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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87 ▼b 선우용 몰 | |
| 100 | 1 | ▼a 선우용여, ▼d 1945- |
| 245 | 1 0 | ▼a 몰라 몰라, 그냥 살아 : ▼b 선우용여 이야기 / ▼d 선우용여 지음 |
| 260 | ▼a 파주 : ▼b 21세기북스 : ▼b 북이십일 21세기북스, ▼c 2025 | |
| 300 | ▼a 226 p. ; ▼c 19 cm | |
| 500 | ▼a 선우용여의 본명은 "정용례"임 | |
| 900 | 1 0 | ▼a 정용례,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신착 | 청구기호 897.87 선우용 몰 | 등록번호 131060601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연기 60년의 배우, 여든의 생활인 선우용여가 첫 에세이 《몰라 몰라, 그냥 살아》를 통해 삶을 새로 배우는 과정을 단정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뇌경색을 겪은 뒤 그녀가 선택한 것은 ‘이겨내기’의 서사가 아니라 ‘돌보기’의 기술이었다.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용여야, 너 오늘도 예쁘다”라고 속삭이며 하루를 여는 작은 의식, 기분이 흐리면 조용히 산사를 찾거나 호텔의 조식으로 리듬을 되돌리는 생활의 설계, 마음이 따라오지 않을 때는 억지로 밀어붙이기보다 잠시 속도를 늦추는 유연함까지, 그 일상의 미세한 선택들이 합쳐져 하나의 철학이 된다. 노년을 마감선이 아니라 재조율의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그것이 이 책이 제안하는 ‘나를 돌보는 법’이다.
에세이 시장에서 이 책의 강점은 두 가지 지점에서 분명해진다. 하나는 ‘경험의 신뢰도’다. 대중이 기억하는 ‘순풍의 용여 선생님’이자 지금도 스스로의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현역의 시간, 바로 그 축적이 문장을 떠받친다. 다른 하나는 ‘실천 가능성’이다. 이 책은 조언을 늘어놓기보다 하루의 루틴과 손에 잡히는 장면들로 독자를 설득한다. 백담사를 향한 갑작스러운 나들이, 우동 한 그릇을 위해 비행기를 타는 소소한 여행, 몸이 굳어갈수록 더 자주 몸을 일으켜 움직이려는 결심 같은 것들. 그 결과 독자들에겐 ‘잘 살아야 한다’는 막연한 압박 대신 ‘오늘 하루를 잘 돌보는 구체적 방법’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너 오늘도 참 예쁘다.”
‘이겨내기’보다 ‘돌보기’로 하루를 열다!
연기 60년, 인생 80년
배우 선우용여가 전하는 다정한 회복의 기술
연기 60년의 배우, 여든의 생활인 선우용여가 첫 에세이 《몰라 몰라, 그냥 살아》를 통해 삶을 새로 배우는 과정을 단정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뇌경색을 겪은 뒤 그녀가 선택한 것은 ‘이겨내기’의 서사가 아니라 ‘돌보기’의 기술이었다.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용여야, 너 오늘도 예쁘다”라고 속삭이며 하루를 여는 작은 의식, 기분이 흐리면 조용히 산사를 찾거나 호텔의 조식으로 리듬을 되돌리는 생활의 설계, 마음이 따라오지 않을 때는 억지로 밀어붙이기보다 잠시 속도를 늦추는 유연함까지, 그 일상의 미세한 선택들이 합쳐져 하나의 철학이 된다. 노년을 마감선이 아니라 재조율의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그것이 이 책이 제안하는 ‘나를 돌보는 법’이다.
에세이 시장에서 이 책의 강점은 두 가지 지점에서 분명해진다. 하나는 ‘경험의 신뢰도’다. 대중이 기억하는 ‘순풍의 용여 선생님’이자 지금도 스스로의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현역의 시간, 바로 그 축적이 문장을 떠받친다. 다른 하나는 ‘실천 가능성’이다. 이 책은 조언을 늘어놓기보다 하루의 루틴과 손에 잡히는 장면들로 독자를 설득한다. 백담사를 향한 갑작스러운 나들이, 우동 한 그릇을 위해 비행기를 타는 소소한 여행, 몸이 굳어갈수록 더 자주 몸을 일으켜 움직이려는 결심 같은 것들. 그 결과 독자들에겐 ‘잘 살아야 한다’는 막연한 압박 대신 ‘오늘 하루를 잘 돌보는 구체적 방법’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몸은 늙어도, 마음의 근육은 자라더라.”
조급함 대신 온기로 삶을 채워가는 선우용여의 인생 감각
그녀는 무대를 떠난 뒤에야 비로소 인생의 2막을 시작한 사람이 아니라, 무대를 삶으로 확장해온 사람이다. 연기는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이민 시절 식당에서 관찰한 얼굴들, 세대를 건너 만난 관객과 구독자들, 병실과 촬영장 사이에서 배운 속도의 감각을 책 속에 담담히 담아냈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유명한 배우의 회고’가 아니라, 연기 밖에서 완성된 생활 감성이다. 말투는 호기롭지 않고, 문장은 과장되지 않으며, 대신 다정하고 현실적이다. “조금 느려져도 괜찮아요. 그게 내 나이의 속도예요.” 이 한 문장이 책의 정조를 대변한다.
