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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Vives, Bastien, ▼d 1984- |
| 245 | 1 0 | ▼a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 ▼x Bastien Vives blog / ▼d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 ▼e 김희진 옮김 |
| 260 | ▼a 파주 : ▼b 미메시스, ▼c 2013 | |
| 300 | ▼a 588 p. : ▼b 삽화 ; ▼c 19 cm | |
| 505 | 0 0 | ▼t 사랑, L'amour -- ▼t 가족, La famille -- ▼t 비디오 게임, Le jeu video |
| 700 | 1 | ▼a 김희진, ▼e 역 |
| 740 | 2 | ▼a amour |
| 740 | 2 | ▼a famille |
| 740 | 2 | ▼a jeu video |
| 900 | 1 0 | ▼a 비베스, 바스티앙,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741.5944 2013z1 | 등록번호 151317203 (2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거칠고 다이나믹한 선으로 독자를 도발하는 시선. <염소의 맛>, <폴리나>, <내 눈 안의 너> 등 청춘들의 풋풋한 단면을 서정적으로 표현해 그래픽노블계의 각광을 받은 작가 바스티앙 비베스가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만화를 모았다.
캐릭터들 간의 대화에 중점을 둔 작품으로 작가가 휴식 시간에 재미로 올린 에피소드에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를 덧붙여 프랑스에서는 『비디오 게임』, 『가족』, 『사랑』, 『전쟁』, 『블로그』,『만화』 등 각 테마별로 출간되었다.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는 이 중 『사랑』, 『가족』, 『비디오 게임』을 한 권으로 엮은 것. 바스티앙 비베스의 전작이 역동적인 동시에 서정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색감, 그림체로 대표된 반면, 이 책은 신랄한 블랙 유머,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대담한 태도를 대화 위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가족, 연인, 친구들에 대한 클리셰를 과감히 깨버린
바스티앙 비베스의 진한 농담
거칠고 다이나믹한 선으로 우리를 도발하는 만화의 등장. <염소의 맛>, <폴리나>, <내 눈 안의 너> 등 청춘들의 풋풋한 단면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던 그래픽노블계의 별, 바스티앙 비베스의 새로운 시도로 엮인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가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캐릭터들 간의 대화에 중점을 둔 만화로 바스티앙 비베스가 휴식 시간에 틈틈이 블로그에 올렸던 작업물을 주제별로 추려 모은 만화집이다.
원래는 재미로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만화였다. 하지만 프랑스 만화 전문 출판사 델쿠르트의 기획자이자 만화가인 루이스 트론데임Lewis Trondheim의 눈에 띄어 블로그에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들을 덧붙여 『비디오 게임』, 『가족』, 『사랑』, 『전쟁』, 『블로그』,『만화』 등을 각 테마별로 일본식 만화 판형에 맞춰 출판하게 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앞서 출간된 『사랑』, 『가족』, 『비디오 게임』을 한 권으로 엮었다.
분방하게 그린 그림은 물론이고 이전 작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익살스런 블랙 유머, 능청스러운 도발은 작가의 농담으로 간단히 넘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달콤한 연인들과 안락한 가족의 클리셰를 무참히 부숴버린 이 작품에 불쾌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그러운 독자들은 통쾌한 웃음을 팡! 하고 터뜨릴 것이다. 이 작품은 야심차지 않다. 애초에 출판을 염두에 둔 작품도 아니고 따라서 작가의 기량을 뽐내려는 작품도 아니다. 풍자를 통해 사회를 꼬집는 것도 아니다. 그냥 바스티앙 비베스가 아무런 계산도, 기대도 없이 그저 친구들과 즐기려고 만든 통쾌한 농담일 뿐이다.
하지만 그런 비베스의 농담에는 그의 장난기는 물론, 명석함과 통찰력이 가감 없이 묻어 나온다. 그의 시선 속에서는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모습과 화목한 가정 속에서 습관적으로 드러나는 친절함과 성실함 그리고 다정함 등의 모습이 무참히 깨진다. 극단적으로 치닫는 캐릭터들의 상황은 어찌 보면 초현실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실제와 가상이 맞물려 매우 극단적인 상황까지 와버리면 화를 낼 수도 없고, 그냥 웃어넘길 수밖에 없다.
총 61편의 스트립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사랑>, <가족>, <비디오 게임>으로 각 장이 나뉘어 있다. <사랑>과 <가족>편에서는 첫 데이트에서 설문지를 들이미는 남자, 친구에게 어려운 제안을 하는 커플, 엄마에게 바람피운 적이 있냐고 물어보는 딸, 자기가 호모냐며 물어보는 어린 아들, 종교가 가지고 싶다면 마트에서 종교 멤버십 카드를 사주겠다는 아버지 등 우리가 보통 금기로 여기며 덮어버리는 주제인 온갖 차별이며, 불륜, 동성애, 종교의 희화화 등에 아무런 콤플렉스 없는 캐릭터들이 툭툭 튀어나온다.
<비디오 게임> 편에서는 게임 뉴비(newbie)와 고수의 대화, 게임 회사의 어이없는 회의 내용, 사이좋게 게임을 하다가 결국엔 싸움을 하는 커플, 불같이 화를 내고 있는 여자 친구를 옆에 두고 하고 있는 게임을 마저 끝내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 등이 나온다. 비베스는 헌사에서부터 게임 회사인 캡콤과 좋아하는 캐릭터인 춘리가 인생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존재라고 밝히며 게임에 빠져 사는 오타쿠들의 세계를 무참히 폭로한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와 컬러, 그림체로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비베스가 선보인 색다른 시도에 독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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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바스티앙 비베스(지은이)
유럽을 대표하는 그래픽노블 작가로 1984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바스티앙 비베스는 화가이자 사진작가 그리고 영화 세트 디자이너로 일했던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예술적 환경에 둘러싸여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남다른 두각을 보인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파리 페닝겐 대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했고, 고블랭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스물두 살 때 친구들과 〈아틀리에 망자리〉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바스티앙 샹막스라는 필명을 사용해 웹 카투니스트로도 활동했다. 2007년 『그녀(들)』를 발표해 만화가로 정식 데뷔했고, 2008년 『할리우드 잔』과 『사랑은 혈투』를 각각 발표했다. 같은 해 발표한 『염소의 맛』으로 2009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받으며 만화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 이후 『내 눈 안의 너』, 『제국을 위하여』, 『폴리나』 등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2012년 초부터 자신의 블로그를 『비디오 게임』, 『가족』, 『사랑』 등의 주제로 엮어 책으로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2013년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와 2017년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2』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2015년 스튜디오 동료이자 오랜 친구 사이인 스토리보드 작가 〈발락〉과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 작가인 〈상라빌〉과 함께 『라스트맨』 시리즈를 발표했고, 이 작품으로 같은 해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시리즈〉상을 받았다. 2017년 발표한 『누나』는 소녀와 소년의 섬세한 감정을 비베스 특유의 아름다운 선으로 그려 냈다는 평을 받았다. 2020년 시나리오 작가 마르탱 크네엔과 함께 글을 쓴 『7월 14일』은 테러로 인해 위축된 개인의 심리뿐 아니라 이주민을 차별과 증오의 대상으로 몰고 가는 어느 한 프랑스인의 속마음을 섬뜩하게 묘사하고 있다.
김희진(옮긴이)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어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어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옮긴 책으로 가엘 파유의 『나의 작은 나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시리즈〉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문명』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저메이카 킨케이드의 『미스터 포터』와 『내 어머니의 자서전』, 다비드 포앙키노스의 『두 번째 아이』, 앙투안 볼로딘의 『찬란한 종착역』,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