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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08.02 ▼b 2009z4 | |
| 100 | 1 | ▼a Prose, Francine, ▼d 1947- ▼0 AUTH(211009)106452 |
| 245 | 1 0 | ▼a 소설, 어떻게 쓸 것인가 / ▼d 프랜신 프로즈 ; ▼e 윤병우 옮김 |
| 246 | 1 9 | ▼a Reading like a writer : ▼b a guide for people who love books and for those who want to write them |
| 260 | ▼a 서울 : ▼b 민음사, ▼c 2009 | |
| 300 | ▼a 366 p. ; ▼c 21 cm | |
| 500 | ▼a 보통 사람을 위대한 작가로 만드는 소설 창작의 비밀 | |
| 600 | 1 0 | ▼a Prose, Francine, ▼d 1947- ▼x Books and reading |
| 650 | 0 | ▼a English language ▼x Rhetor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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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 | 0 | ▼a Authors ▼x Books and reading |
| 700 | 1 | ▼a 윤병우, ▼e 역 |
| 900 | 1 0 | ▼a 프로즈, 프랜신, ▼e 저 |
| 945 | ▼a KINS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8.02 2009z4 | 등록번호 111550253 (1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8.02 2009z4 | 등록번호 111551338 (2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08.02 2009z4 | 등록번호 151283519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8.02 2009z4 | 등록번호 111550253 (1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8.02 2009z4 | 등록번호 111551338 (2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08.02 2009z4 | 등록번호 151283519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소설 쓰는 법을 알려 주는 소설 창작 안내서. 거장들이 소설을 어떻게 쓰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소설가가 거장들의 소설을 읽고 소화하여 어떻게 자신만의 소설 창작으로 연결시키는지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거장들의 구체적인 작품들을 실례로 들며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해서 꼭 해야만 하는 것,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알려준다.
20년 이상 여러 대학에서 소설 창작 수업을 해 온 소설가 프랜신 프로즈는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은 물론, 현대 영미권 문단을 이끌고 있는 동시대 작가에 이르기까지 소설가 100여 명의 작품을 인용해 단어, 문장, 문단, 화법, 인물, 대화, 세부 묘사, 제스처 등 소설 창작에 도움이 되는 세밀한 기법들을 면밀히 살핀다.
이 책이 강조하는 가장 기본적인 소설 창작법은 속도를 늦추고, 문학의 원재료인 단어에 주목하고, 대가들의 작품을 꼼꼼히 읽는 것이다. 그외에도 '문장을 도표화하라', '자신이 쓴 작품을 큰 소리로 읽어 보아라', '낯선 이들의 대화를 엿듣고 그 내용을 옮겨 적어라' 등 소설을 쓰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침들이 실려 있다.
“소설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이 책은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소설 쓰는 법을 알려 주는 소설 창작 안내서이다. 거장들이 소설을 어떻게 쓰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소설가가 거장들의 소설을 읽고 소화하여 어떻게 자신만의 소설 창작으로 연결시키는지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20년 이상 여러 대학에서 소설 창작 수업을 해 온 소설가 프랜신 프로즈는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은 물론, 현대 영미권 문단을 이끌고 있는 동시대 작가에 이르기까지 소설가 100여 명의 작품을 인용해 단어, 문장, 문단, 화법, 인물, 대화, 세부 묘사, 제스처 등 소설 창작에 도움이 되는 세밀한 기법들을 면밀히 살폈다. 거장들의 구체적인 작품들을 실례로 들며 프로즈가 조언하는,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해서 꼭 해야만 하는 것,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은 소설을 쓰고 싶은 이라면 누구나 음미할 만하다.
‘누구나 소설 쓰는 시대’라고 한다. 신춘문예 응모작은 매년 늘어나고, 각종 문학상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저마다의 이유와 계기를 안고 소설 창작에 뛰어든 사람들. 이들은 어떻게 소설 창작법을 배우고 있을까? 개개인의 사례를 모두 조사할 수는 없겠지만, 1990년대 이후 문예창작학과와 각종 소설 창작 교실 등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사실이 간접적이나마 답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문예창작학과나 소설 창작 교실이 생기기 이전, 작가 지망생들은 어떻게 창작법을 배웠을까? 간단하다. 그들은 선배 작가들과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배웠다. 오비디우스에게서 운율을, 호메로스에게서 플롯 구성을, 아리스토파네스에게서 희극을 배웠고, 몽테뉴와 새뮤얼 존슨의 명료한 문장을 흡수하며 문체를 가다듬었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 썼는지 배우는 대신 작가가 어떻게 놀라운 결과물을 창조했는지 직접 확인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소설 창작을 배웠다.
