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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상뻬 (16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Sempé, 1932-2022 허지은, 역
서명 / 저자사항
뉴욕의 상뻬 / 장 자끄 상뻬 지음 ; 허지은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미메시스,   2012  
형태사항
181, [159] p. : 천연색삽화 ; 24 cm
원표제
Sempé à New York
ISBN
9788990641748
일반주제명
Wit and humor, Pictorial New Yorker (New York, N.Y. : 1925)
주제명(개인명)
Sempe,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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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41.5944 2012z1 등록번호 111660736 (1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741.5944 2012z1 등록번호 151306782 (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41.5944 2012z1 등록번호 111660736 (1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741.5944 2012z1 등록번호 151306782 (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시정과 유머가 넘치는 따뜻한 화풍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 작가 장 자끄 상페의 작품집. 그림 작가들에게는 명예의 전당이나 다름 없는 「뉴요커」지의 표지를 1978년부터 2009년까지 30년 이상 장식해 온 상페의 그림 150여 점이 수록됐다. 상페의 내면 이야기와 흥미로운 일화들을 담은 육성 인터뷰도 실렸다.

시사 문제를 균형 잡힌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사와 고급 문예물을 싣는 잡지 「뉴요커」는 품격 높은 풍자화의 세계를 열어 보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뉴요커」는 1925년 창간 이래 표지에 일체의 기사 제목 없이 그림을 싣는 전통을 일관되게 고수해 오고 있다. 그 표지 공간은 찰스 애덤스, 제임스 더버, 윌리엄 스타이그, 로즈 채스트 등 쟁쟁한 대가들이 활동한 무대다.

「뉴요커」의 표지화를 그린다는 것은 모든 그림 작가들의 꿈이었고, 그것은 상페에게도 마찬가지였다. 1978년 「뉴요커」에 그의 첫 표지화가 실렸을 때 그것은 하나의 문화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요커」가 이 프랑스 화가에게 미국적인 그림이 아니라 '상페다운' 그림을 요청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상페는 「뉴요커」의 주요 기고 작가의 한 사람으로 30여 년에 걸쳐 작업을 계속해 왔다.

책 속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서 상페가 꿈꾸어 온 것, 그림에 대한 그의 생각, 「뉴요커」를 움직이던 걸물들과의 만남, 표지화 작업을 둘러싼 일화 등을 읽을 수 있다. 인터뷰는 전 「텔레라마」 편집장 겸 대표를 지낸 마르크 르카르팡티에가 담당했다. 또한 실제로 게재된 「뉴요커」의 표지와 원화를 함께 배치하여 비교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시정과 유머가 넘치는 따뜻한 화풍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 작가 장 자끄 상페의 새로운 작품집 『뉴욕의 상페』가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그림 작가들에게는 명예의 전당이나 다름 없는 『뉴요커』지의 표지를 1978년부터 2009년까지 30년 이상 장식해 온 상페의 그림 150여 점이 수록됐다. 상페의 내면 이야기와 흥미로운 일화들을 담은 육성 인터뷰도 실렸다.

그림 작가들에게는 명예의 전당과도 같은 『뉴요커』 표지
시사 문제를 균형 잡힌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사와 고급 문예물을 싣는 잡지 『뉴요커』는 품격 높은 풍자화의 세계를 열어 보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뉴요커』는 1925년 창간 이래 표지에 일체의 기사 제목 없이 그림을 싣는 전통을 일관되게 고수해 오고 있다. 그 표지 공간은 찰스 애덤스, 제임스 더버, 윌리엄 스타이그, 로즈 채스트 등 쟁쟁한 대가들이 활동한 무대다. 일정 기간의 표지화가 묶여 책으로 출간되는 것이 관례가 되고 있을 만큼 독자의 인기도 높다.
아트 디렉터를 지낸 리 로렌츠의 역설적인 말을 통해 『뉴요커』의 표지화로 채택되는 그림의 수준을 엿볼 수 있다. 기자들이 『뉴요커』 표지화가 되는 그림의 요건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뉴요커』의 표지가 되는 그림의 요건요? 『뉴요커』가 그 그림을 표지에 싣는 것이 요건이죠. 그러면 『뉴요커』의 표지가 됩니다.>
『뉴요커』의 표지화를 그린다는 것은 모든 그림 작가들의 꿈이었고, 그것은 상페에게도 마찬가지였다. 1978년 『뉴요커』에 그의 첫 표지화가 실렸을 때 그것은 하나의 문화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요커』가 이 프랑스 화가에게 미국적인 그림이 아니라 <상페다운> 그림을 요청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상페는 『뉴요커』의 주요 기고 작가의 한 사람으로 30여 년에 걸쳐 작업을 계속해 왔다.

