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사무라이 정신은 없다 :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밝힌 책 (1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장성훈
서명 / 저자사항
사무라이 정신은 없다 :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밝힌 책 / 장성훈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북마크,   2011  
형태사항
335 p. : 삽화 ; 23 cm
ISBN
9788992404587
일반주기
2011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종군위안부 진실, 오키나와 집단 자살의 실체를 밝힌다!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000 00746camcc2200241 c 4500
001 000045656101
005 20110707162244
007 ta
008 110706s2011 ulka b 000c kor
020 ▼a 9788992404587 ▼g 03900
035 ▼a (KERIS)BIB000012445508
040 ▼a 211032 ▼d 244002 ▼d 211009
082 0 4 ▼a 952 ▼2 22
085 ▼a 952 ▼2 DDCK
090 ▼a 952 ▼b 2011z8
100 1 ▼a 장성훈 ▼0 AUTH(211009)6910
245 1 0 ▼a 사무라이 정신은 없다 : ▼b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밝힌 책 / ▼d 장성훈 지음
260 ▼a 서울 : ▼b 북마크, ▼c 2011
300 ▼a 335 p. : ▼b 삽화 ; ▼c 23 cm
500 ▼a 2011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종군위안부 진실, 오키나와 집단 자살의 실체를 밝힌다!
504 ▼a 참고문헌 수록
945 ▼a KLPA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2 2011z8 등록번호 111633659 (8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952 2011z8 등록번호 121212439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952 2011z8 등록번호 151304658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2 2011z8 등록번호 111633659 (8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952 2011z8 등록번호 121212439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952 2011z8 등록번호 151304658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2011년 새롭게 대두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종군위안부의 진실, 오키나와 집단 자살의 역사적 진실을 다룬 문제의 보고서. 저자는 고이즈미 전 총리의 신사참배를 계기로 집필을 결심했으며, 개인적인 자료 수집과 연구만으로 원고를 완성했다고 한다. 일본이 그들의 국민성이라고 강조하는 '사무라이정신'이 성립된 전국시대를 시작으로 최근에 새롭게 쟁점화된 여러 문제들을 다룬다.

저자는 일본인의 성격을 '소심함'이라는 한 단어로 귀결시킨다. 영지와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영주에게 거짓으로 충성했던 전국시대의 사무라이, 미 군함을 향해 돌진했던 가미카제 특공대의 강요된 위용, 태평양전쟁 시 군부에 세뇌되어 어이없는 죽음을 택한 오키나와 주민들의 본질을 대담하지 못한 소심함에서 비롯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일본의 여러 역사적 사건들을 일본인들의 '소심한 국민성'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 이 책의 출간 의의

어째서 지금 일본의 역사 왜곡이 문제인가?

2011년 새롭게 대두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종군위안부의 진실, 오키나와 집단 자 살의 역사적 진실을 다룬 문제의 보고서.
2011년의 절반이 채 지나가기도 전에 일본은 여러모로 대한민국을 들끓게 했다. 지진 해일의 참상을 추스르는 와중에 제기된 독도 영유권 주장 및 교과서 등재 강행, 오키나와 집단 자살의 은폐 등은 우리를 또 한번 분노케 했다.
이 책은 일본이 그들의 국민성이라고 강조하는 ‘사무라이정신’이 성립된 전국시대를 시작으로 최근에 새롭게 쟁점화된 여러 문제들을 다룬다. 첫째,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의 근거로 내세우는 1905년의 편입고시는 반대로 독도가 어째서 그들의 영토가 아닌지 분명하게 드러내는 반증이다. 둘째, 종군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부정하는 태도는 자국의 체면과 이익을 위해서라면 공동의 역사가 어떻게 변질될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태평양전쟁에서 옥쇄한 오키나와 집단 자살에 대한 은폐에 이르면, 그들에게는 애초에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유전자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겨질 정도이다.
각각의 사건들은 별개인 듯 보이지만 사무라이정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맥을 함께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발생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근원을 파헤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책은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양국이 대립하는 여러 사안의 해결 방안을 찾도록 실마리를 제공한다.

소심한 일본인의 국민성을 근거로
일본의 역사 왜곡을 제대로 읽는다.