이 책이 전하는 위로와 통찰은 명확하다. 첫째, 자기돌봄의 언어를 갖게 된다. ‘예쁘다’는 말이 미용이 아니라 마음의 온도라는 사실, 스스로에게 건네는 한마디가 하루의 기세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둘째, 일상의 설계법을 익힌다. 아침 조식으로 리듬을 맞추고, 작은 이동과 산책으로 몸을 깨우고, 마음이 흐릴 때는 장소를 바꿔 공기를 환기하는 식의 루틴들이 삶의 재활이자 에너지원이 된다. 셋째, 속도의 교정을 시도하게 된다. 이 책은 ‘버티기’의 미덕 대신 ‘흘려보내기’의 기술을 가르치며, 나이에 맞는 속도를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장기적인 회복의 조건임을 보여준다.
“늙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중이에요.”
감사와 여유로 삶을 다시 익히는 마음의 철학!
선우용여의 글은 마치 오래 쓴 연습장의 마지막 페이지 같다. 지나치게 단단하지도, 그렇다고 느슨하지도 않은 균형 속에서, 오래된 단어들이 새 힘을 얻는다. ‘감사’, ‘여유’, ‘예쁨’ 같은 단어들이 예스러움을 벗고 생활 기술로 다시 태어난다. 나를 돌보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이라는 사실, 이 책의 메시지는 결국 한 문장으로 응축된다.
이 책은 노년 독자에게는 자존의 온도를, 중년 독자에게는 속도의 조절법을, 젊은 독자에게는 살아 있음의 감각을 선물한다. 에세이가 감성의 과잉이나 조언의 빈곤으로 미끄러질 때가 많은 이 장르에서, 이 책은 신뢰 가능한 경험·실천 가능한 방법·유연한 문장의 삼박자로 제자리를 지킨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오늘의 우리에게 되묻는다. 정말 ‘잘 살아야지’만으로 충분한가? 이제는 ‘잘 돌봐야지’라고, 스스로에게 다정히 답하게 한다. 삶의 기준을 바꾸는 그 다정한 전환 속에서 독자들은 진짜 성숙의 의미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선우용여(지은이)
1945년생. 데뷔 60년 차를 맞은 배우로,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열정과 존재감으로 사랑받아온 대한민국의 대표 원로 배우다. SBS 〈순풍 산부인과〉, MBC 〈세바퀴〉 등 수많은 작품에서 특유의 따뜻한 인간미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세대를 넘어 공감과 웃음을 선사해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세대를 잇는 ‘유쾌한 어른’, ‘진짜 인생 선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몰라 몰라, 그냥 살아》는 한 원로 배우의 생을 담담히 회고하는 책이 아니라, 여든한 살의 선우용여가 다시 배우게 된 ‘살아내기의 감각’을 기록한 작업이다. 연기 인생 60년의 장면들, 병실에서 배운 멈춤, 그리고 유튜브로 다시 열린 세대 간의 대화까지, 그 궤적 속에서 길어 올린 문장들은 감상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증명된 작고 단단한 기술들이다. 아침마다 거울 속 자신에게 건네는 한마디, 흐릿한 마음을 환기시키는 고요한 이동과 산책, 서두르지 않고 속도를 조절하는 선택들은 그녀에게는 철학이 되고 독자에게는 실천 가능한 힌트가 된다. 그렇게 축적된 태도들은 노년에게는 자존의 근력, 중년에게는 속도의 재정비, 젊은 세대에게는 살아 있음의 감각을 선물한다. 이 책은 오늘을 버티느라 지친 이들에게 ‘잘 살아야 한다’는 부담 대신, 지금의 나를 다정히 챙기는 법을 조용하지만 분명한 어조로 건네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유튜브 @순풍선우용여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_80세가 어때서? 즐기며 살아요!
1장. 나이 드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
80세, 나쁜 것 빼고는 뭐든지 다 해보고 싶은 나이
뇌경색,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침으로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간다
나에게 예쁜 말을 해줘야 꽃이 피어난다
저속 노화의 비결이 뭐냐고?
마지막까지, 삶에는 생동이 있어야 해
겨울을 이겨내면 영락없이 봄이 온다
2장. 연기 60년에서 인생을 배웠다
내 안에 진탕을 담고 살지 마라
가장 힘들 때, 나는 가장 부자였다
나는 식당에서 연기를 배웠다
당돌한 20대, 위기 속에서 찾아낸 기회
연기 60년 인생에 지름길은 없었다
그때 그 시절 순풍산부인과
인생에서는 연기할 필요 없어
3장. 잘 사는 법? 별거 없어!
나 자신과 절친으로 잘 지내는 법
눈을 치켜뜨고 ‘척’하며 살 필요 없어!
미운 사람도 스승으로 삼는다
말이 안 통할 때는 기세가 전부야
잘되면 좋고, 아니면 말아
인생은 혼자야! 그게 뭐 어때서?
직접 만들어야 내 행복이 된다
4장. 내가 살아보니까 말이야
노년의 부부로 사는 법
늙었다고 다 아는 건 아니야
세상에 안 죽는 사람이 있나?
종교 대통합의 장이 된 장례식장
웃으며 이별할 수 있을까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나만의 공간
지금은 선우용여의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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