좀처럼 듣기 어려운 상페의 내면 이야기를 담은 육성 인터뷰
책 속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서 상페가 꿈꾸어 온 것, 그림에 대한 그의 생각, 『뉴요커』를 움직이던 걸물들과의 만남, 표지화 작업을 둘러싼 일화 등을 읽을 수 있다. 거장 상페의 의외로 연약한 일면, 재즈광으로서의 엉뚱한 면모, 재능 있는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한없이 겸손한 모습 등은 그의 그림과 너무도 닮았다.
17세 때 상페는 『뉴요커』를 처음 보고 그 잡지를 만드는 사람들의 재능과 아이디어에 완전히 사로잡힌다. 전율 속에서 <풍자화가 하나의 예술 분야로서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고 무한한 동경을 품지만, 기회가 올 때까지 장장 30년 동안 『뉴요커』의 문을 두드릴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서였다고 그는 고백한다. 주변에서 왜 『뉴요커』에 그림을 보내 보지 않느냐고 성화를 부릴 때면 <그쪽에서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라고 둘러대서 난처한 상황을 모면했다는 대목에서는 웃음을 짓게 된다. 『뉴요커』가 누구에게 먼저 연락을 취하는 예가 없다는 것을 알고서 하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다. 상페의 화집을 본 『뉴요커』의 숀 사장이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림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든 좋으신 걸로 보내 주십시오.> 빌딩 창틀에 새의 모습으로 변해 앉아 있는 샐러리맨이 그의 첫 표지화로 실렸다(1978년 8월 14일자 표지).

『뉴요커』와 상페 : 서로의 안목을 믿고 인정하는 고수들의 협력
상페 같은 대가가 자신의 그림에 대한 수정 요청을 두말없이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면 숙연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상페는 의자에 앉은 남자의 팔이 어색하다는 지적에 열 번 가까이 묵묵히 고치고 또 고친다.
또, 어떤 그림에서는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빼면 좋겠다고 하는 요청을 받아들이기까지 한다(1980년 12월 8일자 표지). 원래 그림은 계단 난간에 고양이가 앉아 있고 그 아래 소녀가 서 있는데 꼬부라진 고양이 꼬리가 소녀의 얼굴을 살짝 가리며 마치 콧수염처럼 보이게 되는 위트를 담고 있었다. 상페는 그 그림에서 주인공 소녀를 지워야 했다. 현재의 그림에서 소녀는 그런 내막을 아는 사람만이 알아볼 수 있는 어렴풋한 흔적으로만 남아 있다.
그런가 하면 『뉴요커』의 태도도 놀랍다. 상페 스스로 생각해도 난데없지만 단지 그리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그린 그림들을 과감히 채택하기도 한다. 닭 그림(2006년 4월 17일자 표지), 흑백으로만 그린 피아니스트(2002년 10월 28일자 표지), 7~8년 전에 그렸다가 실패작이라고 생각해 처박아 두었던 음악가(2009년 5월 4일자 표지) 등이 바로 그것이다.
수정 요청에 순순히 응하는 상페, 그리고 작가 정신을 이해하는 『뉴요커』 사이에 펼쳐지는 일화들은 서로의 재능을 알아보는 고수들의 차원 높은 협력 방식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다.
이밖에 생애 첫 재즈 콘서트 입장권을 사기 위해 물건을 훔친 일, 관광객으로 뉴욕에 갔을 때 『뉴요커』 사옥 앞으로 왔다갔다 하기만 하고 가슴이 울렁거려 들어가 보지 못한 일, <뉴욕 스케치Par Avion> 연재를 하게 된 경위 등을 털어놓는다. 인터뷰는 전 『텔레라마』 편집장 겸 대표를 지낸 마르크 르카르팡티에가 담당했다.