일본의 동북부 대지진을 계기로 일본인들이 보여준 침착함과 타인을 배려하는 질서의식에 우리는 물론 서구 언론들은 일제히 찬사를 보냈다. 그들을 가리켜 ‘인류의 정신적 진화’라고 극찬할 정도였으니, 일본에 대한 우리 국민의 배타적인 감정을 상쇄하는 기회가 된 것도 사실이다. 애써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자면 그들이 잃은 것과 비례하여 오히려 국격은 상승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위에서 나타난 일본인의 성격을 ‘소심함’이라는 한 단어로 귀결시킨다. 영지와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영주에게 거짓으로 충성했던 전국시대의 사무라이, 미 군함을 향해 돌진했던 가미카제 특공대의 강요된 위용, 태평양전쟁 시 군부에 세뇌되어 어이없는 죽음을 택한 오키나와 주민들의 본질을 대담하지 못한 소심함에서 비롯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수에 편승하고 강한 자에 굴복하고 고압적인 요소에 수긍해버리는 일본인의 태도는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우리는 흔히 일본을 교활하고 잔인한 민족으로 기억한다. 저자에 의하면 이는 외부로 표출되지 못한 내면이 바람직하지 않은 형태로 변질된 탓이다. 소심한 일본인의 국민성은 이렇듯 무시무시한 양날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일본의 여러 역사적 사건들을 일본인들의 ‘소심한 국민성’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일본을 대하는 우리의 의식을 재정비하고,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한·일 간의 올바른 역사를 재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본은 국내외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과 오키나와 집단 자살의 은폐 등을 교과서에 등재하기로 하는 등 단계적으로 그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고 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과서에 왜곡된 역사를 기록하고, 자연스럽게 주입하려는 고도의 술책인 것이다. 사무라이정신이 군국주의자들에 의해 정훈 교육용으로 이용되었고, 그 세뇌 교육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렇듯 일본은 과거와 같은 방법으로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적 차원의 의식 개혁을 계속하고 있다.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의식 개혁이 어떤 물리적인 제재보다 효과가 크다는 것을 일본은 그간의 경험으로 깨달은 바 있다.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일본인들이 희생당했는지는 차치하더라도, 앞으로 한국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한일 양국의 대립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어서 새삼 놀라울 것도 없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의 근원을 들여다보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은 있었는지 묻고 싶다. 한국인 스스로가 자인하듯 뜨겁게 끓었다 재빨리 식어버리는 낡은 습관을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한국과 일본의 대립은 단기간에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장기전에 대비한 거시적인 안목과 체계적인 계획이 절실한데, 우리는 그간 어떠한 노력들을 했는지 이 책은 묻고 있다.

■ 이 책의 개요

《사무라이정신의 모태 -전국시대의 영주와 가신》


1467년 무로마치막부의 후계 구도를 둘러싸고 이른바 ‘오닌의 난’이 발생하는데, 그 결과 중앙정부의 세력을 유지하던 막부와 쇼군의 힘은 실추되고 그들의 통제로부터 벗어난 각 지방의 슈고들은 독자적인 무사 세력들로 출현하게 된다. 자금과 군사력을 확보한 영주들을 중심으로 작은 국가들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바로 130여 년간 일본 열도를 혼란과 암흑의 시대로 뒤흔든‘전국시대’의 개막이었다.
배반과 모반이 난무하던 초기의 전국시대가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영주와 사무라이의 관계는 수직적 상하 관계로 확립되어 간다. 반대 세력의 출현을 두려워한 영주가 가신을 엄격히 통제하기 시작한 것이다. 영주는 가신들에게 충성을 요구했고, 가신은 그런 영주에게 복종함으로써 영지 내에서 보다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당시에는 영주와 영주 사이에 침략과 약탈이 빈번했는데, 가신은 자신이 따르는 영주의 세력이 몰락하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전쟁에 임했다. 영주의 몰락은 곧 가신의 몰락이었기 때문이다.
사무라이에게 영지는 밥줄이자 신분을 상징했다. 그리고 이 영지는 자손 대대로 대물림되었다. 영주를 향한 사무라이의 무조건적인 충성은 영지를 확보하기 위함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부의 침략을 받아 영주가 몰락하면 수하의 사무라이는 물론 그의 가족 모두 몰락의 길을 걸어야만 했다. 또 당시 귀족 계급에 속했던 사무라이의 신분을 박탈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만약 영주의 눈 밖에 나 할복해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주저할 수 없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죄를 고백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면 적어도 남은 가족은 연명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무라이들에게 할복은 기껍게 받아들여야 하는 죽음이었던 것이다.

