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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년의 역신들

계유년의 역신들 (1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단체저자명
한국인물사연구원
서명 / 저자사항
계유년의 역신들 / 한국인물사연구원 저
발행사항
서울 :   타오름,   2011  
형태사항
382 p. : 천연색삽화 ; 23 cm
ISBN
9788994125169
일반주기
계유정난과 사육신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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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52 2011 등록번호 111642693 (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52 2011 등록번호 111643290 (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조선왕조 개국 초기부터의 왕권 계승 과정과, 왕권 강화와 왕권의 정통성 수호를 둘러싼 두 파의 대립과 승리한 측의 잔혹한 처결 방식, 정통 왕을 지키고자 한 사육신과 생육신을 다룬 책이다. 무엇보다 예전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 온 김문기가 분명히 사육신이라는 이유를 밝히고 남효온이 저술한 <육신전>의 오류 또한 명확히 보이고자 하였다.

정치는 윤리에 우선하는가
단종이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즉위하자 어린 왕을 보호하며 왕권의 정통성을 지키려는 무리들과 왕권이 약화되고 권신들의 세력이 강성해질 것을 우려한 반대파가 정치적 이견을 보이면서 충돌이 발생하였다. 수양 대군이 문종의 고명대신들로 단종 곁에서 막강하게 버티고 있는 신하들과 동생 안평 대군을 처결하는 계유정난을 일으킨 것이다. 수양 대군은 2년 뒤 단종의 선위라는 방법을 통해 왕좌에 올랐고, 이후 세조는 조카 단종을 상왕으로 모시며 그대로 두려 했지만 주변 신하들의 생각은 달랐다.
한편 세종과 단종의 고명을 받은 학자와 신하들은 단종을 복위시키기 위한 거사 준비에 돌입하였으나 김질의 밀고로 사건을 틀어지고 만다. 일은 악화되었고 세조도 결국 측근들의 뜻에 동조하여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를 떠나는 몸이 되어, 세조의 친동생 금성 대군을 비롯한 사육신 그 외 120여 명이 희생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계유년의 역신들』에서는 조선왕조 개국 초기부터의 왕권 계승 과정과, 왕권 강화와 왕권의 정통성 수호를 둘러싼 두 파의 대립과 승리한 측의 잔혹한 처결 방식, 정통 왕을 지키고자 한 사육신과 생육신을 다루었다. 무엇보다 예전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 온 김문기가 분명히 사육신이라는 이유를 밝히고 남효온이 저술한 「육신전」의 오류 또한 명확히 보이고자 하였다.

왕권의 정통성 수호 VS 권신으로 인한 왕권 약화 우려
단종 편에 선 신하들은 왕권의 정통성을 주장하였고, 세조 편에 선 신하들은 어린 왕 곁에 권신들이 포진함으로써 왕권이 약화될 것을 우려하였다. 그런 그들의 선택으로 한 쪽에게 돌아온 것은 모진 고문과 가족들까지 연좌한 죽음이었다. 물론 후세에 복관되어 사육신과 생육신의 명예는 회복되었다.
세조는 권신으로 인해 왕권이 약화되는 것은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으로 마지막에는 왕위에 올라 신하들을 통솔하려 하였다. 세조의 첫 생각이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본인이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잔혹한 고문을 가하고 생명을 박탈하는 과정을 통과하고 말았으며 어린 조카 단종에게도 죽음을 명하였다. 정치에 있어서는 인정을 받은 세조이지만 이후 자신이 벌인 일에 대해 죄책감에 시달리며 병을 앓기도 했다.
현실의 삶과 마찬가지로 정치 역시 이상과 너무도 쉽게 멀어지기 쉬우며 또한 치열하고 냉혹함을, 우리는 국내를 비롯한 세계사의 과거와 현재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다. 『계유년의 역신들』에서 다룬 단종과 세조 대에도 그와 같은 사건이 있어서 세상은 공포 속에서 숨죽이는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 사건은 선악의 대결 구도가 아니라, 스스로 믿고 주장한 가치를 이룩하기 위해 거치는 방법에 대해 더욱 고찰하게 만든다.
특히 『계유년의 역신들』에서 다룬 김문기가 정사의 사육신이 맞는 이유와 남효온의 「육신전」에 잘못 기록된 사실을 분명히 밝혀 역사의 오류를 밝히고자 하였음은 이 책을 발간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한국인물사연구원(지은이)

