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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952.031 ▼b 2023 | |
| 100 | 1 | ▼a 中塚明, ▼d 1929- ▼0 AUTH(211009)22422 |
| 245 | 1 0 | ▼a 건건록의 세계 / ▼d 나카쓰카 아키라 지음; ▼e 이용수 옮김 |
| 246 | 1 9 | ▼a 『蹇蹇録』の世界 |
| 246 | 3 | ▼a Kenkenroku no sekai |
| 260 | ▼a 서울 : ▼b 논형, ▼c 2023 | |
| 300 | ▼a 311 p. ; ▼c 23 cm | |
| 500 | ▼a 색인수록 | |
| 700 | 1 | ▼a 이용수, ▼e 역 |
| 900 | 1 0 | ▼a 나카쓰카 아키라, ▼e 저 |
| 900 | 1 0 | ▼a Nakatsuka, Akira, ▼e 저 |
| 945 | ▼a ITMT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952.031 2023 | 등록번호 111874983 (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무쓰 무네미쓰는 청일전쟁 당시 외무대신으로 민첩한 수완을 발휘한 외교가였다. 일본 외무대신이 직접 관여한 외교 문제에 대해 그 당시 전말을 상술하여 출판한 예는 아직까지도 없다. <건건록>은 그 시말을 기록한 보고서다. 따라서 이 책은 일본 근대사상 이례적인 저작이라 할 만하다.
<건건록의 세계>의 저자 나카쓰카 아키라는 두 가지에 주목하여 <건건록>을 분석한다. 하나는 무쓰 무네미쓰가 <건건록>을 왜 썼는가 등의 집필 동기에 대한 탐색이고, 또 하나는 <건건록>에 드러난 ‘무쓰외교’의 실태를 밝힘으로써 그 역사적 의미를 고찰한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청일전쟁을 기획하고 지휘하여, 실제적으로 조선을 식민지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무쓰외교’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청일전쟁 연구의 권위자 나카쓰카 아키라의 철저한 고증으로 일본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우리도 간과해온 역사적 실체를 목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저자의 “메이지 천황이 평화주의자가 아니었다”는 주장은 눈길을 끈다. 또 무쓰가 적극적으로 지휘한 1894년 ‘경복궁 점령’, 이듬해 ‘명성황후 시해사건’ 역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사료 발굴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역사의 진실을 밝히다
무쓰 무네미쓰는 청일전쟁 당시 외무대신으로 민첩한 수완을 발휘한 외교가였다. 일본 외무대신이 직접 관여한 외교 문제에 대해 그 당시 전말을 상술하여 출판한 예는 아직까지도 없다. 『건건록』은 그 시말을 기록한 보고서다. 따라서 이 책은 일본 근대사상 이례적인 저작이라 할 만하다. 『건건록의 세계』의 저자 나카쓰카 아키라는 두 가지에 주목하여 『건건록』을 분석한다. 하나는 무쓰 무네미쓰가 『건건록』을 왜 썼는가 등의 집필 동기에 대한 탐색이고, 또 하나는 『건건록』에 드러난 ‘무쓰외교’의 실태를 밝힘으로써 그 역사적 의미를 고찰한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청일전쟁을 기획하고 지휘하여, 실제적으로 조선을 식민지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무쓰외교’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청일전쟁 연구의 권위자 나카쓰카 아키라의 철저한 고증으로 일본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우리도 간과해온 역사적 실체를 목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저자의 “메이지 천황이 평화주의자가 아니었다”는 주장은 눈길을 끈다. 또 무쓰가 적극적으로 지휘한 1894년 ‘경복궁 점령’, 이듬해 ‘명성황후 시해사건’ 역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
일본의 우익 정치인들과 다수의 국민이 ‘국수론’과 ‘메이지 영광론’에 의지하여 배타주의적인 우월주의 의식에 빠져 있음을 볼 때,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역사를 바로잡는 일은 개인은 물론 국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나카쓰카 아키라中塚明 교수는 이 책에서 제국주의로 치닫던 메이지明治 시대(1868~1912) 중기에 대륙 진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일으킨 청일전쟁(1894~1895)의 실체와 배경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나카쓰카는 1960년대 초반부터 일본 근대사에서 차지하는 조선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일전쟁 연구日淸戦爭の硏究』(1968), 『근대 일본과 조선近代日本と朝鮮』(1969), 『근대일본의 조선 인식近代日本の朝鮮認識』(1993), 『역사의 위조를 밝히다: 전쟁사에서 사라진 일본군의 조선왕궁 점령歴史の偽造をただす: 戦史から消された日本軍の「朝鮮王宮占領」』(1997) 등을 통해 근대 일본의 조선 침략사 연구 등 역사적 사실 규명에 진력하는 한편, 일본의 조선식민 지배에 대해 철저히 그 책임을 추궁해 온 일본의 양심적 역사학자다.
