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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쓰지 않는 시란 씨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たにかわ しゅんたろう いせ ひでこ, 그림 김황, 옮김
단체저자명
국제앰네스티, 저
서명 / 저자사항
우산을 쓰지 않는 시란 씨 / 다나카와 슌타로 , 국제앰네스티 지음; 이세 히데코 그림; 김황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천개의 바람,   2017  
형태사항
32 p. : 천연색삽화 ; 20 x 21 cm
총서사항
바람 그림책 ;02
ISBN
979118728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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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a 일본어로 된 원저작을 한국어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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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1 0 ▼a 다나카와 슌타로, ▼e
900 1 0 ▼a 이세 히데코, ▼e 그림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전자정보자료실(3층)/지정 청구기호 896.35 たにか 우 등록번호 151361343 도서상태 지정도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전자정보자료실(3층)/지정 청구기호 896.35 たにか 우 등록번호 151361344 도서상태 지정도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바람 그림책 62권. 다니카와 슌타로와 국제앰네스티, 이세 히데코가 함께한 인권 그림책. 시란이라는 젊은이가 있다. 회사에서는 성실하게 일을 잘하는 사원이고, 휴일에는 친구를 만나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체포되어 어디론가 끌려간다. "왜요? 나는 아무 죄가 없어요."라는 시란 씨에게 돌아온 대답은 "너는 왜 우산을 안 쓰는 거지?"이다.

모두들 비 맞는 걸 싫어하는데, 시란 씨는 비를 맞으면 기분이 좋다고 하는 게 문제라며 '모두와 다른 생각을 하는 놈은 적'이라고 한다. 시란 씨는 감옥에 갇히고 고문을 당한다. 모두와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일까? 아니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게 옳은 일일까? 한 번 만난 적도 없으니 시란 씨가 당한 일은 나와 전혀 상관 없는 일일까? 인권의 의미, 연대의 가치를 상징적인 이야기로 깊이 있게 담아낸 인권 그림책이다.

2020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어린이인권도서 목록 추천, 2019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2019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어린이인권도서 목록 추천

■ 다니카와 슌타로와 국제앰네스티, 이세 히데코가 함께한 인권 그림책

일본에서 국민 시인이라 일컬어지는 다니카와 슌타로와 세계 최대의 인권 단체 국제앰네스티가 만나 하나의 이야기가 탄생했습니다. 어느 평범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통해 인권과 연대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그려낸 그림책 <우산을 쓰지 않는 시란 씨>입니다. 이 책은 다니카와 슌타로가 국제앰네스티 일본 지부의 회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이야기의 뼈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전하고, 이를 위한 국제앰네스티의 활동과 그 의미를 소개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된 일이었지요.
그리고 이야기에 한층 더 깊은 울림을 담아 그려내는 화가 이세 히데코가 여기에 힘을 보탭니다. 이세 히데코는 원래 맑고 투명한 수채화로 감동을 주는 데 탁월한 화가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섬세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뚜렷한 펜 선, 절제되고도 강렬한 색의 사용, 과감한 화면 구성으로 심오한 주제를 강렬하고 인상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두 대가와 세계적인 인권 단체가 함께 탄생시킨 이 책은 1991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인권을 다룬 명작 그림책으로 일본의 교육 현장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시란 씨와 그를 둘러싼 이야기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자유와 인권,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질문들이지요.

■ "모두와 다른 생각을 하면 적이다?"
-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할 권리, 인권의 의미


회사에서는 친절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에는 편안하게 휴식을 하고, 때로는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도 보냅니다. 시란 씨는 그런 평범한 젊은이였지요.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체포됩니다. 평범하고 평안했던 일상은 철저히 파괴되지요. "왜?"라는 질문에 돌아온 답은 "우산을 쓰지 않는다."였습니다. 모두가 비 맞는 걸 싫어해 우산을 쓰는데, 시란 씨는 기분이 좋다며 비 맞는 걸 즐긴다는 이유였지요. 시란 씨는 "모두와 다른 생각을 하는 적"이 되어 갇히고 고문당합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무섭고 끔찍한 일을 당한 시란 씨의 이야기는 자유와 인권에 대해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가 처벌을 받아도 되는 일일까? 모두와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은 정말 이상하고 위험한 일일까? 아니 애초에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지금도 세상 어디엔가는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란 씨'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생각의 자유를 통제하려는 폭력과 억압은 우리 사회에서도 '블랙리스트'라는 실체로 존재했고,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와 좌절을 경험하기도 했지요.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삶이 파괴당하고 자유를 빼앗긴 시란 씨의 모습은 누구나 나름의 생각과 느낌으로 일상을 살아갈 자유, 인권의 무게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합니다.

