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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필수 비타민 50 (2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상우
서명 / 저자사항
글쓰기 필수 비타민 50 / 김상우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페이퍼로드,   2009  
형태사항
223 p. : 삽화 ; 21 cm
ISBN
9788992920278
일반주기
머릿속이 하얘지는 글쓰기 공포, 필수 비타민 50알로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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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08.0497 2009z25 등록번호 111593047 (1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08.0497 2009z25 등록번호 111593048 (1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중앙SUNDAY>에 연재했던 '글쓰기 공포 탈출하기'를 다듬어 엮은 책이다. 왜 글쓰기 공포에 쉽싸이는 것일까? 저자에 따르면 그 이유가 거창한 '글쓰기의 전략' 부재나 문법 실력 부족등이 아니다. 하나는 글의 서두와 마무리하는 요령만 잘 아는 것이다.

서두에서는 독자의 눈을 확 잡다 끌 수 있는 그 무엇을 찾으라는 것. 마무리는 미련 없이 여운을 남기며 단호히 끝내라는 것. 중언부언하며 질질 끌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결정타는 항상 틀리기 쉬운 표현방식에 유념하라는 것이다.

가령 '주차시키느라 힘들었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는 당연히 틀린 표현이다. 남에게 시켜 주차하는 것이 아닌 이상 '주차하느라'가 맞다는 것. 이런 식의 오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을 것 같지만 사실은 틀린 것을 또 틀리는 것이다. 시험을 잘 보는 학생이 오답 노트를 가지고 틀린 것을 반복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틀리기 쉬운 표현방식을 조금만 유의하면 깔끔한 문장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에는 이렇게 틀리기 쉬운 표현방식을 쉬운 용례를 통해 보여주고 정답을 보여준다. 그리고 복습 삼아 문제도 제시해 정확한 한국어 표현방식을 익히도록 했다. 글쓰기를 처음 접하는 중학생부터 리포트 작성에 애먹는 대학생, 기획서.제안서 작성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몇 가지 면에서 기존의 글쓰기 교재와 구별된다. 우선 '부담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서적이 대학생 수준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지만 이 책은 눈높이를 확 낮췄다. 중학생이면 이해하는 데 별 무리가 없도록 만들었다. 이를 위해 문법적인 설명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기획은 어떻게 하고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언급하지도 않았다. 약방의 감초 격으로 등장하는 한글맞춤법 규정조차 싣지 않았다.
또 하나의 특징은 '가깝다'는 것이다. 문법을 일방적으로 주입하기보다는 사례 위주로 쉽게 알 수 있도록 전개했다. 그것도 틀린 문장 중심으로, 예문은 일간 신문에 실린 것들이 많지만 구청이 발행하는 신문을 비롯해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발표하는 보도자료, 잡지, 사보, 판결문 등에서 두루 구했다. 취재 현장이나 일상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살아 있는 문장이다. 필자가 자주 틀리는 것을 모아 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 때문에 글을 읽으면서 '아하! 나도 그렇구나'하고 무릎을 치는 독자가 많을 것이다.

선생님에게, 상사에게 깨지지 않고 글쓰는 법 없을까?

2007년 겨울 어느 날 신문사 편집국에서 오간 대화의 한 토막.
“뭐 좋은 것 없을까? 나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읽을 수 있으면서, 영양가 있는 것으로 말이야. 물론 재미도 있어야 하고….”
일요판 신문 창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족에게 두루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사를 게재해야 하는 숙제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어려운 주문이다. 누구에게나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게 어디 그리 흔하단 말인가? 군대에서 고참이 졸병에게 1,000원짜리 달랑 한 장 주면서 “소주 2병에, 땅콩 한 봉지, 새우깡 2봉지 사고 500원 남겨 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몇 차례 논의 끝에 나온 소재가 ‘글쓰기’였다.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것으로 글쓰기를 뛰어넘을 만한 것이 없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글쓰기 필수비타민 50』의 모체인 <글쓰기 공포 탈출하기>는 이렇게 해서 시작됐다. 신문에 연재하는 동안 많은 분에게서 “재미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하던 스타일이다” “신문을 복사해 월요일 아침에 직원들이 돌려 읽는다”는 등의 과분한 칭찬을 받았다. 이 책은 바로 중앙일보가 발간하는 『중앙SUNDAY』에 연재했던 <글쓰기 공포 탈출하기>를 다듬고, 보완한 것이다.