나카쓰카는 다른 저작(『현대일본의 역사 인식-자각하지 못하는 그 결락을 묻다現代日本の歷史認識-その自覚せざる欠落を問う』, 2007, 高文硏)에서 청일전쟁 당시를 기록한 참모본부의 『일청전사日淸戦史』가 위조 내지 날조되었음을 세밀한 자료 검토를 통해 밝혔다.
『건건록의 세계』가 밝히는 왜곡되고 은폐된 역사의 진실
『건건록의 세계』는 그 실체적 내용의 엄중함과 역사적 의미의 정직함이 돋보이는 연구 결과물인 동시에, 청일전쟁의 역사적 진상과 더 나아가 그 진상을 통해 역사적으로 현대와 연결된 문제를 파사현정破邪顯正 하려는 연구자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원서 뒤표지의 책 소개 내용대로“하나의 문헌 해석에서 일본이라는 근대국가의 역사적 성격이 드러나는 스릴 넘치는 책”이다.
이 책은 『건건록』 간행 사정(『신정건건록新訂蹇蹇録』의 해설 부분)에 더하여, ▲청일전쟁 개전과 무쓰 무네미쓰, ▲이른바 ‘무쓰외교’의 역사적 의미와 그 실체, ▲메이지 천황과 무쓰의 관계, ▲청일전쟁과 메이지 천황, ▲태평양전쟁 전야의 무쓰 무네미쓰, ▲『건건록』 저술 목적 및 의도를 추가하는 등 무쓰 무네미쓰와 『건건록』에 관련한 모든 것을 총정리한 노작이다.
이 책에서 나카쓰카는 청일전쟁,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당시 청나라 정복까지 야욕을 품은 일본의 메이지 천황과 일본 정부 및 군부가 계획하고 교묘한 정책으로 추진한 것임을 실증적으로 비판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무쓰 무네미쓰가 있었음을 증명한다. 그리고 ‘무쓰외교의 리얼리즘’이라 칭송되는 무쓰의 외교적 수완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저자의 말을 빌리면, “‘무쓰외교의 리얼리즘’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재론할 필요는 없는가, 그것은 주로 열강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운 것에 지나지 않았다, 조선과 중국 특히 조선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가”라고 되묻는다. 저자는 일본이 막말 이래 열강에 대한 ‘자존자위’를 위해 조선과 만주를 일본의 세력하에 두어야 한다는 주장이 유력했고, 그 연장 선상에서 ‘무쓰외교’가 빛을 발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최종적으로 일본 국민이 무의식적으로 숭배하는 메이지 천황은 결코 평화주의자가 아니었으며, 청일전쟁 및 조선침략에 적극적이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이 책은 청일전쟁의 모든 것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건건록』의 왜곡되고 은폐된 사실들을 밝혀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서라 하겠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나카츠카 아키라(지은이)
오사카 출신으로 교토대 사학과를 졸업하였고, 일본근대사를 전공했다. 1960년대부터 근대 일본 역사에서 ‘조선 문제의 중요성’을 자각하여, 청일전쟁을 비롯한 근대 일본의 조선침략사 등 한일관계 역사를 연구했다. 1963년부터 나라여자대학 문학부 강사, 조교수, 교수로 근무하였고 1993년에 정년퇴임하였다. 조선사연구회 간사, 역사과학 연구회 대표위원, 일본학술회의 회원 등을 지냈다. 나라여대 명예교수이며,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판하는 대표적 지성이다. 저서에 <청일전쟁연구日淸戦爭の硏究>(1968), <근대일본과 조선近代日本と朝鮮>(1969), <건건록의 세계蹇蹇錄の世界>(1992), <근대일본의 조선인식近代日本の朝鮮認識>(1993), <날조된 역사 바로잡기歷史の偽造をただす>(1997), <역사가의 일歷史家の仕事>(2000), <이것만큼은 알아두자 일본과 조선・한국의 역사これだけは知っておきたい日本と韓国・朝鮮の歷史>(2002), <시바 료타로의 역사관-그의 조선관과 메이지 영광론을 묻는다司馬遼太郞の歷史観- その‘朝鮮観’と‘明治栄光論’を問う>(2009) 등이 있다.
