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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들 : 마쓰모토 세이초 장편 미스터리 (Loan 10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松本淸張, 1909-1992 김경남, 역
Title Statement
나쁜놈들 : 마쓰모토 세이초 장편 미스터리 / 마쓰모토 세이초 ; 김경남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고양 :   모비딕,   2015  
Physical Medium
2책(339 ; 359 p.) ; 21 cm
Series Statement
(모비딕의) 마쓰모토 세이초 시리즈
Varied Title
わるいやつら : 長編推理小說
ISBN
9788976966384 (上) 9788976966391 (下) 9788976966377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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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 ▼a 松本淸張, ▼d 1909-1992 ▼0 AUTH(211009)11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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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1 0 ▼a 마쓰모토 세이초, ▼e
900 1 0 ▼a Seicho, Matsumoto, ▼e
945 ▼a KLPA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6.35 송본청 와a 1 Accession No. 111752658 (5회 대출)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6.35 송본청 와a 2 Accession No. 111752659 (5회 대출)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줄거리

아버지로부터 병원을 물려받아 경영하는 병원장 도야 신이치는 애인들을 만나느라 병원 경영은 뒷전이고, 돈이 필요할 때마다 여자들에게서 번갈아 돈을 뜯어내서 충당하는 무책임한 남자다. 그런 와중에 진심으로 결혼하고 싶은 미모와 재력을 갖춘 마키무라 다카코가 나타나자, 결혼 공작을 위한 목돈이 급하게 필요해진다.
이미 관계를 맺고 있던 가구점 사장 부인 요코타케 다쓰코, 부티크 여사장 후지시마 지세 등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해 도야는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그는 취미로 모은 골동품을 팔 생각은 없고, 급기야 의사의 권위를 악용해서 살인 방조를 시작하면서부터 그를 둘러싼 여자들과의 공모와 배신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한편 악인을 자처하는 도야 신이치의 곁에는 정부이자 수간호사인 데라지마 도요가 늘 음울한 그림자처럼 배후를 서성거리고, 유일하게 그가 신뢰하는 절친 변호사 시모미자와 사쿠오에게 협조를 구하는데 …… .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Book Introduction

세이초 월드. 마쓰모토 세이초 미스터리 장편소설. 1960년 1월부터 1961년 6월까지 「주간 신초」에 연재되었고, 같은 해 11월에 가필 수정해서 신초샤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된 미스터리 장편소설이다. 1980년에 영화화되었고, 1985년부터 2014년까지 네 번에 걸쳐서 드라마로 방영되었을 만큼 대중적 사랑을 한껏 받은 작품이다.

특히 이 소설은 <짐승의 길>(북스피어, 2012), <검은 가죽 수첩>과 함께 이른바 '악녀 시리즈'라고 불리는데, 공교롭게도 세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들이 팜므파탈의 전형을 유감없이 보여주기 때문이다. <나쁜 놈들>에도 네 명의 여인이 등장하는데,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 속에서 마지막까지 진실을 감춘 채 기묘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아버지로부터 병원을 물려받아 경영하는 병원장 도야 신이치는 애인들을 만나느라 병원 경영은 뒷전이고, 돈이 필요할 때마다 여자들에게서 번갈아 돈을 뜯어내서 충당하는 무책임한 남자다. 그런 와중에 진심으로 결혼하고 싶은 미모와 재력을 갖춘 마키무라 다카코가 나타나자, 결혼 공작을 위한 목돈이 급하게 필요해진다.

