이다. 콘셉트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도움이 필요한 인디라이터에게는 이 책이 꽤 유용하다. 생생한 출판 정보와 가이드는 덤이다. ‘기획서 잘 쓰는 법’과 ‘출판에 대한 실용지식’까지 담았다. 저자와 편집자의 관계, 프로필 쓰는 법, 계약서 살펴보기 등등 저자가 지금까지 출판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체득한 온갖 노하우가 담겨 있다.
나도 내 책 한번 내볼까
인디라이터 명로진의 ‘내 책 쓰는 글쓰기’
타고 난 ‘인디라이터’는 없다. 누구든 책을 낼 수 있다. 글 재료는 글을 쓰려는 사람의 독특한 경험과 사고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살면서 쌓인 지식과 지혜, 이성과 감정, 경험과 의견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소망이 있을 때 비로소 책이 된다. 글도 잘 못 쓰고 사진도 잘 못 찍고 그림을 잘 못 그려도 상관없다. 한 직종에서 10년쯤 일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전문 지식을 갖고 있을 것이다.
교도소를 제 집처럼 들락거리는 전과 15범이라고 우습게 봤다간 큰 코 다친다. 다른 건 몰라도 다채로운 폭력과 절도와 사기 행각에 대해서는 낱낱이 고할 수 있다. 군대 간 남친에게 차인 여자? 세상의 나쁜 남자들을 향해 2박3일간은 피맺힌 절규를 쏟아낼 수 있다. 애인이 양다리인 걸 눈치 챈 남자? 그 모욕과 치욕의 순간에 들었던 오만 가지 생각을 들려줄 수 있다. 백수 생활 3년째인 옆집 총각? ‘만원으로 일주일 살기’ 같은 돈 주고도 배우기 힘든 유용한 정보가 넘쳐난다. 입사 원서만 100번 썼다는 아랫집 취업 준비생? 그 어렵다는 ‘자기소개서’ 쓰기 아르바이트로 용돈도 번다. 저자로서 ‘할 말’과 ‘고유한 생각’이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책 쓰기의 출발은 공적인 글쓰기
공적인 글쓰기와 사적인 글쓰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독자’에 있다. 책은 독자를 염두에 둔 서비스 상품에 가깝다. 일기는 자기만족을 위한 대표적 글이고 책이 될 원고는 독자를 만족시켜야 살아남을 수 있는 글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잘 쓴 글이 책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이 책을 쓴 명로진은 지난 5~6년간 실제 ‘내 책 쓰기’를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책 쓰는 글쓰기 강좌-인디라이터반>를 이끌어 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실력 있는 인디라이터를 다수 배출했다. 하지만 블로그에 글 좀 쓴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막상 책을 내고자 할 때는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는다.
인도 불가촉천민 지역의 차 농장에서 석 달 동안 일하고 돌아온 강남 아줌마(자칭 골드 미시) 김영자 님의 예를 들어 보자. 《아쌈 차차茶》의 저자인 김영자 님은 인도에서 돌아오자 신들린 듯 엄청난 양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한 달 만에 A4 용지 100장의 원고가 됐다. 어느 날, 그는 내게 이 원고를 들고 왔다. 내용은 흥미로웠다. 아쌈 지방의 차 농사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인도에서 만난 친구들, 차 노동자들의 애환, 여인네들의 피폐한 삶 등이 저자 특유의 문체에 녹아 있었다. 그런데 2퍼센트 부족했다. 그 2퍼센트가 뭐였을까? 한 달 동안 그와 함께 고민한 끝에 물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본문 69쪽
공적인 글쓰기에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저자의 할 말’이다. 다른 말로 하면 ‘콘셉트’다. 저자의 할 말이 확실할수록 콘셉트가 뚜렷해지는 것이다. 콘셉트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도움이 필요한 인디라이터에게는 이 책이 꽤 유용하다. 생생한 출판 정보와 가이드는 덤이다. ‘기획서 잘 쓰는 법’과 ‘출판에 대한 실용지식’까지 담았다. 저자와 편집자의 관계, 프로필 쓰는 법, 계약서 살펴보기 등등 저자가 지금까지 출판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체득한 온갖 노하우가 담겨 있다.