《가미카제 특공대와 태평양전쟁 옥쇄의 진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미카제 특공대를 편성하여 조종사들로 하여금 연합군 함대에 동체와 함께 추락하는 무모한 공격을 가하도록 했다. 특공대원으로 차출된 젊은이들은 천황을 위해 죽는 것을 명예로운 일이라고 여겨 기꺼이 목숨을 바쳤고, 일본은 이들을 구국의 신념으로 자발적으로 나선 숭고한 애국자라고 칭송한다. 그러나 가미카제 대원이었던 생존자의 증언에 의하면 그들은 강압에 의해 폭격기에 몸을 실었고, 도중에 귀환하거나 바다에 추락하는 등 명예롭지 못한 최후를 맞기도 했다. 그들은 일본 군부의 협박과 회유에 못 이겨 강제로 징집된 나약한 젊은이들에 지나지 않았다.
태평양전쟁에서 미국과의 결사 항전 끝에 옥쇄를 결정한 일본군은 그곳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선동하여 집단 자살의 길로 내몰았는데, 항복을 거부한 군인들은 가족과 함께 절벽 아래로 뛰어내렸고 노인과 부녀자, 어린 아이 할 것 없이 ‘천황 폐하 만세’를 외치며 벼랑으로 몸을 던졌다. 심지어 일부는 수류탄을 터트려 자폭하거나 서로의 목을 조르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을 택했다. 어째서 이 같은 참극이 벌어질 수 있었던 것일까?
일본 정부는 이들 순국선열의 정신이야말로‘사무라이정신’이요, 일본인들의 정신인‘야마토 다마시’라며 치켜세우고 있다. 자국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도 모자라 그 사실을 은폐하고, 스스로 근간을 뿌리째 흔들고 있는 것이다. 이는 결국 극단적 군국주의가 낳은 비극일 뿐이다. 일본 정부는 자국민에 대한 기만을 하루 빨리 멈추고 진실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강조해 마지않는 사무라이정신에 한 발짝 다가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종군위안부 동원의 강제성》

2007년 미국의 하원 의원인 ‘마이크 혼다’는 ‘일본의 종군위안부 문제와 강제 동원에 대한 인정 및 사죄, 그리고 역사책 왜곡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하였다. 이에 일본은 워싱턴 타임스에 전면 광고를 내고 “위안부 동원에는 결코 강제성이 없었으며,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그 예로 위안부들은 당시 일본군 장교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며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기에 이르렀다.
일본은 한국 여성들이 돈을 벌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지원했다고 주장하지만 관계자들의 묵인 아래 유괴와 인신매매, 납치 등이 자행되었으며, 풀죽도 먹기 어려운 시국을 이용하여 거짓으로 회유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는 생존한 위안부들의 증언을 통해서 밝혀졌는데, 일본은 그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당사자들이야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증언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진다 해도, 일본인 참전 용사의 진술과 미군이 보관하고 있는 각종 문서와 기록에 대해서는 언제까지 외면으로 일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일본은 또 그들 주장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는데, 바로 ‘고노 담화’의 번복이었다. 1993년 8월에 발표된 고노 담화는 1년 8개월에 걸친 조사 끝에 종군위안부의 존재를 시인하고 사죄를 표명한 일본 정부의 공식 문서였다. 그러나 일본은 그 주장의 근거로 제시된 모든 증거를 인정할 수 없다며 돌연 태도를 바꾸었다. 일본군의 진술과 판결문은 믿을 만한 것이 못 되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이 직접적으로 명시된 일본 정부와 군 당국의 문서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일관성 없는 태도와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억지로 갖다 붙인 옹졸한 변명만 늘어놓는 일본의 주장을 과연 누가 믿어줄 것인가.

