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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5 ▼b 강호천 엽 | |
| 100 | 1 | ▼a 江戶川亂步, ▼d 1894-1965 ▼0 AUTH(211009)12368 |
| 245 | 1 0 | ▼a 엽기의 끝 / ▼d 에도가와 란포 지음 ; ▼e 박현석 옮김 |
| 246 | 1 9 | ▼a 獵奇の果 |
| 246 | 3 | ▼a Ryōki no hate |
| 260 | ▼a 서울 : ▼b 玄人, ▼c 2018 | |
| 300 | ▼a 342 p. ; ▼c 19 cm | |
| 440 | 0 0 | ▼a 국내 미출간 소설 ; ▼v 14 |
| 700 | 1 | ▼a 박현석, ▼e 역 |
| 900 | 1 0 | ▼a 에도가와 란포, ▼e 저 |
| 900 | 1 0 | ▼a Edogawa, Ranpo, ▼e 저 |
| 900 | 1 0 | ▼a 江戶川亂步, ▼e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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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6.35 강호천 엽 | 등록번호 121247545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국내 미출간 소설 14권. 일본 탐정소설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에도가와 란포. 그 에도가와 란포가 스스로 '기형아'라 불렀던 최고의 문제작. 에도가와 란포는 현대의 성형술을 미리 예측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 성형술을 이용한 '하얀 박쥐단'의 놀라운 음모를 밝혀내는 아케치 고고로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담.
명탐정이라는 말을 들으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곧바로, 영국의 아서 코난 도일이 만들어낸 소설 속 명탐정 셜록 홈즈를 떠올릴 것이다. 물론 세계적인 명성은 그에 비할 바 못 되지만 일본인 가운데는 한 명의 명탐정을 더 떠올리는 사람도 적지 않으리라.
그 이름은 바로 에도가와 란포가 자신의 작품 속에서 탄생시킨 아케치 고고로.
일본 내에서 에도가와 란포와 아케치 고고로의 인기는 매우 탄탄한 것이어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에서도 그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우선 주인공의 이름인 에도가와 코난. 이는 고등학생 명탐정 구도 신이치가 책꽂이에 에도가와 란포의 책과 코난 도일의 책이 나란히 꽂혀 있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조합해서 만들어낸 이름이다. 그리고 모리 고고로(우리나라에는 유명한 탐정으로 알려져 있다)의 이름 역시 아케치 고고로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이처럼 아케치 고고로가 등장하는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은 일본 탐정소설의 고전으로 여겨지며 지금도 여전히 커다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런 작품 가운데서도 이 『엽기의 끝』은 이색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작가인 에도가와 란포 스스로가 이 작품을 가리켜 ‘기형아’라고 불렀다. 이는 창작상의 어려움을 겪던 작가가 작품을 절반쯤 쓴 시점에서 요코미조 세이시와 상의하여 내용과 제목을 바꾼 것을 두고 한 말인데, 그렇기에 이 작품은 전편과 후편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제목(전편 엽기의 끝, 후편 하얀 박쥐)을 달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가 자작해설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전편과 후편은 분위기가 전혀 다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 차이는 전편과 후편 각 장의 제목만 훑어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런 작품이라는 점이 더욱 흥미를 끈다. 과연 작가는 이 어려움을 어떤 식으로 극복했을지.
그리고 이 소설에서 한 가지 더 우리의 시선을 끄는 것은 성형수술에 관한 점이다. 에도가와 란포는 그 시술을 ‘인간 개조술’이라고 불렀는데 그 설명을 듣고 있자면 자연스럽게 오늘날의 성형수술이 떠오른다. 성형수술을 이용해 완전히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들어 내는 일. 20년쯤 전에 인기를 얻었던 영화 『페이스 오프』를 떠오르게도 한다. 이런 내용을 지금으로부터 약 90년 전에 생각해 냈다니 에도가와 란포의 상상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점까지 더해져 작가 자신도 창작 이후 30년 뒤에 이 작품을 읽어보고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했으며, 지금의 우리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작품으로 다가온다.
작품을 반쯤이나 썼으면서(물론 나름대로 커다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일 테지만) 갑자기 소설의 제목과 분위기를 바꿨다는 점, 당시로서는 거의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인간 개조술’을 생각해내 그것으로 작품을 완성했다는 점, 어쩌면 그런 점들 자체가 에도가와 란포의 엽기적인 부분은 아닐지?
