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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 | ▼a 개정판 | |
| 260 | ▼a [과천] : ▼b 이분의일, ▼c 2021 | |
| 300 | ▼a 211 p. : ▼b 천연색삽화 ; ▼c 2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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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87 이용희 나 | 등록번호 111868033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저자는 빈 둥지 증후군에 우울증을 이겨내면서 50대를 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는 12월, 삶의 터닝포인트를 찾기로 했다. 여행의 마지막이 아니면 시작이라는 인도로 배낭 하나를 달랑 메고 한 달 반 여정으로 떠났다.
‘살까 말까는 사지 말고, 갈까 말까는 무조건 가라.’라는 스스로의 모토를 가지고 시간만 나면 여행을 많이 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통영으로 여행을 갔다가 통영의 매력에 푹 빠져 펜션 하나를 인수하여 그대로 눌러앉았다. 그동안 여행을 하며 길 위에서 배운 것들과 나눔의 즐거움, 그리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나만의 ‘나나랜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본다.
내게는 남편과 딸이 둘 있다. 나의 40대는 두 딸이 모두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 국에서 유학하는 덕분에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주어졌다. 그럼에도 나의 것이라 고 생각했던 나의 분신들, 나의 딸들이 곁을 떠나니 빈 둥지 증후군에 우울증이 함 께 찾아왔다. 빈 둥지 증후군에 우울증을 이겨내면서 50대를 미리 준비하는 마음으 로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는 12월, 삶의 터닝포인 트를 찾아 처음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마지막이 아니면 시작이라는 인도로 배낭 하나를 달랑 메고 한 달 반 여정으로 떠났다.
인도 여행에서 깨달은 첫 번째는 ‘버리기’와 ‘내려놓기’다. 배낭여행객들은 흔히들 배낭의 무게를 삶의 업보라고 한다. 그 말이 주는 의미를 새기며 지난날을 돌이켜 생각에 잠겨본다. 45일 여정을 지낼 것이라고 20kg 배낭에 이것저것 꼭 필요할 거라 생각되는 것들만 꾹꾹 눌러 담았다. 여행하는 내내 이것들을 짊어지고 다니면서 얼 마나 힘에 겨워 버거웠는지 모른다. 그런데 돌아와 배낭을 정리하다 보니, 그중에서 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들이 수두룩했다. 그래서 인도 여행 이후로는 물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최소한의 필요한 것으로만 비우며 생활하는 습관이 생겼다.
두 번째로 깨달은 것은 삶이란 결국 수직이 아니라 ‘수평’이라는 것이다. 갠지스강 화장터에서는 하루에 수백 구의 시신이 화장으로 재가 되어 갠지스강에 뿌려지는 모 습을 보면서 결국 한 발자국 건너면 이승이고 한 발자국 건너면 저승이라는 것을 깨 달았다. 지금 내가 숨 쉬고 있는 순간순간이 모두 소중하고 감사했다. 그렇게 감사하 는 마음으로 내게 온 모든 일들에 물러나지 않고 수용하면서, 열정을 다해 50대를 보낸다.
‘살까 말까는 사지 말고, 갈까 말까는 무조건 가라.’라는 나 스스로의 모토를 가지 고 시간만 나면 여행을 많이 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통영으로 여행을 갔다가 통영 의 매력에 푹 빠져 펜션 하나를 인수하여 그대로 눌러앉았다. 삶을 여행처럼, 여행을 삶처럼 현재까지 6년째 살고 있다. 그동안 여행을 하며 길 위에서 배운 것들과 나눔 의 즐거움, 그리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나만의 ‘나나랜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본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이용희(지은이)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나만의 섬’, 그곳에서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9살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에 한 살 더 먹는 것이 기대되고 기뻤고, 19 살에는 무엇이든 간섭받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성인이 된다는 것에 기뻤다. 그리고 29살에는 직장을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정을 꾸리고 꼬물꼬물 우 리 둘을 닮은 새 생명의 탄생에 엄마가 되었다는 것에 더없이 기뻤다. 39살에는 가 정과 사회생활에, 그리고 첫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학부형으로서 열정을 쏟 아부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나갔다. 그렇게 49살이 되는 즈음에는 많은 생각들 이 교차했다. 불혹의 나이라고 불리는 시기인 만큼 인생의 후반전인 50대 이후를 어 떻게 보내야 할지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시기로 무엇이든 열심히 배우며 갈고 닦기에 바빴다. 59살에는 40대에 배운 학습들로 자신의 일과 나눔으로 열정을 다해 숨가쁘 게 달려왔다. 그렇게 숨가쁘게 달려온 50대를 보내고 인생 후반전인 60대를 맞이하 여 이제 환갑을 맞이했다. 논어에서 60을 이순이라고 한다. 이는 귀가 순해져서 모든 말을 객관적으로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는 뜻이다. 60 이전에는 무슨 일이든 옳고 그름으로 따졌다면 이제는 옳고 그름이 아닌 서로 다름으로 이해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여행 인도 남아프리카 킬리만자로에 오르다 나눔 아프리카 나나극단 나눔과 나 일상 일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