책을 내지 못해도 상관없다
이 책을 쓴 명로진은 ‘인디라이터’라는 단어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2007년 출간한 《인디라이터》에서 이미 그 개념을 명쾌하게 정리한 바 있다.
인디라이터는 ‘문예물을 제외한 저술의 여러 분야에서 한 가지 아이템에 대해 완벽한 기획안을 쓸 수 있으며, 그에 따라 한 권의 책을 써낼 수 있는 사람’을 지칭한다. 간단히 말하면 ‘상업적 저작물을 쓴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본문 33쪽
현업 인디라이터인 저자가 들려주는 출판 팁은 매우 다양하다. 아이템은 어떻게 선정해야 할지, 출판사는 어떻게 고르고 접촉할지, 책 속의 카피라이터는 어떻게 보는지, 민감한 돈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계약서에서 빼놓지 말고 살펴봐야 할 목록 등의 세세한 문제를 짚어 준다. 굳이 자신의 사적인 경험까지 들춰내서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 현재 인디라이터가 처한 출판 현실을 가감 없이 들려주고 싶어서다.
그렇다고 이 책이 ‘무조건적인 책 쓰기’를 충동질하진 않는다. 저자는 ‘글쓰기’가 고통스러운 사람은 아예 쓰지도 말라고 충고한다. ‘몰입에서 오는 행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 글을 써서 좋은 점보다 자신의 글을 모아 책으로 내는 즐거움을 역설한다. 뿌듯하거나 사인을 해서 선물을 할 수 있거나 유명해져서 많은 돈을 벌 수 있거나 그 분야의 전문가 대우를 받을 수도 있지만, 책을 내지 못해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한 권의 책을 내기 위해 준비하고 공부하는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보상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본래 불행한 것이다. 통장은 늘 마이너스고, 카드 명세서는 늘 우리를 경악케 하며, 애인들은 늘 우리를 떠난다. …… 세상은 미쳤고 한국은 요지경이며 우리 사는 꼴은 한심하다. 나나 당신이나 왜 만날 요따구로 사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난 쓴다. 최소한 쓰는 동안만큼은 위에 적은 모든 불행의 리스트를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뭔가를 창조해 내는 순간 즉 당신의 모니터를 그로 채우는 순간, 당신은 행복하다(심지어 당신이 행복을 느끼는 것과 상관없이 당신은 행복하다)
본문 286쪽
정보제공 :
저자소개
명로진(지은이)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인문학을 가르쳤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자들의 청년 시절》, 《논어는 처음이지》, 《짧고 굵은 고전 읽기》, 《장자가 묻는다 누구냐 넌》 등 50여 권의 책을 썼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위 과정, LG 그룹 팀장 연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CEO 명품 아카데미 등 우리 시대 리더를 위한 1,500여 회의 강연을 했다. 2007년 출범한 ‘명로진 인디라이터 연구소’ 대표로 이곳의 책 쓰기 강의에서 배출한 저자는 120여 명, 이들이 펴낸 책은 150여 권에 이른다. 동서양 고전을 공부하는 ‘홍대학당’을 이끌어 왔으며 <EBS 북카페>와 팟 캐스트 <명로진 권진영의 고전 읽기>, 책 읽어주는 유튜브 채널 <명로진 TV>를 진행했다.
목차
작가의 말 당신이 가진 고유한 생각이 있다면 = 4
들어가며 독자를 붙잡아두기 위해서 = 14
Chapter 1 기초체력 다지기
오해가 사람잡네 = 23
책을 많이 읽어야 쓸 수 있다?
노력하지 않아도 쓸 수 있다?
쓰지 않아도 쓸 수 있다?
글쓰기는 정신적인 노동이다?