변태적이기까지 한 소설 속 주인공 아오키 아이노스케의 엽기적인 행동. 그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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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에도가와 란포(지은이)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거장.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로, ‘에도가와 란포’는 에드거 앨런 포의 이름에서 착안한 필명이다. 1894년 미에 현에서 출생한 에도가와 란포는 와세다 대학 정경학부를 졸업한 후 무역회사, 조선소, 헌책방, 신문 기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친 후 1923년 문예지 《신세이넨》에 단편소설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하였다. 추리에 기반을 둔 이지적인 탐정소설을 지향했던 란포는 1925년 밀실 범죄를 다룬과 후속작 <심리시험>(1925)에서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를 창조하였으며, 이 시기 작품들은 일본 추리소설의 초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최초의 사립탐정 캐릭터인 아케치 고고로는 범행 동기와 범죄를 저지르기까지의 심리적 추론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독창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으며,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 다카기 아키미쓰의 ‘가즈미 교스케’와 함께 일본의 3대 명탐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한편 환상, 괴기, 범죄 등의 이른바 변격(變格)소설에 대한 대중의 수요가 높아지자 란포는 이를 수용, <천장 위의 산책자>(1925), <인간 의자>(1925), <거울 지옥>(1926)와 같은 걸작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난쟁이》(1926)가 아사히신문에 연재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란포는 그러나 트릭과 논리를 지향하는 자신의 이상향과 독자를 의식하여 쓰는 작품과의 괴리에 스스로 한계를 느껴 1927년 휴필을 선언하였다. 1928년 《음울한 짐승》으로 복귀한 란포는, 이 작품이 연재되는 잡지가 3쇄까지 증쇄되는 등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1936년 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탐정소설 《괴인 20면상》으로 란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활극적 탐정소설에서 란포의 장기인 에로티시즘과 그로테스크한 면을 제거한 이 작품은 ‘뤼팽 대 홈스’를 ‘20면상 대 아케치 고고로’로 치환한 것으로, 청소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소년탐정단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20권이 넘는 속편이 출간되었다. 태평양전쟁 이후 란포는 일본탐정작가클럽(現 일본추리작가협회)을 창설(1947), 자신의 이름을 딴 ‘에도가와 란포 상’을 통해 신인작가를 발굴하였으며, 일본 최초의 추리문학 평론지 《환영성》을 간행하는 한편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 저변 확대와 신인작가 등용을 위해 1세대 작가, 평론가로서 전력을 쏟아부었다.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요코미조 세이시, 시마다 소지 등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문학 작가들이 란포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란포의 영향력은 장르를 넘어 만화,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대란포(大亂步)’로도 불리는 에도가와 란포는 미스터리 소설 대국 일본을 있게 한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박현석(옮긴이)
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와시오 우코, 나카니시 이노스케, 후세 다쓰지, 야마모토 슈고로, 에도가와 란포, 쓰보이 사카에 등의 대표작과 문제작을 꾸준히 번역해 소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번역한 작품도 상당수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 · 작품을 소개하여 획일화된 출판시장에 다양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역사에 관한 책도 ‘인물과 사건으로 읽는 일본, 칼의 역사’ 시리즈로 구성하여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일본의 역사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서 일본인들의 저변에 흐르는 사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시리즈로는 지금까지 『사무라이 이야기』(상·하), 『다이라노 기요모리』, 『도쿠가와 이에야스』, 『신장공기(오다 노부나가)』를 출간했다.
목차
저자에 의한 작품해설 ... 7 전편 엽기의 끝 머리글 시나가와 시로, 웅녀(熊女) 구경에 넋을 잃다 과학잡지의 사장, 소매치기를 하다 아오키 · 시나가와 두 사람, 변두리에서 영화를 보다 이 세상에 2명의 시나가와 시로가 존재한다 아이노스케, 이상한 호객꾼 신사를 만나다 단층집에 2층 방이 있다 아이노스케, 어두운 밀실에서 기묘한 발견을 하다 아이노스케, 두 시나가와의 대면을 계획하다 두 사람, 기괴한 곡마를 훔쳐보다 자동차 안의 수상한 자, 연기처럼 사라지다 시나가와 시로, 어둠 속 공원에서 밀회를 즐기다 석간신문에 두 시나가와 시로의 사진이 나란히 실리다 아오키 · 시나가와 두 사람, 실물환등에 몸서리치다 지병인 무료함이 씻은 듯이 가시다 기적의 브로커를 자칭하는 미청년 피투성이 머리를 가지고 노는 사내 아이노스케, 자신의 아내를 미행해 괴이한 집에 이르다 아이노스케, 마침내 살인이라는 대죄를 범하다 살인자, 자포자기해서 술을 마시며 돌아다니다 아이노스케, 마침내 큰돈을 주고 기적을 구매하다 후편 하얀 박쥐 제3의 시나가와 시로 사건은 본무대로 현대식 한 손 미인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 마그네슘 아카마쓰 경시총감 현장 부재 증명 하얀 박쥐 무시무시한 아버지 불가사의한 힘 유령사내 명탐정 유괴사건 트렁크 속의 경시총감 자선병 환자 거지 아가씨 마취제 드러난 음모 악마 제조공장 구두를 신은 토끼 인간 개조술 대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