거장들에게 배우는 소설 창작의 모든 것
이 책은 소설가들이 작품을 통해 소설 창작을 배우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의 첫 문장은 “소설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이다. 현재 미국 펜클럽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 프랜신 프로즈는 하버드, 아이오와, 컬럼비아, 애리조나 등 주요 대학에서 20년 가까이 창작 수업을 해 왔음에도, 이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소설가들은 존경하는 책으로부터 배운다. 작품을 통하지 않고서는 누군가로부터 소설 창작을 배울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프로즈는 ‘가르칠 수 없는 것을 소설가들이 어떻게 배우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고백한다. 따라서 이 책은 대가들의 소설 창작법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소설가가 거장들의 소설을 어떻게 ‘읽고’ 소화하여 창작으로 연결시키는지를 보여 주는 복합적인 창작 안내서이다.
프로즈는 독자들을 자신의 옆자리에 초대하여 대가들의 창작 기법과 비결을 알려 준다.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체호프, 플로베르, 카프카, 스탕달, 나보코프, 제인 오스틴, 투르게네프 등 이미 고전 작가의 반열에 오른 소설가들은 물론, 레이먼드 챈들러, 렉스 스타우트, 존 르 카레, 엘모어 레너드 등 추리소설 작가, 피츠제럴드, 토머스 핀천, 레이먼드 카버, 거투르드 스타인, 플래너리 오코너, 캐서린 맨스필드, 존 치버, 주노 디아스, 게리 슈타인가르트, ZZ 패커 등 현재 영미권 문단을 이끌고 있는 동시대 소설가에 이르기까지 약 100명의 소설가들이 자신의 작품과 함께 초청되었다.
프로즈는 이들의 작품을 꼼꼼히 읽으며 단어, 문장, 문단, 화법, 인물, 대화, 세부 묘사, 제스처 등 소설 창작을 위한 필수 구성 요소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본다. 우리는 피츠제럴드에게서 단어를 재창조하는 방법을(2장), 헤밍웨이에게서 아름다운 문장을 쓰는 방법을(3장)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르케스에게서 문단을 나누는 기법을(4장), 에밀리 브론테에게서 시점을 선택하는 방법을(5장), 그리고 제인 오스틴과 조지 엘리엇에게서 등장인물을 창조하는 방식을(6장) 배운다. 존 르 카레는 대화를 통해 플롯을 진전시키는 방법을(7장), 플래너리 오코너는 세부 사항을 전달하는 교묘한 기법을(8장), 그리고 제임스 조이스와 캐서린 맨스필드는 제스처를 사용하여 인물을 창조하는 방법을(9장) 알려 준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설 창작 지침서
이 책에는 소설을 쓰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침들이 실려 있다. 이를 테면, 문장을 도표화하라(67쪽), 자신이 쓴 작품을 큰 소리로 읽어 보아라(84쪽), 낯선 이들의 대화를 엿듣고 그 내용을 옮겨 적어라(192쪽), 면밀히 관찰하고 기록하라(307쪽) 등등. 특히 널리 공유되는 소설 창작 규칙을 깨야할 때가 있다는 주장은, 직접 창작의 벽에 부딪힌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작가의 임무는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묘사하는 것’이라는 충고가 왜 나쁜 충고인지, ‘대화를 이용해 설명을 하지 말라.’, ‘긴 문단은 짧게 나누는 것이 좋다.’는 규칙을 벗어난 작품이 어떤 성취를 이루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이 강조하는 가장 기본적인 소설 창작법은 속도를 늦추고, 문학의 원재료인 단어에 주목하고, 대가들의 작품을 꼼꼼히 읽는 것이다. 저자는 작가들의 독서법을 “육식동물적인 독서”라고 표현한다. 먹잇감을 노리는 육식동물처럼, 집요하고 절박하게 소설을 읽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 과정에서 흡수하고 배울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놓쳐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시적 묘사 뒤에 공포를 배치하는 이사크 바벨의 소설을 읽은 후라면, 끔찍한 폭력이 발생하는 장면을 그럴듯하게 쓸 수 있다. 