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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16 ▼b 이화은 절반 | |
| 100 | 1 | ▼a 이화은, ▼g 李和隱 ▼0 AUTH(211009)9518 |
| 245 | 1 0 | ▼a 절반의 입술 : ▼b 이화은 시집 / ▼d 이화은 |
| 260 | ▼a 고양 : ▼b 파란, ▼c 2021 | |
| 300 | ▼a 132 p. ; ▼c 21 cm | |
| 490 | 1 0 | ▼a 파란시선 ; ▼v 0091 |
| 830 | 0 | ▼a 파란시선 ; ▼v 0091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16 이화은 절반 | 등록번호 111854561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파란시선 91권. 매 순간 이화은 시인의 시는 갈림길 앞에 선다. 우리에게 물음을 던진다. 자신의 근원적인 허기와 갈증과 직면할 것인가, 아니면 완강하게 줄어들기를 거부하는 저 배부른 쌀독 앞으로 되돌아올 것인가. 자신이 사랑했던 것들과 기꺼이 결별할 것인가, 아니면 저 꽃잎 한 장조차 버리지 못할 것인가. 오직 무엇인가를 열렬히 좇다가도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원형 트랙처럼 마음은 기로에 선다.
“살금살금 잃어버린 그 밤 겨울 이야기”
매 순간 이화은 시인의 시는 갈림길 앞에 선다. 우리에게 물음을 던진다. 자신의 근원적인 허기와 갈증과 직면할 것인가, 아니면 완강하게 줄어들기를 거부하는 저 배부른 쌀독 앞으로 되돌아올 것인가. 자신이 사랑했던 것들과 기꺼이 결별할 것인가, 아니면 저 꽃잎 한 장조차 버리지 못할 것인가. “트랙을 수백 바퀴 돌아도/여자의 눈물을 훔쳐 간 도둑을 잡을 수가 없다/털실 뭉치가 자꾸 커진다”라는 문장처럼(「트랙」), 오직 무엇인가를 열렬히 좇다가도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원형 트랙처럼, 그렇게 쌓여만 가는 털실 뭉치처럼, 먼짓덩어리처럼 마음은 기로에 선다. <절반의 입술>의 마지막 작품인 「Slow slow」에는 비로소 퇴장의 몸짓이 그려진다. 우리는 그러한 몸짓이 완수될 수 있는지 조바심을 지닌 채 지켜볼 뿐이다. 우리는 그 발길에 옳고 그름도 정답과 오답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그저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다할 뿐이다. 세상은 묵묵히 결단을 요구할 뿐이다. 삶은 계속될 것이다. (이상 박동억 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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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죄 없는 몸이 한 뼘이나 있다니 시론 - 11 트랙 - 12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 - 13 자문자답 - 14 치자꽃이 피었다 - 16 독법 - 18 책에게 묻다 - 19 책장을 넘길 수가 없다 - 20 아직도 놀고 있어요 - 22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자살 또는 타살 - 24 슬픈 목수 이야기 - 26 중저가의 기쁨 - 28 제2부 내가 당신 외로움의 꽃이라는 거 줄장미 - 31 첫 꽃 - 32 연재소설이 사라졌다 - 34 살금살금 잃어버린 그 밤 겨울 이야기 - 36 어머니의 꽃밭 - 38 비밀의 방에 젖은 빵이 시름시름 - 40 팬티를 삶으며 창밖을 오래 바라보았다 - 42 아담에게 - 44 통증 클리닉 - 46 마태복음 5장 28절 - 48 새우젓처럼 외로운 날 - 50 성묘 - 52 합장 - 54 영정 사진 - 56 평화가 위험해요 - 58 바늘 같은 내 몸에 황소 같은 병이 오네 - 60 씹 달라의 봄 - 62 제3부 분홍과 보라는 따로따로 웃는다 사순절의 화장법 - 67 애매한 문장은 죄가 되지 못한다 - 68 절반의 입술 - 70 사과의 꼬리가 없어졌어요 - 72 피가 새고 있어요 - 74 명랑한 계란 - 76 십 년 - 78 동거 - 80 지독한 가계 - 82 고요한 날에 고요한 아픔이 - 84 원수를 갚아 주세요 - 86 어두운 습관 - 87 화요일에 웃었다 - 90 제4부 쓸쓸해서 시를 읽다가 더 쓸쓸해져 아무도 읽지 않은 것들이 하얗게 사라지네 - 93 사월의 정맥이 출렁출렁 흘러가고 - 94 마지막 감 하나가 감나무 가지 끝에서 하얗게 서리 덮인 땅바닥을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다 - 95 금연의 사실적 고찰 - 96 공룡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 98 동거는 우울해요 - 100 봄은 항상 내일 오지요 - 102 오후의 정물화가 우두커니 - 104 수상한 시 - 105 손바닥이 활활 - 106 시집을 열지 않았다 - 108 나쁜 독자 - 110 문학 박사 아무개 씨의 현주소 - 112 Slow slow - 114 해설 박동억 끝없는 갈림길 앞에서 - 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