■ "먼 나라 사람의 이야기, 나랑은 상관없다?"
- 모두 중의 누군가, 그 한 사람을 위한 연대의 가치


먼 나라, 전쟁 탓에 삐쩍 마른 어린이의 모습에 '불쌍하긴 하지만 세상에 저런 일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지.'하며 채널을 돌립니다. 죄도 없이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 풀려나도록 함께해 달라고 요청하는 편지는, 만나 본 적도 없는 사람이니 상관없다고 쓰레기통에 버려집니다. 갑작스러운 회사 동료의 체포 소식에 그가 너무 친절해서 이상했다고, 이제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모른 척합니다. 함께 일상을 즐기던 친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체포되었지만 잠시 수군거리다 금새 잊어버립니다.
체포되기 전의 시란 씨, 시란 씨가 체포된 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이들의 모습은 또한 내 모습이 아닐까? 나는 먼 곳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라고, 나와는 상관없다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아무렇지 않게 무시해 온 건 아닐까? 내가 만약 갑작스런 어려움에 처한다면 누가 나를 위해 편지를 써 줄까? 나 역시 먼 나라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감옥에 갇힌 시란 씨를 위해 편지를 써 주는 먼 나라의 젊은이와 아주머니는 시란 씨와 그 주변 사람들의 모습과 비교되며 연대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웁니다. 내가 자유롭게 사람답게 살 수 있으려면, 나의 자유가 소중한 만큼 다른 이의 자유와 인권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깨달음, 어찌 보면 당연한 그 사실을 잊고 지낸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글을 쓴 다니카와 슌타로는 말합니다. "모두 중의 누군가, 그 한 사람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서는 나의 자유도 지킬 수 없습니다." 이 책은 그런 생각과 태도에 깊이 공감하며 연대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다니카와 슌타로(지은이)

1931년 도쿄에서 철학자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시를 쓰기 시 작해, 1950년 문예지 『문학계』에 「네로」 등의 시를 발표하면서 시인이 되어 1952년 21세 때 첫 시집 『20억 광년의 고독』을 펴냈습니다. 이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는 물론그림책, 에세이, 번역, 각본, 작사 등 폭넓은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1962 년 「월화수목금토일의 노래」로 제4회 일본레코드대상 작사상, 1975년 『마더 구스의 노래』로 일본 번역문화상, 1982년 『나날의 지도』로 제34회 요미우리문학상, 1993년 『세상모르고』로 제1회 하기와라사쿠타로상, 2010년 『트롬쇠 콜라주』로 제 1회 아유카와노부오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살다』, 『당신에게』, 『사랑에 관하여』, 『62의 소네트』, 『귀를 기울이다』 등이 있으며, 많은 시가 널리 사랑받았습니다. 그림책으로는 『우산을 쓰지 않는 시란 씨』, 『구덩이』, 『살아 있다는 건』, 『우리는 친구』, 『나와 학교』, 『이름을 지어 주세요』 등의 작품을 썼습니다. 이 책의 시 「거짓말」은 1988년 출간한 『벌거숭이(はだか) 다니카와 슌타로 시집』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2024년 11월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지은이)

정의와 진실을 위해 일하는 세계 최대의 인권단체. 어떠한 정치적 이념이나 경제적 이익, 종교로부터 독립적이며, 오직 세계인권선언의 자유를 수호하겠다는 가치로 일한다. 갖가지 이유로 인간 존엄성을 침해당하는 전 세계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김황(옮긴이)

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끼리 사쿠라》로 일본아동문학가협회가 주최한 ‘제1회 어린이를 위한 감동 논픽션 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둥지 상자》로 CJ그림책상을 받았고, 《생태 통로》가 한국출판문화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쓴 책으로 《고작 2℃에…》, 《고릴라에게서 평화를 배우다》, 《꿀벌이 없어지면 딸기를 못 먹는다고?》, 《토마토, 채소일까? 과일일까?》, 《비빔밥 꽃 피었다》, 《채소, 역사 꽃이 피었습니다》, 《산호초가 모두 사라지면?》, 《오랑우탄과 팜유 농장 보고서》, 《바다거북 코에 빨대가 꽂혀 있습니다》, 《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올빼미와 부엉이를 지켜 줘!》, 《코끼리 똥이 숲을 지킨다고?》, 《고래는 똥만 싸도 탄소를 줄인대》 등이 있습니다.

이세 히데코(그림)

일본의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홋카이도에서 자랐습니다.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하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했습니다. 동화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창작 그림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그린다는 것〉, 〈고흐, 나의 형〉, 〈나무의 아기들〉, 〈첼로, 노래하는 나무〉,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 등이 있습니다. 이 외의 그린 책으로 〈동생이 생긴 너에게〉, 〈첫 번째 질문〉, 〈아이는 웃는다〉 등의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각지에서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 파리에서 개최한 작품전은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없는 상품입니다.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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