글쓰기 공포 탈출, 기본만 알면 쉽다

글을 쓴다는 것은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니다. 글을 쓰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았다가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몰라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듯한 느낌을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초등학생은 일기를, 중ㆍ고생들은 독후감과 논술을, 대학생은 리포트와 자기 소개서를 써내기 위해 머리를 싸맨다. 직장인은 연수나 출장을 다녀온 뒤에, 새로운 사업을 할 때마다 보고서나 기안 용지를 놓고 씨름을 한다. 멀리서 사보 담당자가 보이면 혹시라도 원고 청탁을 하지 않을까 일찌감치 줄행랑을 놓기 일쑤다.
왜 그런 공포에 휩싸이는 것일까? 저자에 따르면 그 이유가 거창한 ‘글쓰기의 전략’ 부재나 문법 실력 부족 등이 아니다. 하나는 글의 서두와 마무리하는 요령만 잘 알라는 것이다. 서두에서는 독자의 눈을 확 잡아끌 수 있는 그 무엇을 찾으라는 것. 마무리는 미련 없이 여운을 남기며 단호히 끝내라는 것. 중언부언하며 질질 끌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결정타는 항상 틀리기 쉬운 표현방식에 유념하라는 것. 가령 ‘주차시키느라 힘들었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는 당연히 틀린 표현. 남에게 시켜 주차하는 것이 아닌 이상 ‘주차하느라’가 맞다는 것. 이런 식의 오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을 것 같지만 사실을 틀린 것을 또 틀리는 것이다. 시험 잘 보는 학생이 오답 노트를 가지고 틀린 것을 반복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틀리기 쉬운 표현방식을 조금만 유의하면 깔끔한 문장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글쓰기 필수비타민 50』에는 이렇게 틀리기 쉬운 표현방식을 쉬운 용례를 통해 보여주고 정답을 보여준다. 그리고 복습 삼아 문제도 제시해 정확한 한국어 표현방식을 익히도록 했다. 글쓰기를 처음 접하는 중학생부터 리포트 작성에 애먹는 대학생, 기획서ㆍ제안서 작성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리라 자신한다.

그 숱한 글쓰기 책과 다른 이 책만의 특징!

○ ‘부담 없다’ ―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
대형 서점에 가 보면 글쓰기와 관련된 책들이 책꽂이를 몇 칸이나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내용이 이론 중심이고 딱딱하기가 어슷비슷하다. 이 책은 몇 가지 면에서 기존의 글쓰기 교재와 구별된다. 우선 ‘부담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서적이 대학생 수준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지만 이 책은 눈높이를 확 낮췄다. 중학생이면 이해하는 데 별 무리가 없다. 이를 위해 문법적인 설명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기획은 어떻게 하고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언급하지도 않았다. 약방의 감초 격으로 등장하는 한글맞춤법 규정조차 싣지 않았다. 하지만 글쓰기 기본을 단단하게 다져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가득하다. 그리 간단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게 글쓰기 노하우겠지만 이 책에는 그 노하우가 50개 항목으로 정말 쉽고, 재미있게 정리되어 있다.

○ ‘가깝다’ ― 신문, 잡지, 사보 등 일상생활 속 글에서 사례를 찾았다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징은 ‘가깝다’는 것이다. 문법을 일방적으로 주입하기보다는 사례 위주로 쉽게 알 수 있도록 전개했다. 그것도 틀린 문장 중심으로. 예문은 일간 신문에 실린 것들이 많지만 구청이 발행하는 신문을 비롯해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발표하는 보도자료, 잡지, 사보 등에서 두루 구했다. 취재 현장이나 일상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살아 있는 문장이다. 이 때문에 글을 읽으면서 ‘아하! 나도 그렇구나’ 하고 무릎을 치는 독자가 많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상우(지은이)