이용수(옮긴이)
연세대학교 및 동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였고, 일본근세사상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에도시대 일본사상에 주목하여, 일본근세・근대사상의 본질과 근대화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연세대・한국항공대・경희대에서 동양철학과 일본의 사상・문화를 강의하였다. 현재 동아시아문화사상연구소장,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전문연구원으로 있다. 「다산 정약용과 오규 소라이荻生徂徠의 실학관 비교」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역서에 <도쿠가와 시대의 철학사상>(源了圓, <德川思想小史>, 2000), <일본사상으로 본 일본의 본질>(前田勉, <兵学と朱子学・蘭学・国学-近世日本思想史の構図>, 2014), <에도 후기의 사상공간>(前田勉, <江戸後期の思想空間>, 2020), <건건록-일본의 청일전쟁 외교비록>(陸奧宗光 著, 中塚明 校注 <新訂蹇蹇錄>, 2021)이 있다.
목차
서장 태평양전쟁과 무쓰陸奥 외교 제1장 『건건록』 간행 사정 1. 삼국간섭 변명을 위한 책인가 2. 『건건록』 저술과 간행 (1) 『건건여록초고철蹇々餘錄草稿綴』 *무쓰 무네미쓰 미발견 서간을 접하기 까지 (2) 『건건록』 ─ 제1차간본(화지和紙인쇄본) (3) 『건건록』 ─ 제2차간본(양지洋紙인쇄본) 3. 『건건록』의 유포 제2장 『건건록』의 세계 1. 퇴고의 흔적 2. 한국[韓地]의 전선電線이 절단되어 바쁜 중에 오히려 약간 한가하게 된 것 같은 마음- 일청전쟁 개전과 무쓰 무네미쓰 (1) 참모본부의 합법 쿠데타인가 (2) 외교가 앞장서고 군대가 후원한 국면이 일변하여 군사 독단의 무대가 됨 (3) 한국의 전선이 절단되어고 바쁜 중에 오히려 약간 한가하게 된 것 같은 마음 (4) 지난번 혁박嚇迫수단, 전승을 축하하는 함성 속에 매몰됨 3. 무쓰 무네미쓰와 메이지 천황 (1) 천황은 평화애호가인가 (2) 취지와 다른 하나의 사료 (3) 청일전쟁 개전과 메이지 천황 (4) 천황의 ‘무쓰 무네미쓰’관 (5) 『메이지천황기』 1894(메이지 27)년 8월 11일 기술의 특수한 배경 (6) 청일전쟁과 메이지 천황 (7) 재전再戦의 때가 온다 4. 蹇蹇과 謇謇- 『건건록』 저술 의도 제3장 무쓰외교의 역사적 위치와 그 의미 1. 무쓰외교론의 변천 [Ⅰ]의 시기……청일전쟁 직후부터 메이지 말기 무렵까지 [Ⅱ]의 시기……만주사변 전후부터 1940년 무렵에 걸쳐 [Ⅲ]의 시기……제2차 세계대전 후, 특히 1960년대 [Ⅳ]의 시기……1980년대 이후 2. 무쓰외교의 역사적 조건 3. 무쓰외교의 모순과 여파 제4장 태평양전쟁 전야前夜의 무쓰 무네미쓰 1. 젠신자前進座의 연극芝居 『무쓰 무네미쓰』 2. 상연 관계자의 의도 (1) 시대 배경 (2) 젠신자 문예부장 미야가와 마사하루宮川雅靑의 선택 (3) 후지모리 세키치藤森成吉ㆍ사사키 다카마루佐々木孝丸의 목적 3. 관객과 그 수용 4. 연극 『무쓰 무네미쓰』의 역사적 의미 종장 현재와 연결된 문제 후기/ 역자후기/ 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