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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뻬의 어린 시절 (18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Sempé, 1932-2022 Lecarpentier, Marc, 1947-, 대담 양영란, 梁永蘭, 1958-, 역
서명 / 저자사항
상뻬의 어린 시절 / 장 자끄 상뻬 ; [마르크 르카르팡티에 대담] ; 양영란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미메시스,   2014  
형태사항
145 p. : 삽화(일부천연색) ; 24 cm
원표제
Enfances : entretien avec Marc Lecarpentier
ISBN
9791155350157
주제명(개인명)
Sempé,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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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41.5944 2014 등록번호 111716371 (18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따뜻한 화풍과 재치 있는 유머로 인간의 삶을 경쾌하게 그려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삽화가 장 자끄 상뻬. 이 책은 그가 회상하는 유년기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어 볼 수 있는 인터뷰집이다.

따뜻한 화풍으로 유명한 그이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따뜻한 적이 없었다. 그림 속 인물들에게서 얼핏 느낄 수 있는 외로움과 고단함은 그의 가난했던 가정 환경과 힘들게 독립하여 스스로 성장해야 했던 어린 시절과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팬들의 상상과 달리 그의 유년기는 비참한 기억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낸 그가 어떻게 그리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그릴 수 있는 걸까? 상뻬는 그것이 자기 치유의 한 형태인 것 같다고 말한다. 비참함 속에서도 작은 기쁨을 꼭 움켜쥐는 그의 순수함이 없었다면, 그리고 가난을 이유로 그림을 포기했다면, 우리가 과연 지금처럼 그의 그림을 볼 수 있었을까? 이 책에는 그가 제일 처음 신문에 게재했던 그림부터 그의 유년기의 기억을 투영한 듯한 그림들 총 2백여 점이 수록되어 있다.

세계적인 삽화가 장 자끄 상뻬를 만든 그의 유년기
불행한 시절 속에서도 스스로 빛났던 한 소년을 만나다


따뜻한 화풍과 재치 있는 유머로 인간의 삶을 경쾌하게 그려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삽화가 장 자끄 상뻬. 이 책은 그가 회상하는 유년기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어 볼 수 있는 인터뷰집이다. 따뜻한 화풍으로 유명한 그이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따뜻한 적이 없었다. 그림 속 인물들에게서 얼핏 느낄 수 있는 외로움과 고단함은 그의 가난했던 가정 환경과 힘들게 독립하여 스스로 성장해야 했던 어린 시절과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팬들의 상상과 달리 그의 유년기는 비참한 기억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낸 그가 어떻게 그리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그릴 수 있는 걸까? 상뻬는 그것이 자기 치유의 한 형태인 것 같다고 말한다. 비참함 속에서도 작은 기쁨을 꼭 움켜쥐는 그의 순수함이 없었다면, 그리고 가난을 이유로 그림을 포기했다면, 우리가 과연 지금처럼 그의 그림을 볼 수 있었을까? 이 책에는 그가 제일 처음 신문에 게재했던 그림부터 그의 유년기의 기억을 투영한 듯한 그림들 총 2백여 점이 수록되어 있다.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났어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그의 일화를 듣고 있자면 비참한 기억 속에서도 순간의 작은 기쁨을 놓치지 않는 장 자끄 상뻬의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에 놀라게 된다.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 행복한 사람들을 그리고 싶었어요.
행복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유머러스한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는 말입니다.


이제는 80대 할아버지가 된 그에게 어린 시절은 까마득한 예전의 일이라 여겨지지만, 오히려 인터뷰 동안 그가 들려주는 생생한 에피소드를 듣고 있자면 그의 어린 시절이 그의 그림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그이지만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인터뷰 중 그의 침묵과 한숨을 통해 그가 그림으로 그려내는 정서와 어린 시절의 정서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오히려 정반대가 아닐까 하는 짐작을 할 수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주정뱅이 의붓아버지와의 어려운 관계부터 소란스럽게 싸우던 부모님의 모습, 매일매일 얻어맞았던 고통스러운 기억은 세월이 지나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마르크 르카르팡티에: 한 가지 이상한 건 말이죠, 당신의 어린 시절과 당신 그림 속 어린 아이들 사이의 괴리죠. 당신이 그린 아이들은 항상 즐겁고 낙천적인 편인 것 같거든요.