『뉴요커』 표지와 원화를 함께 비교해 살펴볼 수 있는 편집
실제로 게재된 『뉴요커』의 표지와 원화를 함께 배치하여 비교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상페의 그림을 사랑하는 독자들은 그의 그림을 왜 〈꿈꾸게 하는 그림〉이라고 하는지 느낄 수 있다. 그림 작업을 하거나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상페를 사숙할 수 있는 위한 교재로도 느낄 법하다. 터치와 색감 등 그림 그 자체도 물론이고 그림을 대하는 그의 태도에서도 배울 것이 많기 때문이다.

잡지 『뉴요커』
고급 잡지의 대명사 『뉴요커』는 1925년 창간된 미국 잡지다. 뉴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주로 다룬다. 문예물과 예술 비평, 르포르타주, 만화 등을 싣고, 특히 대중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평,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사와 격조 있는 풍자화로 사랑을 받고 있다. 『뉴요커』지에서는 기자를 <작가>로, 삽화가를 <예술가>로 부른다. 존 업다이크,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J. D. 샐린저, 앨리스 먼로, 무라카미 하루키 등 쟁쟁한 작가들이 글을 실었다. 창간 이후 현재까지 표지에 현란한 기사 제목을 싣지 않고 그림을 싣는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인쇄 매체의 위기라는 요즘도 『뉴요커』는 건재한 이유가 바로 그 변함없는 편집 태도와 구성원의 안목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9·11 사태 직후 테러를 〈비겁한 공격〉이라 명명하며 잘못된 방향으로 내달리는 미국을 비판하는 수전 손택의 기사가 실린 것도 『뉴요커』였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장 자크 상페(지은이)

193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소년 시절 악단 연주자를 꿈꾸면서부터다. 자신이 존경하는 재즈 뮤지션들을 한 장 한 장 그리며 음악뿐 아니라 그림에 대한 열정도 함께 키워 낸 것이다. 1960년 유머 작가 르네 고시니와 함께 『꼬마 니콜라』를 만들었고, 이 작품이 대성공을 거두며 삽화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1978년, 미국 잡지 「뉴요커」가 표지 그림을 제안한다. 그는 40년 이상 동안 112개의 뉴요커 표지를 장식했으며 뉴요커 역사상 가장 많은 표지를 그린 작가가 되었다. 1991년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의 삽화를 그렸으며, 같은 해에 발표한 『속 깊은 이성 친구』와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는 영화나 희곡을 단 한 편의 데생으로 요약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을 여실히 드러낸 명작들이다. 1991년 상페가 30년간 그려 온 데생과 수채화가 「파피용 데 자르」에서 전시되었을 때, 현대 사회에 대해 사회학 논문 1천 편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는 평을 받았다. 프랑스 그래픽 미술 대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집으로는 이 책 『쉬운 것은 없다』 외 『어설픈 경쟁』, 『파리 스케치』, 『뉴욕 스케치』, 『얼굴 빨개지는 아이』, 『각별한 마음』, 『인생은 단순한 균형의 문제』, 『프랑스 스케치』, 『계속 버텨!』 등이 있다. 지금까지 30여 권이 넘는 작품집을 발표했으며 이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말로 번역 출간되었다. 2022년 8월 11일 별세했다. 2024년 12월, 파리시는 상페를 기리기 위해 6구의 보나파르트 거리와 보지라르 거리 사이에 있는 산책로를 “Promenade Rien n'est simple(쉬운 것은 없는 산책로)”로 명명했다.

허지은(옮긴이)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라 빌레트 국립건축학교에서 유학한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멜리 노통브의 『생명의 한 형태』, 『겨울 여행』, 『왕자의 특권』, 안나 가발다의 『아름다운 하루』, 『위로』, 기욤 뮈소의 『당신 없는 나는』,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의 『대양의 노래』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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