이미 관계를 맺고 있던 가구점 사장 부인 요코타케 다쓰코, 부티크 여사장 후지시마 지세 등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해 도야는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그는 취미로 모은 골동품을 팔 생각은 없고, 급기야 의사의 권위를 악용해서 살인 방조를 시작하면서부터 그를 둘러싼 여자들과의 공모와 배신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나쁜 놈들과 악녀들의 복수극,
욕망에 매달리다가 결국 한없이 잔혹해지는 인간 군상들의 비극,
과연 누가 진짜 악인인가


“오늘보다 좋은 내일, 내일보다 좋은 모레, 매일매일 행복한 나 …… 이렇게 제멋대로 미래를 꿈꾸는 것도 미망에 홀리는 것이다. 이것이 정도를 넘으면 죄를 짓게 될 수도 있다. 꿈이 결락되어 있는 인간은 무력한 사람이 된다. 인생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그럼에도 세이초는 절묘한 필치로 인간의 이런 온갖 모습을 균형 있게 그려낸다.”
― 기리노 나쓰오 (미스터리 소설 <아웃>의 저자)

미스터리 장편소설 <나쁜 놈들>은 ‘미망에 홀려 제멋대로 꿈꾸다가, 그것이 정도를 넘어서면 결국 죄를 짓고 만다’라는 기리노 나쓰오의 이 표현이 바로 소설의 시작이자 끝을 말해준다. 기리노 나쓰오는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선>(신초샤, 전6권, 2009) 중 <홀린 자들>을 편집하면서 세이초의 작품들이 보여주는 주제 가운데 하나를 ‘미망에 홀린 자들’이라고 표현했다. 욕망하고, 또 욕망하고, 그래서 결국 견딜 수 없을 만큼 잔혹해지는 인간 군상들의 비극에 작가 세이초의 예리한 눈매가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인생을 속이고, 동시에 인생에 속는 남자들. 남자에 속고, 동시에 남자를 속이는 여자들. 그 속에서 돈과 육체에 눈먼 나쁜 남자가 꾸미는 완전범죄. 그의 주변에서 여자들은 처절하게 사랑에 매달리거나, 혹은 죽음보다 무서운 복수를 꿈꾼다. 과연 진짜 악인은 누구인가.

영화와 드라마로 다섯 번이나 만들어진 <악녀 시리즈>의 결정판

<나쁜 놈들>은 1960년 1월부터 1961년 6월까지 <주간 신초>에 연재되었고, 같은 해 11월에 가필 수정해서 신초샤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된 미스터리 장편소설이다. 1980년에 영화화되었고, 1985년부터 2014년까지 네 번에 걸쳐서 드라마로 방영되었을 만큼 대중적 사랑을 한껏 받은 작품이다.
특히 이 소설은 <짐승의 길>(북스피어, 2012), <검은 가죽 수첩>과 함께 이른바 ‘악녀 시리즈’라고 불리는데, 공교롭게도 세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들이 팜므파탈 (femme fatale)의 전형을 유감없이 보여주기 때문이다. <나쁜 놈들>에도 네 명의 여인이 등장하는데,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 속에서 마지막까지 진실을 감춘 채 기묘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는, 세이초가 이 소설을 착상한 게 자신의 모친상 때 겪은 경험 때문이었다는 사실이다. 세이초는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매장 절차와 수속이 터무니없이 허술하고 형식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이 이 소설의 창작 힌트가 되었다.”
똑똑한 사람으로 넘쳐나는 현대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 영민하게 살아가는 현대인. 촘촘해서 도무지 빠져나갈 구멍조차 없어 보이는 그런 현대사회에 뜻밖에 허망한 빈틈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전문가라면 덮어놓고 신뢰하고, 기관과 제도의 절차라면 이의 없이 따르는 기묘한 허술함. 악의 날카로운 촉수는 바로 그런 무던한 찰나를 꿰뚫고, 악인의 빛나는 눈동자는 평범한 습관들의 배후를 찌른다.
책을 덮고 나면, 작정하고 사기 치는 사람한테는 당할 수가 없다는 말이 쩌렁쩌렁 가슴에 울린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마쓰모토 세이초(지은이)