원장 이은식 박사를 중심으로 한국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행적과 사건을 통해 진실된 역사를 반추하고, 잊혀지고 왜곡된 과거를 밝혀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문을 열었다. 현재 『이야기 고려왕조실록』 상하권과 『읽기 쉬운 고려왕 이야기』, 『신라 천년사』를 출간하였으며 앞으로 우리의 고대사를 알려 주는 지침서가 될 다양한 역사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원장 이은식 박사는 2011년 현재 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성균관 수석 부관장, 사육신현창회 연구이사, 사)퇴계학연구원 퇴계학진흥협의회 이사, 서울문화사학회 이사, 사)사명당기념사업회 이사, 서울시 지명위원으로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 6
제1부 세조의 왕위 찬탈과 단종의 숙청
 움트는 역사의 비극 = 12
  권력 장악의 당위성 
  신권 확대에 따른 왕족들의 불안감 고조 
  다른 길을 걷는 형제들 
  단종 복위 운동의 실패와 상왕 단종의 죽음 
  단종의 복위에 걸린 244년의 세월
 역성(易姓) 반역으로 출생한 조선왕조 = 29
  혼란한 고려 말에 등장한 이성계 
  대륙의 세력에 기댄 고려 조정 
  이성계의 선택
 조선왕조의 왕위 계승 = 39
  세자에 오른 여덟째 왕자 방석의 죽음 
  둘째 아들 이방과에게 돌아간 왕위 
  정종의 불안한 나날 
  2차 왕자의 난과 태종의 즉위 
  나라를 중흥시킨 성군聖君 세종의 등장 
  심약한 문종의 험난한 항해 
  비극의 역사 중심에 선 문약한 군주 단종 
  단종 가계도 
  단종 연표
 단종의 즉위와 종실 대군의 정치 참여 = 76
  신권 정치를 추구하는 대신들 
  정치에 적극 참여한 두 왕자, 수양과 안평 
  숙청당하는 문종의 충신들 
  계유정난으로 칼자루를 잡은 수양 대군 
  임금을 협박하고 왕자를 죽인 43인에게 내린 공신 
  계유정난 공신표 
  단종 대의 상황을 보여주는 이징옥의 반란
 단종의 퇴위와 복위 운동 = 114
  명나라 황제도 속은 거짓 주청 문서 
  실패할 줄 알면서 시작한 단종 복위 운동 
  김질의 변절 
  세조의 왕위 찬탈을 합리화하기 위한 석방 
  상왕 단종을 궁지로 몰아넣는 찬탈 왕 세조의 하수인들 
  내가 군주인데 이디를 가라고 하는가 
  금성 대군의 직언은 유배 길이 되었다 
  달콤한 한 토막 춘몽이 깨어지는 소리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향하는 단종 = 148
  단종에게 송별연을 베푸는 세조 
  죽음보다 더한 유배지 청령포 
  굵게 떨어지는 빗물은 선왕들의 눈물인가 
  영월 부사 자리는 달갑지 않았다 
  세조 본심의 뿌리는 
  단종의 목줄을 조이는 먹구름 
  혼 없는 단종의 시신은 어디로 
  노산군 묘가 능이 되기까지
 제자리를 찾는 단종의 체백(體魄) - 실록을 중심으로 = 188
  숙종의 심기를 흔든 신규의 대쪽 같은 상소 
  단종 복위를 위한 본격적 논의 
  숙종, 영조, 정조, 고종으로 이어지는 난제
  244년 만에 바치는 시책문 
  장릉과 사릉의 분묘 수축 공사 
  단종 복위에 대한 의의
제2부 사육신과 생육신
 김문기가 정사의 사육신인 이유 = 212
  사육신과 생육신은 누가 지은 이름인가 
  남효온이 엮은 「육신전」은 믿을 만한가 
  사육신으로 판정받기까지의 경위 
  국사편찬위원회 판정 뒤 제기된 문제 
  사육신은 언제 가려졌는가
 사육신의 선정 기준 = 236
  허후가 중요 기준이 되는 근거 
  『세조실록』에 기록된 사육신 
  허후,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의 공통점 
  단종 복위 운동으로 처형당한 인물들
 김문기는 사육신이다 -『조선왕조실록』과 『육신전』의 비교 = 258
  능력에 걸맞은 명망 
  단종 복위를 위한 역할 
  유응부로 오전된 근거 
  『추강집』「육신전」의 분석 
  추강 남효온의 「육신전」에 오른 사육신 
  이개의 큰 숙부 이계린과 작은 숙부 이계전 
  「육신전」의 보급으로 인한 영향 
  『조선왕조실록』과 남효온의 「육신전」 비교표 
  「어정 배식록」과 김문기 삼중신론의 허위성 
  장릉에 세워진 정단 32명 배식 위차 표 
  「어정 배식록」 자료의 오류 
  『조선왕조실록』의 사육신 관계 주요 기사 표
 단종을 추모하며 벼슬을 버린 생육신 = 340
  매운 절개를 가진 탁원한 문장가 김시습 
  청백리 이맹전 
  자신의 인생을 담담히 받아들인 조여 
  욕심을 버리고 속세를 이긴 성담수 
  의리를 버린 세상을 개탄한 원호 
  스승 김종직의 존경을 받은 남효온 
  남효온이 아닌 권절을 생육신으로 모셔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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