주인공의 옛 애인을 “킹스턴의 한 남자”라고만 표현해 주인공의 체념을 드러내 준 앨리스 먼로의 소설이나, 주인공을 그저 “할머니”라고 부름으로써 그녀를 한 가족의 일원으로 단번에 축소해 버리는 플래너리 오코너의 소설을 읽었다면, 등장인물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만을 두고 몇날 며칠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각 병사들이 전장에 무엇을 지니고 가는지 정확하고 뚜렷하게 묘사한 팀 오브라이언의 『그들이 지니고 간 것』은 개인의 소지품이 일종의 축소판 전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가르쳐 준다. 그 지방의 지형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여 그 곳에 사는 주민으로 차츰 시야를 좁혀 가는 스탕달의 『적과 흑』 도입부를 읽은 후라면 마치 카메라가 점점 클로즈업을 하듯 묘사의 시점을 이동하는 방식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윌리엄 트레버가, 지금은 이혼한 상태이며 일요일에 가끔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주인공이 모는 자동차로 ‘10년 된 볼보’를 선택한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사소한 세부 사항 하나가 그럴듯한 인물 창조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이 대답해 줄 수 있는 질문은 두 가지이다. “소설은 어떻게 쓸 것인가?”, “소설 쓰는 법을 어떻게 배우는가?” 소설가 지망생은 물론, 등단을 하고서도 여전히 소설 쓰기가 어렵다고 느끼는 신참 소설가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 거장들이 소설을 어떻게 썼는가는 물론, 한 소설가가 그 소설을 통해 어떻게 소설 쓰기를 배웠는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프랜신 프로즈의 방법을 좇아, 아니 나만의 방법을 개발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읽는다면 보통 사람들도 누구나 위대한 작가가 될 수 있다.
▶소설 쓸 때 이런 규칙은 당장 잊어라!
1. 직접적으로 서술하지 말고 상황을 묘사하라?
천만의 말씀! “등장인물이 행복하다고 서술하지 말고 그녀가 기뻐서 “와!” 하고 소리치며 펄쩍펄쩍 뛰는 모습을 묘사하라.” 신참 소설가들은 종종 이런 충고를 들을 것이다. 하지만 문학에서는 서술이 묘사보다 훨씬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만일 앨리스 먼로가 소설 「덜스」에서, 편집자인 여주인공이 시를 쓰고, 애인과 헤어지고, 아이들과 씨름하고, 이혼하고, 나이를 먹어 간다고 서술하지 않고, 그 단계를 모두 묘사해 보여 준 후에야 이야기를 시작했다면 많은 시간을 허비했을 것이다.(44~45쪽)
2. 하나의 시점을 정하고 그것을 유지하라?
작가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대개 시점을 정하고, 그것을 유지해야 한다고 배우지만 솜씨 있는 작가라면 얼마든지 이 규칙을 우회할 수 있다.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는 엠마 보바리의 미래 남편의 동창생 시점으로 시작하는데, 이 화자는 이후에는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플래너리 오코너는 『현자의 혈통』 도입부에서 몇 문장마다 시점을 바꾸고(131쪽), 체호프의 「구세프」에서는 심지어 시점을 제공하는 인물이 중간에 죽기까지 한다.(312쪽) 그러나 이 소설들이 형편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3. 대화를 이용해 설명을 하지 말라?
설명에 인용 부호를 씌웠을 뿐인 대화는 대개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하지만 설명과 별 다를 바 없는 대화이지만 마치 일종의 속기와 같아서 한 문단을 할애해 상황을 설명해야 할 작가의 수고를 덜어 주는 경우도 있다. 존 르 카레는 『완벽한 스파이』에서 “불빛이 희미한 빅토리아풍 하숙집들”로 향하는 매그너스 핌을 추적한다. 마침내 매그너스 핌이 초인종을 울리면 노파가 그를 맞이하며 이렇게 말한다. “오, 캔터베리 씨, 오셨군요.” 존 르 카레는 이 한 마디로, 매그너스 핌이 그곳에 온 적이 있으며 더 중요하게는, 가명을 사용하며 여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 것이다.(193~194쪽)
4. 등장인물의 모든 행동에는 분명한 동기가 있어야 한다?