사회파 미스터리의 거장 트릭이나 범죄 자체에 매달리기보다는 범죄의 사회적 동기를 드러내서 인간성의 문제를 파고드는 ‘사회파 추리소설’의 붐을 일으킨 마쓰모토 세이초는, 오늘날 일본 미스터리 소설 작가들의 문학적 뿌리이자 영원한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다. 41세 늦은 나이로 데뷔해서 숨을 거둔 82세까지 그는 “내용은 시대를 반영하고, 사상의 빛을 받아 변모해간다”는 신념을 지니고 전력투구의 필치로 천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궁핍과 학력차별을 뛰어넘어, 41세에 작가가 된 늦깎이 1909년 기타큐슈의 작은 도시 고쿠라에서 태어난 세이초는, 40세가 될 때까지 작가가 될 어떠한 희망도 보이지 않을 만큼 궁핍한 환경에서 열악한 세월을 보냈다. 작가 마쓰모토 세이초의 역사는 1950년부터 마침내 극적으로 펼쳐졌다. &lt;주간 아사히&gt; 공모전에 그의 데뷔작 ?사이고사쓰?가 당선되었고, 이후 비록 재능은 있지만 고단한 인생을 보낼 수밖에 없는 비극적인 주인공을 그린 ?어느 &lt;고쿠라 일기&gt; 전?으로,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는 나오키 상에 후보로 올랐다가 도리어 아쿠타가와 상에 당선되는 행운을 거머쥔다. 대중문학과 순문학의 경계가 무너지는 실로 파천황 같은 대반전이었다. 일분일초도 허비하지 않고 작품을 쓴 전력투구의 자세 이후 전업작가로 나선 세이초는 창작력에 불이 붙으면서 “공부하면서 쓰고, 쓰면서 공부한다”는 각오를 실천하기 시작했다. 1955년에 발표한 ?잠복?부터 장편소설 &lt;점과 선&gt;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연이어 &lt;제로의 초점&gt;, &lt;눈동자의 벽&gt;, &lt;모래그릇&gt; 등을 내면서 세이초는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부동의 지위를 쌓는다. 그는 마치 중년에 데뷔한 한을 풀기 위해 일분일초도 헛되이 낭비하지 않으려는 사람처럼, 그의 모든 생애를 창작활동에 쏟아 부었다. 작가 생활 40년 동안에 쓴 장편이 약 100편이고, 중단편 등을 포함한 편수로는 거의 1,000편, 단행본으로는 700여 권에 이른다. 많이 썼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양이다. 추리소설에서 논픽션까지, 시대와 정면으로 대치하다 소설가로 자리를 잡자마자, 세이초가 다음으로 파고든 것은 논픽션이었다. 1961년 51세에 문제작 &lt;일본의 검은 안개&gt;를 발표해서 일본 사회를 뒤흔들었다. 이때부터 일본에서는 사회나 조직의 불투명한 비리를 표현할 때 ‘검은 안개’라는 말이 대유행처럼 쓰였다. 이어서 1964년부터 7년간에 걸쳐 집필한 &lt;쇼와사 발굴&gt;은 그의 작품 가운데 혼신의 대작이라고 할 만한 것이다. 끊임없는 자기공부와 불굴의 정신력으로 자신을 채찍질했던 세이초였기 때문에 픽션, 논픽션, 평전, 고대사, 현대사 등으로 창작 세계를 무한히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세이초는 평생 온갖 규범을 넘어선 작가였고, 전쟁과 조직과 권력에 반대한 사람이었다. 그로 인해 문단과 학계에서는 한 번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1976년부터 실시한 전국 독서 여론조사(마이니치 신문 주최)에서 10년 동안 ‘좋아하는 작가’ 1위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하게 국민작가의 지위를 얻었지만, 관에서 받은 훈장은 평생 동안 단 하나도 없었다.

김경남(옮긴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는 불교를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D의 복합』, 『일본의 검은 안개』, 『잠복』, 『점과 선』, 『시간의 습속』, 『나쁜 놈들』, 『복수는 나의 것』, 『어느 「고쿠라 일기」전』, 『아직 늦지 않았다』가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上

1장 
2장

下

3장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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