중앙일보에 입사해 대부분을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다. JTBC 취재담당 부국장, 행정국장, 대외협력본부장을 지냈다. 30년의 기자 생활을 뒤로 하고 현재 차병원·바이오그룹의 홍보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석사), 한양대(박사)에서 공부했다. 저서로 《방송기자의 모든 것》(2012), 《기자를 위한 실전 언론법》(2020)이 있다. 논문으로 〈인터넷상의 반론권 적용에 대한 비판적 이해〉(2008), 〈텔레비전 뉴스의 영화 영상 인용에 대한 연구〉(2013), 〈언론중재위원회 손해배상제도의 기능과 효율성에 관한 연구〉(2015)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1 첫 문장이 '리드'한다
 독자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초반에 재미없으면 책이나 신문을 덮어 버린다. 미끼를 던져 독자를 끌어들여야 한다 = 21
2 접속어는 아껴 쓰자
 접속어를 빼고 문장을 만들었을 때 이상하지 않다면 굳이 접속어를 쓸 필요가 없다. 접속어 없는 문장이 훨씬 힘 있고 간결하다 = 24
3 짧을수록 명쾌하다
 긴 문장은 독자를 지루하게 만든다. 뜻을 파악하기도 힘들다. 한 문장은 50∼70자가 적당하다 = 27
4 글은 흘러야 한다
 간결함을 위해 지나치게 압축하면 문장이 딱딱해지고 리듬감이 없어진다. 물이 흐르듯, 글도 흘러야 자연스럽다 = 31
5 압축도 좋지만 풀어 쓰자
 명사나 명사형을 나열하기보다 동사와 부사 중심으로 풀어 쓰면 문장이 매끄러워진다 = 35
6 숫자는 말썽꾸러기
 숫자가 틀리면 글을 쓴 사람을 제외하고는 잘못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자신 없으면 숫자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꼭 써야 할 경우에는 거듭 확인해야 한다 = 39 
7 과반수와 절반
 과반수는 '반을 넘는 수'이기 때문에 '이상'과 함께 쓸 수 없다. %는 비율을 나타낼 때, %포인트는 %단위끼리 비교할 때 사용한다 = 43
8 피동형은 '소심한 애인'
 피동형은 사물이 주어이거나 동작ㆍ행위에 초점을 맞출 때, 주어를 숨기고 싶을 때 유용하다. 그러나 힘이 없어 보이고 부자연스러운 때가 많다 = 47
9 시키지 말고 하자
 '-시키다'형의 문장에는 주어 이외에 실제로 행위를 하는 주체가 있어야한다. 자기가 직접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행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 51
10 파견근무가 이루어졌다니?
 '이루어지다'는 '성사되다, 구성되다'의 뜻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루는'것과 어울리지 않는 말과 함께 사용하면 어색하다 = 55
11 어제 밥을 먹었었다고?
 단순히 과거 사건을 표현할 때는 과거 시제로 충분하다. 대과거는 과거와 상황이 달라졌음을 함축하다 = 59
12 현재진행형 남발하면 안 돼
 현재진행형은 어떤 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알려 준다. 문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면서 싱싱하게 보이도록 한다. 그러나 많으면 지루해진다 = 63
13 많이 '가지면' 탈이 난다
 영어 have 동사의 영향 때문인지 '가지다'를 남용한다. '가지다' 대신에 '하다, 열다' 등으로 다양하게 바꾸면 글이 풍요로워진다 = 67
14 받을 때도 조심해서 받자
 '주다' '내주다'의 뜻이 있는 명사에 '-받다'가 붙는 경우, 예를 들어 '발급받다, 수여받다' 등은 '받다'로 충분하다 = 71
15 헤프게 주지 말자
 '제공, 부여, 반환'에는 '주다'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 '제공해 주다, 부여해 주다, 반환해 주다'는 사실상 중복 표현이다 = 75
16 '옥석구분' 뜻 아시나요?
 '옥석구분'은 원래 옳은 사람과 그른 사람의 구별 없이 모두 재앙을 당하거나 좋은 것, 필요한 것까지 모두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 79
17 유명세는 타는 것이 아니다
 '유명세'는 세상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탓으로 당하는 불편이나 곤욕을 뜻한다. 나쁜 의미로 사용해야 한다 = 83
18 약관 38세에 군수를 지냈다니
 약관은 남자 나이 스무 살을 의미한다. 40세 가까운 사람에게 약관을 붙이는 것은 어색하다 = 87
19 함부로 '돌입하지' 말자
 강하고 자극적인 표현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복되면 글이 거칠어지고 품위가 낮아 보인다 = 91
20 공무원도 모르는 '관공서 용어'
 쉬운 단어가 있는데도 관공서에서 어렵고 딱딱한 표현을 고집하는 것은 글을 읽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다. 소비자 마인드가 부족한 것이다 = 95
21 한자어를 쓰면 권위가 올라간다?
 한자어를 쓰면 풍부한 어휘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고, 글이 권위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문장이 딱딱해지고 독자로 하여금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 99
22 '∼에 대해'에 대하여
 '∼에 대해'가 종종 문장을 어색하게 한다. 아예 빼거나 '∼에', '∼을(를)'로 고치는 것이 자연스러울 때가 많다 = 103
23 '있어서' 불편할 때가 많다