소설 창작 수업을 한 번이라도 들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등장인물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우리는 소설을 읽으며 이렇게 묻곤 한다. “그것의 동기가 뭐지?” 하지만 체호프는 소설 「볼로디야」에서 아무 이유 없이 머리에 총을 쏘는 주인공을 탄생시킨다. 분명히, 사람은 종종 아무 이유 없이도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 체호프는 소설 창작 규칙을 우회해 정의하기 어렵고 모순적인 인생의 굴곡들을 보여 주었다.(315~317쪽)
5. 주인공은 호감이 가는 인물로 창조하라?
“등장인물을 호감이 가는 인물로 창조하라.” 요즘 작가들이 가장 흔히 듣는 말이다. 등장인물들에게 호감이 가고 공감이 가야 독자들이 그 인물에 공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스토예프스키는 『죄와 벌』에서 잔인하게 두 노파를 살해한 학생 라스콜리니코프에게 관심을 갖도록 만들었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전 작품은 소름끼치는 정신병자들의 정신세계를 매혹적으로 보여 주었다. 그녀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대부분 외톨이와 부적응자일 뿐만 아니라 냉혹한 살인자들이지만 그 때문에 그만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호감 가는 정상적인 인물만이 주인공을 차지할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333~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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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프랜신 프로즈(지은이)
1947년 뉴욕 시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부터 단편소설과 시를 쓰다가 래드클리프 대학교에 진학해 영문학을 전공했다.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첫 장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을 쓰는 틈틈이 하버드, 아이오와, 컬럼비아, 애리조나 등 주요 대학에서 20년 가까이 창작 수업을 해 왔으며, 최근에는 뉴욕의 뉴 스쿨과 바드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73년 첫 소설 『경건한 유다』를 발표한 이래, 『영광스러운 자들』(1974), 『하우스 홀드 세인츠』(1981), 『빅풋 드림스』(1986), 『사냥꾼과 채집자들』(1995), 『원시의 사람들』(1992), 『푸른 천사』(2001)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푸른 천사』는 전미 도서상(National Book Award) 최종 심사 대상작에 올랐으며, 『하우스 홀드 세인츠』와 『영광스러운 자들』은 각각 영화와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탐식』, 『매혹의 조련사, 뮤즈』 등 소설 외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저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2007년 3월부터 PEN 미국지부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화가인 남편과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윤병우(옮긴이)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시간주립대학교 영문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성대학교 영어영문학부,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글쓰기센터 교수이다. 옮긴 책으로 프랜신 프로즈의 『소설, 어떻게 쓸 것인가』가 있다.
목차
목차 소설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오이디푸스 왕』에서 숨은 단어 찾기 = 9 틀렸지만 전적으로 옳은 단어 선택 - 피츠제럴드는 왜 야자수가 '공손'하다고 썼을까? = 29 아름다운 문장이란 무엇인가? - 헤밍웨이의 '진실한 문장 하나' = 57 문단은 소설가의 DNA와 같다 - 마르케스가 소설이 끝날 때까지 문단을 나누지 않은 까닭 = 93 이야기는 스스로 시점을 선택한다 -『폭풍의 언덕』과 마트료시카 인형의 공통점 = 121 인물을 창조하는 붓질 - 제인 오스틴이 등장인물을 춤추게 하는 법 = 151 생생한 대화와 죽은 대화 - 말하지 않은 것이 말한 것만큼 중요한 이유 = 191 세부 묘사 하나가 긴 설명보다 낫다 - 그레고르 잠자의 방에 걸린 여자 그림 = 257 무의식을 드러내는 제스처 - 투르게네프가 그려 낸 미소, 한숨, 악수 = 277 죽은 규칙은 모두 잊어라 - 체호프의 소설, 체호프의 인생 = 307 소설 쓰기 두려울 때 거장의 작품을 읽어라 - 소설이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까? = 327 소설 쓰기 두려운 날 읽으면 좋은 책 = 355 감사의 말 = 361 옮긴이의 말 = 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