《독도 영유권 주장에 숨은 ‘진짜’ 의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핵심 골자는 1905년의 ‘편입고시’이다. 당시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면서 전략적 기지로써 독도의 필요성을 절감한 일본은 1905년 2월 22일의 날짜로 독도를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시마네현에 편입한다고 고시했다. 일 년 후인 1906년 4월에 이 사실을 대한제국에 통보함으로써 국제법상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편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알다시피 1904년 8월에는 일본의 강압으로 한일협정서가 체결되었으며, 당시 대한제국은 실질적 외교권이 박탈된 국가였다. 편입고시와 통보는 지극히 일방적인 처사였으며, 결코 정당한 외교 절차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이 체결된 것은 1910년이고, 편입고시 당시 대한제국은 국제법상 엄연한 주권국가였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이 합법하다고 우기고 있다. 참으로 뻔뻔하고 몰염치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일본의 속내는 분명하다. 첫째는 영토 확장, 둘째는 독도의 경제적 가치를 차지하기 위함이다. 특히 그들의 관심은 독도 근처 심해의 불타는 얼음이라고 알려진 ‘메탄 하이드레이드’에 집중돼 있다. 이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서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거듭 부각시키고, 메탄 하이드레이드에 대한 공동 개발 권리만 확보한다면 일본 측에서는 손해 볼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명백히 반대급부를 노린 야비한 노림수에 불과하다. 일본은 독도를 두고 바둑에서 말하는 소위 꽃놀이패를 두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은 자긍심을 가질만한 민족이다》

자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본의 고의적인 역사 왜곡과 사실 은폐는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사안인지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국민 개개인의 자긍심은 결국 국가 전체의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럴듯한 이유를 댄다고 해도 일본의 비도덕적인 행위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국내외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인이라는 자긍심 또한 고무된 측면이 없지 않다.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영향력 증대, 일본을 제치고 미국과 맞붙은 기술력, 스포츠를 비롯한 여러 분야 인재의 눈부신 활약은 세계 속 한국의 위치가 어디쯤인지를 가늠하게 한다. 그러나 저자가 지적하듯 한국인은 스스로를 단결력이 부족한 민족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60년대에 브라질로 이민을 간 우리 민족의 정착 과정과 해외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한국인 학생들의 최상위권 학력 수준, 40년 만에 이룩한 초고속 경제 성장과 민주화 등은 결속력 없이는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다.
‘단결’이라는 것은 위기 상황에서 힘을 발휘하는 경향이 있다. 국가가 경제 위기에 빠지거나 자연 재해 등의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국민들은 자연스럽게 결집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단결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기도 하는데, 편협한 시각을 버리고 좀 더 넓게 볼 필요가 있다. IMF 경제 위기와 태안만 기름 유출 사고 등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모두가 함께 짊어지고 가야 할 과제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는 더불어 사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 우리 민족성이 반영된 결과이며, 위기 때마다 보여준 한국인의 단결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국민성에 다름 아니다.
반짝하고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한국인의 결속력을 폄하하거나 억지로 강요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이야말로 국격 향상을 위한 길이라는 것이다.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대한 자기 비하는 반드시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장성훈(지은이)