 '∼에 있어(서)'는 일본어의 잔재다. '∼은(는), ∼를' 등으로 바꾸거나 아예 구문을 조정하자 = 107 
24 궁하면 통한다지만…
 '∼을(를) 통하여'는 무엇을 사이에 세워서 중개하게 하거나, 어떤 것을 이용하거나, 중간에 다른 경로나 과정 따위를 거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111
25 자리를 봐 가며 펼쳐라
 '펼치다'는 쓰임새가 다양하다. 그러나 너무 포괄적으로 사용하면 글이 단조로워지고 본래의 뜻에서 벗어나기 쉽다 = 116
26 자주 선보이면 질린다
 '선보이다'는 사람이나 사물을 처음으로 공개해 여러 사람에게 보인다는 뜻이다 = 120
27 밝혀도 너무 '밝힌다'
 뻔히 아는 사실과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소감, 원론이나 상투적인 애기에는 '밝히다'가 어울리지 않는다 = 125
28 모처럼만에 우연찮게 만났다?
 '모처럼'의 뜻은 '아주 오래간만에'이다. 여기에 '만에'를 덧댈 필요가 없다. '우연찮게'는 '우연하게, 우연히'로 바루자 = 130
29 너무 흔한 '너무'
 '너무'는 부정적인 내용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좋은 의미라면 '매우, 아주'로 바꿔 쓰는 것이 옳다 = 134
30 조금은 덜 '개인적'으로
 '집단ㆍ전체ㆍ조직ㆍ공공' 등과 대립되는 개념으로 '개인적으로'를 사용해야 한다. 이런 대립 관계가 없는 맥락에서 '개인적으로'를 쓰는 것은 사족이다 = 138
31 '들' 없어서 좋을 때가 많다
 문맥상 복수임을 짐작할 수 있거나, 다른 어휘로 복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때는 '들'을 빼고 단수로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 142
32 '째'인가 '번째'인가
 '째'는 순서나 등급을 나타날 때, '번째'는 거듭되는 일의 차례를 뜻한다 = 147
33 물결표 뒤쪽을 잘 살피자
 '3∼40만 원'이라고 하면 '3원∼40만 원' 의 뜻일까, 아니면 '30만∼40만 원'의 뜻일까? = 151
34 여부(與否)는 여분(餘分)이다
 '-인지, -는지, -ㄴ지, -ㄹ지' 따위의 연결어미는 '둘(또는 여럿) 중에서 어느 것인지 의문을 가지거나 추측함'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다음에 또 '여부'가 나오면 어색하다 = 155
35 '멋대로 동사'들을 어찌할까
 '바탕하다, 기반하다, 승부하다' 등은 흔히 사용하는 단어지만 사전에 올라 있지 않다 = 159
36 잉글리시 또 잉글리시…
 글을 읽는 사람이 무슨 뜻인지 모를 정도로 영어를 많이 섞어 쓰는 것은 문제다 = 163
37 '접하다'와 거리를 두자
 '접하다'는 '보다, 듣다, 읽다, 받다' 등의 구체적인 말로 바꾸는 게 낫다 = 167
38 '부터'와 '까지'의 함정
 어떤 일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과 '부터'는 어울리지 않는다 = 171
39 '화(化)'를 조화롭게 쓰려면
 '하다'를 붙여 동사나 형용사를 만들 수 없는 명사에만 '-화하다'를 달 수 있다. '조직'은 예외로 인정된다 = 176
40 무엇이 어디에 걸리지?
 문장 요소를 빠뜨리지 않고, 잘 배열해야 의미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앞뒤가 제대로 조응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다 = 180
41 주인공과 장본인
 단순한 인물이 아니라 부각해야 할 사람에게 '주인공'을 붙여야 한다. '장본인'은 나쁜 일을 빚어낸 사람에게 쓰는 것이 맞다 = 184
42 '화제'와 '눈길'을 강요하지 말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눈길을 끌다' '관심을 모으다' '주목된다' 등의 상투 어구를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세련돼 보인다 = 189
43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르다
 '다르다'는 영어로 'different'이고, '틀리다'는 'wrong'이다 = 193
44 호들갑스러운 작음따옴표('')
 작은따옴표는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싶을 때나 익숙하지 않은 단어를 쓸 때 많이 사용한다 = 197
45 중복은 하품을 부른다
 같은 단어와 구절이 중복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한 문장 안에서는 물론이고 가까이 있는 문장에서도 마찬가지다 = 201
46 '관계자'를 줄이자
 출처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관계자'로 두루뭉술하게 지나가는 것은 독자에 대한 서비스가 아니다.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면 글의 신뢰도가 올라간다 = 205
47 주어 따로, 술어 따로
 문장을 구성하는 주어ㆍ목적어ㆍ술어는 서로 맞아떨어져야 한다. 머리 따로 다리 따로 놀면 안 된다 = 209
48 단어와 구절 '급'이 맞아야
 협상할 때 양측 대표의 '급'이 맞아야 하듯 단어와 구절을 열거할 때도 마찬가지다 = 213
49 수식어는 피수식어 가까이
 관형어ㆍ부사어 등 수식어는 수식되는 말 가까이에, 주어는 술어 가까이에 두면 의미를 파악하기가 수월하다 = 217
50 끝낼 때는 여운을 남기고
 끝날 듯하면서도 이야기가 이어지면 독자는 지루해 한다. 새로운 팩트가 없으면 글을 끝내야 한다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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