인간관계를 확대해야 한다?
인디라이터란?
글쓰기 허약체질부터 개선하자 = 34
기본적인 스펙
맞춤법 문제
아이템 문제
책으로 만드는 절차
호기심을 가져라
창조하기 위해서는 비워야 한다
여행하기를 즐겨라
내 사전엔 포기란 없다
고기 낚는 귀를 가져라
저자로서 경력을 쌓아라
외로운 시간에 익숙해져라
잘 놀아야 한다
인디라이터의 작업 순서
꾸준히 하면 늘 수밖에 없다 = 54
글쓰기를 취미이자 특기로 만들어라
매일 써야 한다
장문을 써라
문학은 기본이다
틈새를 노려라
글쓰기 3계명
Chapter 2 재료 준비 이렇게 하자
내 블로그로 글 재료 만들기 = 67
하고픈 말이 뭐요?
블로그 글과 책 글의 차이
WANTED! 나만의 편집자
두려움 없애기
블로그에 무엇을 쓸 것인가?
아이템을 찾기 전에
눈 씻고 아이템 찾기
불행과 절망도 미래를 위한 자산
뉴스는 곧 아이템
아이템의 블루오션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가장 훌륭한 글은 아직 써지지 않았다
누가 책을 낼 수 있나?
좋은 재료를 고르는 안목은 거저 생기지 않는다 = 92
글 재료 고르기
억울하면 경험하라
자료 보는 눈 만들기
자료는 저자를 위해 봉사한다
100만 부로 10억 벌기
남의 것을 맛보지 않고는 내 것 또한 잘 만들 수 없다 = 106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도서 구매 7원칙
두고두고 요긴하게 보는 책
책 버리기도 필요하다
Chapter 3 내 책 만들기
누구를 위한 책인지 알고 쓰자 = 123
전체 관람용인가 전문가용인가?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책을 써보자
어린이책이 대세
아이들 웃기기
나의 웰다잉
메인 재료부터 갖은 양념까지, 어떤 책을 만들까 = 138
기획서 쓰기
기획서의 구성 요소
기획서는 한 장으로 족하다
제목이 전부다
기획서의 꽃,
프로필 쓰기
피칭 기술이 필요하다
편집자는 제1의 독자
다른 시각, 다른 의견
카피라이터 보는 법
이제 쓰자 = 168
How to show를 생각하라
모델 북을 정하라
문체를 찾아라
두 가지 대표적인 문체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페르소나 이데알, 이상적 인간을 정해라
기본 테크닉에 충실하라
브랜드를 염두에 두고 써라
첫 장에서 독자를 다운시켜라
백과사전을 쓸것인가
분업화된 글쓰기를 하자
여행기의 테마 찾기
그림 혹은 비주얼의 중요성
형식을 뛰어넘는 글쓰기 = 198
차라리 소설을 써라
가상 체험을 제공하라
스토리텔링, 쉽고도 어려운 이야기
스토리텔링에 꼭 필요한 것
설명이든 묘사든 재미있게
글쓰기도 게임처럼
메타포를 이용하라
삼천포가 없으면 독자들은 떠난다
새로운 시각을 가져라
쉽게 써라
정제된 글쓰기를 하라
정제된 글쓰기를 위한 5원칙
도움이 되는 그 밖의 장치들
교정과 교열에 대하여
Chapter 4 이것만은 꼭 챙기자
나도 책 한번 내볼까? = 247
책을 내는 방법들
시인과 소설가는 행복한가?
저작권을 지키는 것만이 살 길이다 = 258
저작권 3원칙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말 것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돈 문제 이야기하기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 264
계약서 자세히 살펴보기
계약금보다 중요한 것
출판 계약의 검토 시한에 대한 일반론
출판사를 선택하라
나오며 당신도 이런 쾌락을 알았으면 좋겠다 = 282
부록 01 필독서들
부록 02 책을 만든 사람들
부록 03 이 책에 나온 책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