고이즈미 전 총리의 신사참배를 계기로 집필을 결심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일본에 관한 많은 자료 수집과 연구를 통해 원고를 완성했다. 많은 서적을 보면서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였고, 또 일본인들과의 접촉을 통해 그들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알게 되었다. 청소년은 물론 역사의식이 부족한 독자들을 계몽하려는 일종의 사명감을 갖고 있다. www.nosamurai.co.kr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이 글을 쓴 이유 = 5
머리말 = 9
1부 경제적 관점에서 본 사무라이정신 
 01. 전국시대의 전개와 영주와 가신 간의 상하관계 형성 = 21
  남북조시대의 쇼군과 슈고의 역학관계  
  전국시대의 개막 - 하극상과 모반의 시대  
  영주와 사무라이의 절대 주종관계  
  사무라이의 특권  
  신분 유지를 위하여 할복(죽음)을 택하는 사무라이  
 02. 전국시대의 경제구조 = 42
  일본의 암흑시대, 전국시대 
  절대빈곤에 시달렸던 사무라이 
  일본의 독특한 정원제도 
 03. 사무라이정신의 도입과 과장이 이루어지는 과정 = 52
  국민교육 차원에서 도입된 사무라이정신 
  군국주의자들의 대국민 정신세뇌-무사도 
  논리적으로 모순이 많은 무사도 
 04. 본색 드러난 사무라이정신 = 73
  추잡한 사무라이정신 
  비겁한 사무라이의 전형 
  변명과 핑계로 목숨을 구걸한 A급 전범들 
 05. 이해를 돕기 위한 전국시대의 여러 가지 = 86
  사형제도와 할복 
  전투 대형 
  낭인 
  47인의 무사 
  사육신과 이순신 장군 
2부 조작된 사쿠라 향기 
 01. 가미카제 특공대의 진실 = 110
  국민영웅 가미카제 특공대 
  왜곡된 가미카제 특공대의 진실 
  양심적 지식인들이 밝히는 가미카제 특공대의 실상 
  가미카제 특공대는 없다 
 02. 태평양전쟁에서 옥쇄한 일본군의 진실 = 120
  일본인의 애국심 고취에 이용되는 만세절벽  
  극단적 세뇌교육의 종착지, 만세절벽 자살 사건  
  일본군부에 세뇌돼 선택한 어이없는 죽음  
 03. 꼼수와 교만의 일본정부 = 143
  일본의 적반하장 추태  
  꼼수나 생각하는 일본정책  
  한 일 없이 생색만 내고 싶어 했던 일본  
  신사참배, 일본의 교만  
  빤한 거짓말하는 일본 총리와 외상  
 04. 위안부 동원의 진실 = 168
  미 의회의 '위안부 강제동원' 진상규명 결의안 통과 과정  
  위안부 여성 동원의 진실  
 05. 독도문제와 일본의 숨은 의도 - 반대급부를 노리는 생트집 술책 = 188
  반대급부를 노리는 생트집 술책  
  일본의 독도 점유 역사에 대한 반론  
  편입고시를 둘러싼 역사의 진실  
  일본에게 독도는 꽃놀이패?  
3부 향이 없는 사쿠라 꽃  
 01. 소심한 일본의 국민성 - 창조성이 없다 = 215
  소심함으로 대표되는 일본의 국민성  
  경제적 근대화를 이끈 한국의 도전정신  
  창조는 인간의 유일한 능력  
  양면의 국민성  
 02. 30년 만에 정글에서 돌아온 일본군인 - 진정한 사무라이인가, 소심한 일본인의 전형인가? = 234
  진정한 사무라이 또는 소심한 일본인의 전형?  
  투철한 군인정신 VS 과장된 사무라이정신  
  일본정신의 근본은 극심한 소심성?  
 03. 한심한 일본인의 몇 가지 유형 = 245
  결여된 국민성의 대표적 사례  
  유대인이 본 일본인  
  예의 바르고 공공질서를 잘 지키는 일본인?  
 04. 강한 자에 약한 일본인 - 장난을 핑계삼아 아부하는 총리 = 284
  장난을 핑계 삼아 아부하는 총리 
  점령지 일본에서 점령군을 철수시킨 '맥아더' 원수 
4부 진한 무궁화 향기 
 01.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다 = 299
  한국인의 최대 경쟁력은 '단결'이다 
 02. 최상위권의 한인 학생 학력 = 313
  한인 학생의 학력 수준은 최상위권 
 03. 한국인은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만한 민족이다 = 315
  우리 민족의 인색한 애국정신  
 04. 시련과 맞서는 한국인의 자세 = 320
  IMF 시의 금 모으기 운동  
  태안만 기름띠 제거 국민 운동 
  카타리나 재앙 속에 빛난 '코리안의 정(情)' 
 05. 우리가 탁월한 것이 스포츠에서만이겠는가? = 326
  세계가 주목한 기술 강국, '한국' 
 06. 국가 브랜드 향상을 위한 한마디 = 330
  보신탕 대신 흑염소를 
참고문헌 = 336

관련분야 신착자료

千葉功 (2026)
三谷博 (2025)
국립청주박물관 (2025)
Hearn, Lafcadio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