장 자끄 상뻬: 그렇죠, 그건 말이죠…, 그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침묵) 저기 말입니다, 내가 워낙 설명에 서툴러서, 그건 일종의 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 행복한 사람들을 그리고 싶었어요. 행복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유머러스한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는 말입니다. 그게 바로 내 성격입니다.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진 이후부터는 빨리 걷거나 뛰는 사람만 그린다니까요.
(본문 중에서)

어린 시절의 가혹했던 기억들을 지우거나 바꾸고 싶어서 일부러 더 아름답고, 더 평화로운 그림을 그렸다는 그의 말을 듣고 보니 어쩐지 행복한 상황에 놓인 듯 보이는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의 표정 속에 외로움과 삶의 고단함이 숨어 있는 것도 같다. 그런 중에도 미소를 안겨 주는 기억들이 있다. 그의 유일한 안식이었던 라디오를 품고 잠자던 순간, 학교에서 반 친구들을 선동하여 선생님을 골려 주었던 기억, 첫사랑의 설렘, 아르바이트를 찾아 헤매던 절박함, 처음 양복 재킷을 입었을 때 느꼈던 자신감, 양아버지에게 처음 그린 그림에 대해 칭찬받던 순간 등 비참한 기억 속에도 밝게 빛나는 아름다운 시간들은 분명 존재했다. 그런 소소한 행복을 놓치지 않고 소중히 간직한 그의 삶과 인간에 대한 꾸밈없는 천진난만함이 그의 유년기 시절의 시간들을 더 값지고 빛나게 해준 게 아닐까.
순수한 기쁨과 행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우리의 정형화된 생활 속에서 장 자끄 상뻬의 이야기들과 그의 그림들을 통해 잠깐만이라도 휴식을 취하며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장 자크 상페(지은이)

193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소년 시절 악단 연주자를 꿈꾸면서부터다. 자신이 존경하는 재즈 뮤지션들을 한 장 한 장 그리며 음악뿐 아니라 그림에 대한 열정도 함께 키워 낸 것이다. 1960년 유머 작가 르네 고시니와 함께 『꼬마 니콜라』를 만들었고, 이 작품이 대성공을 거두며 삽화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1978년, 미국 잡지 「뉴요커」가 표지 그림을 제안한다. 그는 40년 이상 동안 112개의 뉴요커 표지를 장식했으며 뉴요커 역사상 가장 많은 표지를 그린 작가가 되었다. 1991년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의 삽화를 그렸으며, 같은 해에 발표한 『속 깊은 이성 친구』와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는 영화나 희곡을 단 한 편의 데생으로 요약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을 여실히 드러낸 명작들이다. 1991년 상페가 30년간 그려 온 데생과 수채화가 「파피용 데 자르」에서 전시되었을 때, 현대 사회에 대해 사회학 논문 1천 편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는 평을 받았다. 프랑스 그래픽 미술 대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집으로는 이 책 『쉬운 것은 없다』 외 『어설픈 경쟁』, 『파리 스케치』, 『뉴욕 스케치』, 『얼굴 빨개지는 아이』, 『각별한 마음』, 『인생은 단순한 균형의 문제』, 『프랑스 스케치』, 『계속 버텨!』 등이 있다. 지금까지 30여 권이 넘는 작품집을 발표했으며 이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말로 번역 출간되었다. 2022년 8월 11일 별세했다. 2024년 12월, 파리시는 상페를 기리기 위해 6구의 보나파르트 거리와 보지라르 거리 사이에 있는 산책로를 “Promenade Rien n'est simple(쉬운 것은 없는 산책로)”로 명명했다.

양영란(옮긴이)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코리아헤럴드》 기자와 《시사저널》 파리통신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미로 속 아이》, 《안젤리크》,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 《내일》, 《탐욕의 시대》, 《빼앗긴 대지의 꿈》, 《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 《공간의 생산》, 《그리스인 이야기》, 《물의 미래》, 《위기 그리고 그 이후》, 《빈곤한 만찬》, 《현장에서 만난 20thC : 매그넘 1947~2006》, 《미래의 물결》, 《식물의 역사와 신화》, 《잠수종과 나비》 등이 있으며, 김훈의 《칼의 노래》를 프랑스어로 옮겨 갈리마르에서 출간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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